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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HTSA “6년간 현대차·기아 화재 161건 예의주시”

Hyundai

2021-12-28 08:03:10 

   

2015 쏘나타
2015 쏘나타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지난 6년간 발생했던 현대차와 기아 차량들의 엔진 관련 화재 사례에 대한 기술적인 분석에 들어갔다고 28일(한국시각) 오전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NHTSA는 총 300만대 대상으로 기술적인 분석에 들어가는데, 이는 리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NHTSA는 현대차와 기아가 당시 적절한 리콜을 진행했는지에 대한 여부도 파악할 계획이다.


 

NHTSA는 6년간 현대차와 기아에서 발생한 화재 161건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엔진 화재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이 엔진일 수도 있다는 것이 NHTSA의 전망이다.


 

NHTSA는 지난 2019년 2011~2014년형 기아 옵티마(K5), 2011~2014년형 기아 쏘렌토, 2010~2015년형 기아 쏘울, 2011~2014년형 현대차 쏘나타, 2011~2014년형 현대차 싼타페 등을 대상으로 엔진 화재 관련 조사를 진행한바 있다.


 

2016기아 옵티마 출처켈리블루북
2016기아 옵티마 (출처:켈리블루북)


 

현대차는 NHTSA 움직임에 대해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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