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좀비생활
17.04.28
조회 수 340
추천 수 3
댓글 13








그냥 괴롭네 이유따위는 필요없다






  • ㄱㄴㄷ
    17.04.28

    이런말 좀그렇지만 돈있으면 자유를 맛볼수있는곳 없으면 지옥

    이나라는 되게 이상한곳 남 잘되는꼴 못보는사람 너무 많음

  • dd
    17.04.28
    돈이 있다면 자유를 맛 볼수있다는것도 거짓말이지.

    돈이많아서 일을안하고 취미생활을 즐기고 살아간다하면

    주위 센징들이 또 그러겠지

    xx씨는 왜 일 안하고살아요?
    xx씨는 돈이 많나봐요?

    재산 외모보고 친구가려사귀는 센징들도 꼬이고 꼬여서 어느순간에 사기당하거나

    센징들에게 진짜 인간미를 느끼지 못하고 자기스스로 고립되거나


    문화를 즐긴다해도 술마시고 노래방가고 소위 센징들이 말하는 업소도 가고

    아프리카티비보고 게임하고

    그게 자유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d
    17.04.28
    햄스터가 케이스안에서 챗바퀴돌리고 물마시고 사는것이 햄스터에겐 자유일순 있어도

    인간의 입장에선 그건 자유가 아니라 속박이듯
  • 제악막작중선봉행
    17.04.28
    행복하게 사는 방법. 
    결혼 하는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자면
    취업 -> 연애 -> 결혼 -> 집 장만 -> 출산 -> 육아 -> 자녀 초, 중, 고, 대학까지 케어 -> 노후준비
    이런 복잡한 루트를 거치는데 반해 비혼족들은
    취업 -> 집 장만, 취미거리 즐기기  -> 노후준비
    이것만 하면 되니 얼마나 간략하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까? 
    고로 결론을 말하자면 갖가지 천태만상 겪으면서 인내심을 기르고자 하신다면 "결혼" 선택하시면 되고 조금 외롭지만 인간다운 삶, 행복한 삶을 추구하신다면 "비혼" 선택 하면 됩니다. 
    저는 클래식음악 듣고, 집 근처 주변 산책 할 때 행복하더라고요... 소소한 취미 가져보심이 행복한 삶을 이끌어 내는데 많은 기여를 할겁니다. 
  • 니엄마
    17.04.28
    니가 자살하면 됨
  • 위천하계
    17.04.28

    꽤 어려울듯. 배아픈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광범위하게 배아플수 있다는 것은. 가치판단의 기준이 다들 비슷하다는 뜻일지도.

  • 대체로 부모의 머리+열정+인내력+세계관 같은 것은 거의 유전된다고 봐야해..
    내가 보기에는 한 70% 정도는 유전이고 나머지 30% 정도는 내 고유한 특질이야.
    따라서 부친 대학+모친 대학 합쳐서 그 중간쯤 되는 대학이 내가 갈 대학이고 여기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1 정도 하면 대충 내 지적 능력은 나오는 거지..
    대략 내가 갈 대학이 스카이급이면 공부하고
    아니면 그냥 중딩때부터 공무원 공부하는 게 제일 나은 거 같애.
    스카이급 대학 갈 실력이면 조금 급만 낮춰도 전액장학생은 무난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교대 경찰대 해양대 사관학교같은 취업프리패스학교는 갈 수 있으니 공부할 가치가 있고
    그게 아니면 일찌감치 공부해서 고교졸업과 동시에 9급에 붙은 다음에..
    출세고 승진이고 다 별 의미없잖아..
    그럼 그냥 태업을 해. 시키는 거 다 엉망으로 하고 가끔 버럭 성질내고 술자리에서 갑자기 울어주고
    진상을 피우란 말야..와 저 새끼 관심병사네 이렇게.
    한 두어번 이렇게 하면 아무도 너 안 건들여. 사기업이면 짤리겠지만 공무원이니 그냥 꿀이지..
    나중에는 너에게 아무런 일도 안 준다. 그냥 예비군 통지서 돌리는 일이나 주민등록등본 떼주는 일 같은 거나 하면서
    정시 퇴근하고 공무원은 어차피 호봉제니까 그냥 계속해서 급여가 올라가..
    내가 보기에 한중일은 관존민비 전통이 뿌리깊어. 그래서 공무원 대우가 지금보다 나빠질 일은 없고
    그리고 그리 쉽게 망하지도 않는다..망하고 싹 뒤집혔으면 좋겠지만 전쟁이 나면 모를까 조금씩 침체만 되지
    무슨 대공황같은 게 일어나서 싹 망하고 하는 그런 일은 없다. 그런 거 희망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마겟돈-미륵 선호자라고 단언할 수 있어.
    이렇게 명철보신하면서 남는 시간에 게임하고 책보고 그러면서 살면 깨꿀이지..
    그게 아니고 머리가 명석하면 중상위권 대학에서 stem전공하고 독일어 공부 좀해서 나중에 독일대학에서 대학원 마치고 취업후 정착하는 것도 괜찮고.
    마지막 남은 친이민국가이고 뮌헨같은 경우는 날씨도 한국보다 훨씬 좋고 독일 자체 경쟁력이 넘사벽이어서 나중에 폐쇄적으로 변하거나 이민자를 쫒아내거나 할 일도 없고
    아마 기본소득이 도입되도 북유럽이나 독일에서 먼저 도입되지 미국에서 도입되는 건 훨씬 나중의 일일걸?
    내 아들이 중3인데 나는 지금 아들에게 이 루트 보여주면서 설득하고 있다.
    아들은 게임제작하고 싶어하는데 유럽에도 게임제작사가 꽤 있더라고..그래서 그쪽으로 취업을 살살 꼬드기고 있는 중..
    다만 실력이 넘사벽이면 역시 실리콘 밸리가 좋기는 한데 얘 실력이 넘사벽은 아닌 거 같아서..독일이 좀 더 나을 거 같더라. 
  • 니엄마
    17.04.28
    너 같은 새끼는 독일에서 추방이야 병신아^^
  • 블레이징
    17.04.28
    글세, 행복이라...헬조선에서 행복감이라는걸 느끼지 못하고 산지가 너무 오래되서 나도 잘 모르겠다. 이젠 고통에 적응되어서 더 이상은 느끼지 못하는 수준이 된 듯 하달까
  • 금수저면 행복하게 살수 있음 
  • 교착상태
    17.04.28
    Impassable
  • 돈많으면 행복하게삼. 주변에 금수저친구들은 
    인간 본연에서오는 허무함과 외로움만 빼고는 다 행복하게살더라.
    근본적인건 누구나 다 갖고있는거니까
  • 방문자
    17.04.28
    돈 몇천가지고 산속에 들어가서 집 지은 후 인터넷 잘 되게 한 다음에 외국과 사이버상으로 교류하며 사는 거요. 
    아 물론 한국인과 대면할 기회 없는 프리랜서 직업을 가지고요. 뭐 외국인 고객을 찾는 그래픽 디자이너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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