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조선극혐오
16.02.21
조회 수 360
추천 수 1
댓글 6








여기 계신 대부분의 분들처럼 탈조선을 열렬히 희망하고 있는 30대 헬보이입니다.

 

최근 기술이민이 힘들어졌다는 말을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서 아예 비숙련직 쪽을 통해 천조국으로 탈조선하려고 생각 중 인데요 여기 계신 분들 중 혹시 비숙련직을 통해 지정된 곳에서 1년 근무 마치고 천조국에서 영주권자로 정착하신 경험자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최근 이주공사 및 이주센터를 몇 곳 직접가서 상담을 받아본 결과 가장 흔하게 듣던 닭공장과 소시지공장 외에도 포장 일 등등 옵션이 좀 있던데 닭공장, 소시지공장, 포장 등 비숙련직 일 많이 힘든가요?

 

이주공사와 이주센터들의 말에 의하면 출국하기 전 임시 영주권 번호를 받고 출국해서 천조국에 도착하면 우편으로 영주권카드가 날라올거고 계약기간 (대부분 1년) 만 별탈없이 마치면 그때는 일하던 회사와 사요나라 할수 있고 천조국 영주권자로 뭐를 하고 살던 아무 상관 없다고 하는데 헬조선이 워낙에 사기꾼들이 많은 나라고 또 인터넷에서 부정적인 글들을 좀 봐서 그런데 믿을 수 있는 건가요?

 

영어는 아주 잘하는 건 아니지만 중급 정도는 (회화, 독해, 작문) 되서 꼭 닭공장 아니더라도 피자집 일을 하는게 더 낳을것 같다고 생각이 들고 미국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인들이 (친척들) 좀 계셔서 천조국 영주권만 받으면 호의호식 하고는 못 살아도 최소 인간다운 대우 받고 스트레스로 가득한 헬조선의 일상을 하루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요.

 

경험자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추천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1151 탈조선 성공 했습니다 30대 남자입니다. 핸리 871 3 2021.09.06
1150 캐나다로 떠나게 되었습니다.(영주권 수령완료) 2 -0042 566 3 2019.02.11
1149 북유럽 이민 루트 있나요??? 4 조센탈출넘버원 467 3 2019.01.16
1148 님들아.. 나 해외생활 20년 하다 작년에 귀국했는데.. 5 coffii 1177 3 2018.10.14
1147 이민 생활에서 가장 힘든 점. 6편 - 영어. 1 천기누설 580 3 2018.08.30
1146 호주에서 Medical science 전공중이고 졸업 6개월 남았음. 호주유학 질문받음 1 kiroytes 440 3 2018.06.19
1145 사람들이 헬조선에서 탈출 하고 싶은 이유 4 노인 535 3 2018.04.22
1144 헬병신민국 군대 2 닉네임 389 3 2018.03.13
1143 세계 의료비 (2012년 기준) : 탈출 할 때 참고 하시오 4 file 노인 582 3 2018.02.20
1142 탈조선 목표 계획은 대충 잡은거같습니다 2 HoganBernito 469 3 2018.02.15
1141 미국팩트 2 할수있다 466 3 2018.01.29
1140 자랑 스러운 한국인? 1 나이트호크 324 3 2018.01.20
1139 탈조선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24살 대학생입니다 (장문,스압) 5 닉네임이생각안나 852 3 2018.01.14
1138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글 올려봐요 8 채이 719 3 2018.01.15
1137 음..캐나다 난민 신청법 아시는분 계시나요? 9 moriga123 365 2 2022.01.25
1136 혹시 미세먼지때문에 탈조 하려는 사람 있나요? 3 지고쿠데스 711 2 2018.01.07
1135 외국에 있는 한인들 다 이래요?(동영상) 3 로버 764 2 2017.12.31
1134 서비스업은 절대 하지마라 2 성공대박수퍼리치 784 2 2017.12.25
1133 헬강제징병노비제도 이용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4 슬레이브 400 2 2017.11.03
1132 군대문제로 해외망명 8 닉네임 609 2 2017.11.01
1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