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e72d3abea9880eff86e7b911744684ef.dat.jpg

 

헬조선에 살기 힘드시다는 분의 글

"사는게 참 힘드네요
하루에도 수십번씩 한강가서 뛰어내릴까싶고 한강다리갔다오고 이러고 심리상담 받아도 아시는데로 영혼없는 상담이고 거울보면 얼굴도 마음에 안들고 부모님이 부자가 아니라서 어디 기댈곳도 없고 에휴 맨날 인터넷에서 찌질대고 허송세월을 오래보냈는데 쩝 국가에서 저를 안락사해주면 참 좋을텐데 그렇게도 안되고 돈많고 잘생긴 연예인,운동선수를 동경하고 부러워하고 하 죽어서 다시태어나지않는 이상 제가 행복해질 순 없겠죠 ㄷㄷ"
 

이분의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서 대안을 말하자면 

 

"헬조선탈출" "헬아시아탈출" 이민만이 유일한 대안이고 정답입니다

 

먼저 세계적인 심릭하자의 글을 인용하자면

 

"일리노이대의 세계적인 심리학자 에드디너 교수는 150개국의 행복지수를 조사했는데 그 중 한국이 가장  충격적으로 낮은 최하점을 받자 한국인 교수와 공동으로 수천명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행복도를 다시 심층조사한 결과 경악할만한 결과가 나왔다 
그 원인에 대해서 분석을 토대로 언급하길"한국사람들은 돈을 너무 중요시해서 사회적관계를 희생해 암묵적으로 당연시 합의"하는 인식이 기반이 돼 돈이 사랑이나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보다 중요하다는 사회적 집단 최면이 원인이며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항상 남과 비교하고 경쟁하는인식을원인으로분석했다"

여러분들 이민이나 해외취업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유토피아?유토피아는 없습니다 

유토피아는 없지만 좀 더 나은 인권의식과 인간으로서 누 릴수 있는 의사표현의 자유, 생각의 차이점 다양성의 존중화가 사회 시스템 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 
무엇보다도'바람직한 개인주의'를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 환경이 이미 완벽할정도로 확립되어 있는 국가가 북유럽 인권 선진국으로 대표적으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등이 있음 
서로간 혐오를 할 필요도 없으며 서열도 정할 필요도 없는 인격체를 소중히 여기는 북유럽은 천민 자본주의 노예양성 국가인 한국 일본 동아시아보다는 사람다운 인권 의식이 확립되어 있어 보다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는 환경입니다

 

한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인간을 비롯해 모든 생명체의 본질적인 본능은 생존의식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한국이든 외국이든간에 어디든 경쟁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경쟁이라고해서 낙오자=패배자라는 한국식 차별적 인식의 사회가 전부는 아니지요 
한국사회로 예를 들면 사내에서 짤리기 두려워 그저 참고 열심히 일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의 현상임 직장에서 짤리는순간 마치 노예 낙인처럼 낙오자로 낙인 찍히며 재취업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사회인식이 만연되어있습니다 
스칸디나비아를 예로 들면 짤리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짤리더라도 바로 나라에서 재취업환경 조성해줍니다 

한국사회에서의 사람에 대한 인식과 구성원의 사회적이해관계는 사회적 경제적 개념으로 보더라도 "소모품,이용수단의 목적"이 대다수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사회적으로는 인권선진국에는 없는 이상한 경쟁과열 구성원의 부조리가 생겨나는것이고 사회경제적으로도 노동착취가 당연시 만연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북유럽 포함 인권선진국에서는 재취업 보장이라는 단어가 단순히 사전적인 의미가 아닌 개인을 한사람의 소중한 인격체 생명체로서 맺는 인간관계가 기반으로 사회가 투명하고 청렴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한국에서 일어난 각종 사회문제 부조리가 없는것입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부카니스탄이나 중국이나 동아시아의 구성원들의 특징들을 보면 유독 민주주의와 동떨어진 사고방식을 고수하며 사회가 경직되어 있으며 통제가 심하며 강제적인 사회인식이 많아여 
구성원들 또한 서로간 불신감이 크고 신뢰성이 떨어지며 태어날때부터 통제 받는 것에 익숙해진 환경에 세뇌되어 있어요 

