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진정한친일파2016.11.22 21:17

60년대 흙수저 어린 딸들의 가족을 위한 헌신과 희생?


그 희생이 뭐가 어째서죠?


그 희생이 설마 김옥균 선생님이나 서재필 박사님 등의 자신들이 가진 모든 특권과 신분을 내버리고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 버려가며 헬조선을 평등하고 자유로운 문명민주국가로 만들려고 노력한 헌신과 희생보다 더 크고 숭고하다는 겁니까?


또한 그 60년대 흙수저들 또한 유교탈레반 악습을 비롯하여 집단주의와 제사문화 등과 같은 온갖 부조리와 수구적인 가치관을 옹호했던건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렇게 해서 그들 또한 지금의 헬조선을 만드는데 일조한건 움직일 수 없는 사실 아닙니까?


전태일과 김옥균 둘 중 어느 누가 더 불쌍하면서도 훌륭합니까? 당연히 천번 만번을 뜯어고쳐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김옥균입니다.


전태일이 양반신분과 천석꾼이라고 불리던 전 재산을 버려가면서 백정차별반대운동에 나선 조선형평사 초대사장 강상호보다 더 위대하고 훌륭합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김옥균 강상호가 전태일보다 1000배 10000배는 고귀하고 위대하며 훌륭하면서도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김옥균 같은 위대하고 비극적인 선각자에게 돌아가야 할 눈물을  전태일 같은 부류에게 낭비하는건 정의와 도덕과 원칙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