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님의 글을보고 제 경험도 한번써봅니다.
어디까지나 제 경우이기때문에 오차가 있을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먼저 의료비 자기부담 일본은 30퍼센트입니다.
일본엔 크고작은 병원이 많이 있습니다. 각각의 지역에는 작은 병원이 있고 군데군데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이있습니다.
진료비는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보다 약간 비싼 느낌이였습니다.
먼저 치료과정인데요.
제가 느끼기에는 일본은 무조건 수술이아닙니다(급하지 않은경우) 일단 약으로 다스리고 진료를하면서 시간을 들여 치료하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정 방법(물약치료)이 없을경우 수술을 합니다.( 수술절차는 그리 까다롭지 않습니다. 다만 동행자가 있어야하며 긴급연락으로 2사람의 연락처가 필요합니다. 입원은 무료고 - 수술비에 포합됩니다, 개인실의 경우 방에 따라 하루에 대략 6000엔-13000엔정도 받습니다, 생필품은 입원후에도 구입하실수있습니다- 나중에 퇴원할때 계산합니다. 큰병원의경우 카드결제가능)
다음은 진료가격입니다. 동네 의료소의 경우 처음 진료시 대략 1500-3000엔(병의종류에따라 가격차이 있어요.)을 받습니다. 그후 처방에 따라 가격은 틀려지는데요.
(단 큰병원의 소개장 써줄때는 간단진료도 3000엔 넘어갑니다).
그리고 처방전을들고 근처 제조약국에서 약을 받습니다(이건 별도요금입니다)
제가 오늘 병원에 잠깐 다녀왔습니다.(조금 큰 병원이였습니다)
병원에 가서 받은 진료란 상처치료및 간단한 상담이 전부였습니다.
오늘 진료비는 220엔(2200원)이였습니다. (동네 병원의 경우 이것의 2-3배정도 받습니다)
일본의 진료비는 한국하고 비슷하거나 약간 비싼정도입니다.(물론 병원마다 차이가 나겠지만 제 경험상 그런느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