차라리 아무 의미없는 실체하지도 않는 출혈성 희생을 강요당할 바에는 국가에 대한 개인의 맹목적인 희생 충성만을 강요당하는것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이성적이지도 않고 실리적이지도 않는 비인간적 배타주의 전체주의식 "인권후진국형 국가우선주의"의 애국심을 뒤로 하고 사람의 인권을 삶의 선택을 가장 최고로 우선시 하는 "개인 행복 추구권 적인 개념"으로 이성적인 탈출구를 마련후 조금이라도 젊은 시기에 한국사회를 탈출해 
북유럽 인권 선진국인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에서 혹은 비슷한 정도의 사회보장 제도가 확립 되어 있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인생 설계의 기회를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 선택이 오히려 더 현실적인 대안일 수 있습니다 

정말 한국인들 있는 사회는 어딜가나 한국인과 엮기게 되시면 권위적인 상하 서열관계를 만들고 갑질을 당연시 하며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간혹 같은 한국출신이라도 좋은 분은 계시겠지만 
감정 노동에 시달리고 싶지 않으시면 
한국인들이 없는 사회에서 사는 것 또한 좋은 대안입니다

 






  • 꼰대들에게 가장 좋은 합법적인 복수하는 방법이 바로 해외취업과 이민이지 틀딱새끼들 본인들이 잘나서 돈버는줄 아는데 청년들이 정신차리고 선진국으로 싹 빠져나가면 어찌되나 보자고 ㅋㅋㅋㅋ
  • dongjoBest
    17.01.05
    친구를 사귀려 외국으로 떠나는건가요??? 뭐 요세는 어떤세상인데ㅎㅎ 뭐 세상을 접촉한다면 sns도 있고 스팀도 있고 
    그외 커뮤니티 구릅이 많아요ㅎㅎ 특히 저한테는 플레이스테이션만 있다면 세상 다 가지는거같고 그외 취미생활을 가지면 친구든 뭐든간에 다힐링되요ㅎㅎ 굳이 현실적이면 그외국에서 그친구를 사귀면되죠. 근데 문화장벽이문제..

    그런 생각까지 고려하시다니 참꼼꼼하네요ㅎㅎ
  • 작은 땅덩어리에 너무 과도한 인구밀도로 인한 경쟁의 불가피가 큰 원인인데 이게 금방 없어지진 않죠. 탈조선한 사람으로써 보면 이게 또 외국에 나와살면 외로움이라는 새로운 적을 만나게 되는게 이걸 무시못함.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 dongjo
    17.01.05
    친구를 사귀려 외국으로 떠나는건가요??? 뭐 요세는 어떤세상인데ㅎㅎ 뭐 세상을 접촉한다면 sns도 있고 스팀도 있고 
    그외 커뮤니티 구릅이 많아요ㅎㅎ 특히 저한테는 플레이스테이션만 있다면 세상 다 가지는거같고 그외 취미생활을 가지면 친구든 뭐든간에 다힐링되요ㅎㅎ 굳이 현실적이면 그외국에서 그친구를 사귀면되죠. 근데 문화장벽이문제..

    그런 생각까지 고려하시다니 참꼼꼼하네요ㅎㅎ
  • 이민 1세대는 바빠서 사실 그다지 외로울 틈도 없음. 그리고 사실 한인은 어딜가도 흔해서 마음만 먹으면 한인은 얼마든지 만날 수 있고(물론 사기꾼 조심) , 현지인 친구 사귀는 것도 독신이면 아무 문제 없음. 본인의 관심사에 맞는 클럽활동부터 시작하면 크게 힘들 게 없음. 기혼이라고? 기혼이면 혼자 취미생활이 어려우니 좀 불리하지만, 애초에 가족 돌보기 바빠서 역시 외로울 틈이 없고. 

