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 밖에 없는게 리아트리스는 합리주의자 - 분석가고 쟤는 무언가 신비주의삘이 있는데다가 또 이상적인 걸 좋아하는 경향이 있거든, 그러니 리아는 그런 거 없다고 하고 쟤는 그런 걸 또 추구하니 서로 부정하는 꼴이지.

거기에 쟤가 요즘 올리는 글들 보면 연애에 관한 것들이고 한국녀 증오에 관한건데, 리아는 한녀라는 것 때문에 재한테 -점수먹고 들어간 거. 

아마 리아가 지가 남자라고 했더라면 그정도까지는 평가가 아니었을 수도 있음.

 

텐구 = 도배질 달인이지만 가끔씩은 그래도 맞는 말을 쓰는데 도배질만 안하면 욕은 안 먹을 것.

그리고 초고등영혼어쩌고 = 텐구맞음.

 

탈조센선봉장 = 인정. 이분은 토픽이 sex에 치우쳐져 있어서 그게 좀 흠이지만 가끔씩은 정말로 신?이 내려서 쓴 것같은 글들도 있다. 아무튼 통찰력은 진짜 수련하는 사람 같기는 함.

요즘에는 잘 안보이는데 다시 와 주셨으면 함.

 

john - 존형님 통찰력은 진짜 인정, 가끔식 뻘소리를 하는 거 같기는 하지만 내가 멍청해서 못 이해하는 것인 거 같고, 대부분 그 깊이도 그렇고 말도 그렇고 하나하나가 명문이고 궁금해지는 사람임.

솔직히 막말쓰면서 아재나 백수인 척 하는 거 같은데 어디 교수나 기자라도 되지 않나 싶음.

 

블레이징 - 전술 달인인듯. 

물론 폭력을 하고 싶어하는 유아틱한 면모? 도 조금 있지만 인페르노조선 생존사태 벌어지면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블레이징님은 잘 살아갈듯.

 

반헬센, 위천하계 - 이분들은 요즘 잘 안보이는데 독특하게 글들을 쓰시는 거 같다. 

뭔가 알고 있는데 바쁘셔셔 잘 안 보여주는 거 같달까.

 

교착상태 - 헬조선, 헬센징 혐오! 이거하나로 정리될듯 텐구하고도 비슷하지만 도배는 하지 않는다급.

나는 뭐 무식한놈이고 그냥 잉여니 제외함.

 

레가투스 - 저번에 리아트리스 국정원 사건에서 말다툼하기는 했지만 뭔가 공부를 많이 한 느낌이 남. 문장력도 훌륭하고 뭔가 야망이 보이기도 했음.

내가 그래서 첨에는 얘를 국정원으로 의심했던 이유이기도 함 지금은 아니라는 걸 알았지만.

 

내가 보기에도 부침개 너는 잘 모르겠다. 애매함. 공시생이라는 것 정도?

그리고 문장이랑 문단 좀 잘라내기하면 더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