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김캐빈
17.01.15
조회 수 638
추천 수 2
댓글 3








애 나오지 않냐 한국에서 살기 힘들어서 이민가서 어렵게 생활했다는데

 

나는 이런 소리 들으면 궁금해진다.

 

아니 한국에서 살기도 힘든 양반들이 어떻게 미국까지가서 세탁소차리고 집얻고 편의점차렷는지..

 

죶같은거... 과거 꼰대새기들은 꿀빨거 다 꿀발아 놓고 이제 우리가 이민가려면 돈잇고 영어할줄 알아야되고 기술있어야됨ㅋㅋㅋ

 

걍 좆같애서 써봣다 






  • 지금도 가능함. 영주권만 받을 수 있으면. (그리고 설마 가자마자 가게부터 차렸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 아무 일이나 닥치고 해서 자본 모아서 시작하는 건데..) 예전엔 그만큼 영주권 받기가 쉬웠다는 얘기지. 영주권 따기 어려워진게 그분들 탓은 아니잖아.

    그런데 그분들이 꿀빨거 다 빨아놓고 꼰대짓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게.. 그 때에는 이민을 결심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었음. 인터넷이 있길 했나 선배가 있길 했나 잘 정리된 자료가 있길 했나? 인종차별도 지금보다 심했고 제대로 된 직장에 취업하는 것도 힘들었다. 한국 명문대 출신이고 뭐고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닥치고 세탁소부터 시작하던 시절. 안전함만으로 따지면 지금의 조건이 훨씬 낫지. 그만큼 빨 꿀도 줄어들긴 했지만. 
  • hellrider
    17.01.20
    그때는 미국 가는 비행기 티켓만 지금돈으로 천만원 수준이였음 
    일단 외국 나가는것도 정부 허가 받아야 나갈수 있음 
    독일에 광부로 간 사람들,간호사로 간 사람들
    미국 이민간 사람들 죄다 돈 좀 있고 중간층 이상되는 사람만 갈수 있었음 
    단, 그 나라만 가면 먹고 사는걸 알아서 해야 하는데 비자받고 영주권 받는건 굉장히 쉬운 시대였음 
    지금은 비행기값,여권 이런건 쉬워졌지만 
    반대로 비자 받고 영주권 받기는 가면 갈수록 어려워짐 
    즉, 돈 쓰러 오는건 좋은데 여기서 살지 마셈 ㅋㅋ 이런뜻 ㅋㅋㅋ
    그냥 돈 만 쓰고 가라는것임 ㅋㅋㅋㅋ
  • 씹센비
    17.01.24
    지금도 중남미나 동남아, 중국같은데 가면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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