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구원자
15.10.25
조회 수 2052
추천 수 16
댓글 4








?

탈조선후 모든것들이 바뀌었다.

?

국적, 법, 사회..

?

탈조선후?바뀌지 않거나 혹은 끊임 없이 나에게 질문하는 경우도 많이 생겼다.

?

1. 짜증나도 나도 모르게 얼굴에 미소를 지을때

?

헬조선에서는 기분 나빠도 개인의 인격은 안중에도 없고 그저 다수를 위해서 개인이 빡돌아도

얼굴에 미소를 지어야한다. 이유는 없다. 그냥 헬조선 사회방식이다.

?

개선 방법

탈조선후 아직 이런 후진 헬조선 근성이 남아 있는건 고칠수가 없었다.

허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선시켰다.

?

서양방식으로 똑바로 상대방을 응시하며 헬조선식 미소를 지으면서 기분 나쁜것을 이야기한다.

?

결과 ->?메너를 챙기면서 상대방을 무력화 시킬수 있다. 단 언어적인 스킬이 조금 있어야한다.

상대방을 특유로 비꼬면서 바보로 만들수 있는 그런 스킬로 거듭난다.

?

?

?

2.갑질을 당하는것에 익숙해져 있을때

?

헬조선에서는 무엇이라도?조금이라도 없거나 모자르거나 그렇게 되면 갑질을 당하게 된다.

그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모자르거나 자기 위치가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다면

입다물고 삭히는 수 밖에 없다.

?

개선 방법

?

일터에 가면 어느정도 미친놈 혹은 또라이 걷잡을수 없는 놈들이 직장 정치 를 한다.

헬조선은 이들이 부귀영화를 누리는 반면에 영연방 국가에서는 퇴출 1순위다.

?

이민자들의 무기는 육체적인 능력이 아니라 현명함과 손기술로 일터를 장악해야한다.

한3개월까지는 헬조선을 생각하며 꾹참고 어느정도 인정을 받는다.

?

그리고 못난놈들의 특성은 바로 갑질과 텃새를 시전한다는것이다.

?

어느정도참았다 싶고 서류적으로 난 쓸만한 인간이다 싶으면

조용히 헤드오피스에 미팅을 신청해서 일에 집중하고 싶은데 한 개인이 때문 혹은 누구떄문에

일을 집중하면서 할수가 없다 라고 말하면된다. 헬조선 처럼 감성팔이 안통한다. 객관적으로 설명해야한다.

?

이렇게 말하면 바로 법적으로 bullying 이 되는거다.

?

헬조선처럼 미개하게 소리지르고 싸울필요 없다. 일단참고 조용히 일관련으로 몰아가라

회사는 일잘하고 조용한 사람을 좋아한다. 그리고 그 사람을 건드리는 개인 혹은 다수를 싫어한다.

?

결과 -> 회사측에서의 그 갑질한놈에게 경고 편지 발송 및 천국이 된다. 경고 누적되면 해고이다.

물론 당사자 또한 말조심 행동 조심하는건 필수 이다.

?

보통 서비스직이라면 손님이 갑질하게 되는 경우도 가끔 있는데.. 이건 회사측에서 알아서 처리하니 겁먹을 필요 없음.

보통 소리지르거나 헬조선처럼 행동하는 손님은 미친 년놈 취급하고 나가라고 문열어버린다.

?

3.월급문제

?

탈조선을 하고서도 박봉에 시달린다면 어느정도 개인에게 준비를 안한 노오오력을 탓해야한다.

헬조선에서는 기술이 많아봐야 뜯어먹으려고 덤비는 하이애나가 즐비하다.

?

그것이 친구건 직장이건 친척이건 간에...

?

탈조선을 하고나서도 현지 직장에서도?호구처럼 정해진 시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버타임하고 돈도 못받는 ㅄ스킬 을 시전해서 현지 직장사람들 피곤하게 만드는 헬조선인이 많다. 의외로...

?

?

개선방법

?

예를들어 숙련직업군이라면 회사에서 보내는 트레이닝에 집중하고 어느정도 자기 스킬을 쌓아야한다.

어짜피 탈조선이후에는 주말이나?저녁시간은 자기시간이 많기 떄문에 자기 직업군에서의 지식 습득시간으로 활용한다.

퇴근하고 나면 사실 할꺼 없다. 지식 습득시간으로 활용해라

?

그리 노오오력 했는데 그래도 안올려준다? 일단 참고 이곳저곳 알아본후에 퇴직한다고 하면 알아서 월급이 올라간다.

?

어느정도 기술배우고 기술에 따라 현지 시스템안에서 일해야지 그 시스템을 자기 편하자고 혹은 인정받자고 부셔버릴 이유는 없다.

?

?

겸손함은 어딜가나 이용의 대상이고 나 ㅄ호구 인증이다.

?

결과 -> 직장내에서 기술과 현지시스템 존중으로 인한 괜한 이민자로써의 직장 왕따나 혹은 무시 당할 이유가 없어짐

?

이상 1탄을 마무리한다.

주말에 나도 즐겨야지...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탈조선은 불가능합니다. 102 file 헬조선 41622 4 2015.05.28
523 일본에서 취업하는 과정 3 file 미러 60070 14 2016.02.12
522 대기업 인사 담당자가 쓰는 헬조선 직장 취직하기 42 잭잭 49577 23 2015.09.30
521 어떤 언어든 6개월만에 마스터할 수 있다(강연) 13 우리의소원은탈조선 49388 16 2015.10.05
520 미국 이민 정말 쉽습니다 16 악령 42926 22 2015.08.13
519 호주 생활 9년차 혐한인 입니다. 66 ActDavy 39497 41 2016.07.10
518 프랑스, 캐나다, 독일 난민신청 후기 (+병역거부자 분들에게 조언) 136 시바프랑스 30535 25 2017.08.13
517 어학공부에 도움 될 만한 사이트 모음.TXT 3 정대만 29964 13 2015.08.31
516 [펌] 용접사로 캐나다 알버타 취업이민 왔습니다 18 file 싸다코 28851 32 2015.12.01
515 캐나다 기술이민 부족 직업군 7 update 씹센비 24987 6 2015.09.05
514 홍콩으로 탈조선 8개월째, 후기 54 조선소녀v 24697 35 2016.12.19
513 독일 이민 프로그램(2년만에 영주권 취득) 퍼옴 6 씹센비 24559 8 2015.09.05
512 캐나다 이민의 황금시대는 끝난 듯 합니다. 19 ersi 22907 16 2015.09.16
511 석사이상의 탈조선 방법 - 특히 고등학생에게 드리는 글 18 녹두장군 22904 19 2016.05.08
510 캐나다 밴쿠버 3년차, IT 회사 6개월차 생활하며 느낀점 15 카알 19351 20 2017.07.27
509 영국으로 탈조선 후 바뀐것 30 북대서양조약기구 17938 24 2016.11.27
508 탈조센 5년차 28 누나믿고세워 16964 18 2015.08.12
507 젊고 패기있는 형들, 캐나다 주정부이민 추천합니다. 20 내목표는탈조선 16727 16 2016.04.02
506 헬조선이라는 것에 동의. 답은.. [현직 전공의] 27 전공의 16268 27 2015.07.26
505 왜 쉬운 미국으로는 생각을 안하시는지.. 45 랍스터배꼽 15836 17 2015.08.29
504 (스압) 헬조선 공대생들에게 이민을 권장한다. 15 존내쉬 15082 30 2015.10.11
1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