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ost를 듣다가 온 깨달음.
?21세기 헬조선의 상황이 19세기의 프랑스, 오스트리아와 비슷하다는 것.
?헬조선이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적어도 2세기는 더 지나야 할지도 모르겠다. 다만, 헬조선이 조금씩이라도 나아질거라는가정 하에.
?생각해보자. 19세기에 조선은, 국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지. 국왕을 폐위시키고 목을 자를 만큼 열정적인 혁명이 있었는지.
?놀라운 것은, 오늘날 헬조선 사람들과 비슷한 불만을 선진국 사람들도 가지고 있다는 것과(아니라고 한다면 센송합니다), 오늘날 헬조선의 우리들은 이런 선진국에 가고 싶어 안달한다는 점(물론 나 포함).
?헬조선의 21세기는 21세기가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