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움박질
15.08.30
조회 수 1142
추천 수 2
댓글 5








?저는 일단 IT계열에서 종사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네트워크/시스템 계열, 경력은 올해로 3년차 )


최근 어떠한 기회로 일본쪽 기업들을 알아봤는데.. 한국 중소기업에 비해 연봉도 후하고 경력직에 대한 급여 증가가 커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만약 취업비자를 획득하려면 어떠한 준비(언어, 자금 등)를 해야 할까요?


굳이 IT 종사자 말고도 일본에서 생활 중이신 분들의 조언도 받겠습니다.






  • 문부장
    15.08.30
    여긴 가고싶은 사람들이 있지 가서 성공한 사람은 없슴

    굳이 알려드리면 예전에 나름 하루정도 찾아보고 얻은 결론은

    자본금 5000~1억, 일본어 마스터는 기본, 가서 취업자리 확인할 수 있는 능력 정도인듯 헬반도인 밑에서 일한다면 그건 탈조선의 의미가없고

    저는 그걸 다 준비하려면 최소 5년은 걸리겠더군여 하지만 넘어간다하더라도 성공 가능성이 높은거도 아니고

    빈털털이로 헬반도 복귀할 가능성도 있겠고...그렇더군여
  • 둠가이
    15.08.31
    경력이 있으면 일본 기업에서 채용박람회 할때 한 2~3일쯤 휴가내고 찾아가거나
    평소에 일자리 구한다고 이력서 메일을 여기저기에 보내보셈
    아니면 일 그만두고 관광비자로 일본 머무르면서 구직해 보든가..
    어차피 90일동안은 무비자로 일본에 머무를수 있음
    일단 채용하겠다고 하면 채용확인서등의 관련 서류를 떼서
    일본 입국 관리국에 직접 찾아가면됨.
    거기서 관광비자를 노동이 가능한 다른 비자로 바꿔야함.,
    이런식으로 노동허가를 받으면 보통 1년짜리 근로 허가를 내줌.
    기간 끝나기전에 재차 찾아가서 연장하는식임.
    아 당연한 얘기겠지만 일본어는 필수임. 적어도 거기서 일하는데 지장 없을 정도는 되야함.
    구직할때 인터뷰를 무리없이 진행할 수준이라면 언어가 좀 딸려도 실무경력으로 커버가능할듯.
  • 죽창러
    15.08.31
    방사능맞는게 헬조선보다 좋나요?
  • 둠가이
    15.08.31
    일본을 동서로 나눴을때 칸사이부터 서쪽지역은 방사능 영향은 미미하다고 보면 됨.
    오사카를 예로들면 후쿠시마-오사카 거리가 560km 정도임.. 이정도면 충분히 안전한 거리
    먹는건 어지간한건 수입산 찾아 먹으면 해결.
    암튼 전에도 말했지만 일본 방사능은 피할수 있음. 하지만 헬조선 노예의 굴레는 헬반도에 사는한 벗을길이 없음.
  • 혜원
    15.09.12
    쉽게 가는법
    - 한국계 IT회사에 들어간다. 그리고 1~2년후 전직.
    어렵게 가는법
    - 일본 대형 회사 홈페이지에서(항상 모집하고 있음) 경력직으로 지원한다.

    우리회사라도 좋으면 연락주세요. 지렛대는 되어드리겠습니다.
    [email protected] 카톡 lai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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