어제 교회에 목사가 했던 소리임 듣다보니 맞는말같아서 써봄
중국인들은 중국인들끼리 모여살다 보면 서로 협력해서 일을 분담하고, 규모를 키워나간다고 한다. 세탁소 하나가 잘되면 그 주인하고 협력해서 옆집에 구둣방을 차리고, 수선집을 차리고 등등.. .그러면서 그 동내가 발전하고, 중국인들끼리 단합을 도모하고, 지역에다가도 큰 소리를 낼 수 있음. 실제로 중국인들이 세계 어디에 가서든 잘먹고 잘사는 이유도 이런게 아닐까 싶음.
반대로 한국은 누구하나가 잘되면 그 꼴을 못봄, 아까처럼 세탁소 하나가 잘되면 그 사람과 함께 협력해서 동내를 발전시킬 생각을 안하고, 옆에 똑같은 세탁소를 지어버림, 그런식으로 동내에 세탁소만 줄줄이 지어놓고 나중에 다같이 망함.
어쩌면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경쟁은 발전은 하나도 없이 자기살만 파먹다가 서로 죽이는 경쟁이 아닌가 싶다.
조선시대 500년 내내 몸에 익어버린 미개한 사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