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굴라크에서 희생당한 무고한 시민들은 어떻게 설명함?

이반카
16.10.15
조회 수 222
추천 수 0
댓글 19








 

IMG_20161006_210149.jpg

 

 

곧 그곳의 민주화 25주기인데 그 시민들은  잘 잠들어

있을까? 난 그분들 항상 추모한다. 과학기술 경제대국의

희생자들... 그분들은 그저 평범한 시민이었는데. 뭐 개중에 부르주아도 없다곤 할 수 없겠지만 부르주아들이 모두

악하진 않지. 

 

노동자들을 위한 세상, 공산주의 천국을 가장해 수많은

시민들을 굴라크 신분으로 전락시킨 그 시대는 흑역사로

길이길이 남으리.






  • 블레이징
    16.10.15
    0 0
    굴라크에 진짜 "무고한 시민." 이 있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반카
    16.10.16
    0 0
    무고한 시민들 개많은데? 스탈린 이후 시대에도 마찬가지였어. 이성적인 체제비판자들이 대다수였었어
  • 블레이징
    16.10.16
    0 0
    그 체제비판의 예시를 한번 들어보셈 ㅋㅋ
  • 이반카
    16.10.16
    0 0
    썩은 귀족 왕실 자본가의 숙청은 잘했다. 러시아제국 썩은건 인정한다.
    그러나, 사회주의에 반대한다. 양호한 자본주의 할 수 있지도 않냐. 이런사람도 꽤 있었지.

  • 블레이징
    16.10.16
    0 0
    애초에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는 서로 세상의 가치를 다르게 해석하는데 부족한거 없는 세계 최강의 공업국의 지위에 오른 자국을 존나 까고 이상한 기준 데려와서 주변사람 오염시키면 나같아도 잡아가겠다. 미국은 안그럼? 헬조선은 안그럼? 헬조선은 대놓고 대학교 학술동호회 애들을 지들 실적내려고 잡아가서 고문시켜서 유죄만드는 새끼들인데 할 말도 없지.
  • 이반카
    16.10.16
    0 0
    천조국도 부시정부때 국가기관에서 고문한거는 흑역사이며 부끄러워해야한다. 그래서 부시를 증오한다. 추방당해도 싸.
  • 이반카
    16.10.16
    0 0

    그리고 이상한기준? 그 희생자분들은 구 체제로의 회귀가 아닌 성숙한 자본주의를 갈망하는것 뿐이셨다. 

    남들과 비교안하고 입금체불도 없고 상식적인 자본주의를 추구하는 사람을 굴라그에 쳐넣는다면 이 또한 국민재판 받아 마땅하다.
  • Сталинград
    16.10.15
    0 0

    개인적인 의견으론 소련 역사를 무조건 흑역사라고 그냥 단순히 치부할 순 없을것 같네요 뭐 체제 자체는 무너졌지만 센징이들 오빠는 풍각쟁이야 할때 세계최초로 인공위성을 쏘고 최초 우주인 유리 가가린을 배출했고 히틀러도 동부전선에서 맞다이로 싸워서 두들겨팼죠 또 미국과 대등한 супердержва(초강대국)이 되기도 했으니깐요 그냥 동전의 양면이라고 생각해요 적어도 조센시대보단 훨씬 나았다고 봅니다 어찌됬든 세계최초 사회주의 혁명이라는 것이 또다른 세상에 대한 실험이었고 세계사에 큰 영향을 미친것도 사실이구요 물론 늙다리 권력자들과 노멘클라투라들이 기득권 지킨답시고 아프간 쳐들어가는 등 뻘짓하느라 실패했지만요 그리고 гулак(굴락)으로의 숙청은 대부분은 스탈린 시대에 행해진것으로 스탈린 사후의 시대는 또 다릅니다. 스탈린 시대가 소련 시대 전부를 의미하지는 않죠

  • 블레이징
    16.10.15
    0 0
    스탈린의 숙청은 아주 정당했습니다. 인민을 지켜야 할 장교들이 인민을 자신들의 사적 이익을 위해 강제로 징발하여 구 체제의 악 폐습으로 작용하던 것을 해결하였으니 아주 잘 한거죠.
  • Сталинград
    16.10.16
    2 0
    실제로 이문제로 러시아 친구들과 얘기를 해본적 있는데 의외로 젊은 친구들임에도 '스탈린이 잔혹했지만 좋은 리더였다'고 말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스탈린 시대가 경제 발전 대조국 전쟁 승리 세계 초강대국으로 발돋움했던 시기이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많이 굴락에 보내고 숙청하지 않았냐고 하자 '정치란게 원래 잔혹한거야~'라며 쿨하게 답했다는 ㅋㅋㅋ 그런 맥락에서 여전히 중국인들에게 존경받는 마오쩌둥이 생각나네요 문화대혁명으로 남아있던 봉건잔재 유슬림 꼰대들 다 숙청한 것 말이죠 마오쩌둥이 단순히 실패한 공산주의 리더로 여겨진게 아닌거죠
  • 교착상태
    16.10.16
    2 0

    미친년... 아무리 무고해봐야 하루에 35명씩 자살하는 코리아 같을까.

    병신년이 아무리 자기가 정의로운척하고 인권팔이 해봐야

     

    조금만 긁어서 파내보면 그 실체가 명백히 드러나는 법이지

     
  • 교착상태
    16.10.16
    0 0
    소련 당시 구체제 지주, 귀적, 자본가둘 초 쓰레기인건 역사적 사실이다만?
  • 이반카
    16.10.16
    0 0
    얘들외에 굴라크의 무고한 시민들은 어떻게 설명할건데?
  • 블레이징
    16.10.16
    0 0
    무고한 시민 있었던 근거를 대보라니까? 
  • 이반카
    16.10.16
    0 0

    양심수의 경우도 상당수였고. 정치에 대한 농담만으로 잡혀간 시민들도

  • 블레이징
    16.10.16
    0 0
    그부분에서는 헬조선이 훨씬 심했음, 아니 헬조선은 아예 지들 실적내려고 아무런 죄도 없는 학술동아리 하는 고등학생, 대학생 애들 잡아가서 유죄만들고 반공법으로 처벌하던 그런 새끼들이었고, 경찰새끼들이, 경찰이라는 타이틀 단 씨발놈들이 성고문까지 하던 곳이었음. 소련하고 비교자체가 불가능함.
  • 이반카
    16.10.16
    0 0

    헬조선도 소련도 둘다 무고한시민 잡아간건 사실이었어. 난 그분들에 대한 추모를 한다는거고 그걸 흑역사라는거다.

  • 헬조선 노예
    16.10.16
    0 0
    죽창 맞은 게시글입니다.
  • ㅇㅇ
    16.10.19
    0 0

    그럼 나도 뭐 하나만 물어보자. 공산주의 구 소련 말고


    프랑스 대혁명때의 공포정치는 어떻게 생각하냐? 그것도 설마 잘못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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