     
    그럼 뭐가 문제냐... 한국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을 못 만나게 된다는 것. 부모형제도 마찬가지고. 이것만은 해결이 어려운 게 맞음. 게임이고 SNS고 화상채팅이고 뭐고 곁에 앉아서 직접 대화 나누는 것만은 못하니까. 그래도 얻는 게 더 많으니까 남아있는 거지만. 
  • 서구 사회가 다들 독립적이라. 한국에서 정서적으로 오랜 기간 적응되신 붐들은 힘들듯 하네요~
  • 꼰대들에게 가장 좋은 합법적인 복수하는 방법이 바로 해외취업과 이민이지 틀딱새끼들 본인들이 잘나서 돈버는줄 아는데 청년들이 정신차리고 선진국으로 싹 빠져나가면 어찌되나 보자고 ㅋㅋㅋㅋ
  • 방문자
    16.11.24
    좋은 글입니다. 탈조센 의지충전됐습니다 ㅋㅋㅋ
  • Kun1213
    16.11.30
    탈조선 의지  충만입니다
  • dongjo
    17.01.05
    아 덴마크면... 거기서 10대 창업이 다른나라에 비해 비교적으로 많은 편이고 심지여 15살짜리 정치가가 있을정돕니다ㄷㄷ

    뭐 다른나라도 똑같이 노력해야 하는건같지만 노력할 의지가 나겠네여ㅎㅎ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최신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탈조선은 불가능합니다. 102 file 헬조선 41548 4 2015.05.28
463 캐나다 영주권 받은 기념 탈조선기 써봄 19 오백국 10982 10 2017.05.27
462 캐나다 난민 신청 현황 40 난민 11025 18 2017.05.26
461 탈조선 - 항해사달고 이민가기 15 niggerjessy 6463 5 2017.05.25
460 [매우 심각] 개인적으로 탈조선 꿈꾸고있는 37세 아재입니다 심각한 마음으로 질문드립니다 20 죽창의날카로움 6949 21 2017.05.23
459 탈조선이 조만간 이루어집니다 4 chokoby 723 8 2017.05.19
458 탈조선을 앞둔 고등학생입니다. 너무 기쁩니다. 22 update bluephoenix 7665 15 2017.04.26
457 드디어 졸업했습니다~ 3 북대서양조약기구 314 5 2017.04.24
456 [Why] 해외체류 경험 못 잊어… '타향병' 앓는 2030 2 노인 689 6 2017.04.15
455 탈조선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4 Sjdjcj 939 5 2017.04.13
454 친구가 생각하는 아시아에 대해 11 북대서양조약기구 899 5 2017.04.13
453 탈조선 꿀팁 - 해군 가세요 5 SeanConnery91 6796 16 2017.04.03
452 탈조선 희망국가 (2015년 기준) 12 file 노인 6883 19 2017.03.05
451 마흔에 캐나다 밴쿠버로 가족들 데리고 와서 컬리지 졸업하고 잡오퍼 받기까지 14 카알 1895 7 2016.12.24
450 홍콩으로 탈조선 8개월째, 후기 54 조선소녀v 24677 35 2016.12.19
449 내가 이민을 결심한 이유 15 바니버즈 5843 22 2016.12.10
448 영국으로 탈조선 후 바뀐것 30 북대서양조약기구 17932 24 2016.11.27
447 헬국에서 10년동안의 부적응기 끝에 영국여친과 결혼 후, 다음달에 떠납니다. 21 Ninja 7243 22 2016.11.22
446 영국에서 현재 공부하고 있으며 곧 영주권을 딸 예정입니다 6 북대서양조약기구 834 5 2016.11.20
헬조선에서 살기 힘드신 분들을 위한 이민 독촉글 8 프리글루텐 9250 27 2016.11.07
444 탈조선 직전 몇달간 겪었던 일들 14 미국사람입니다 6413 22 2016.11.05
1 4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