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진정한친일파2016.11.22 20:29

국뽕이 지배층들에게 이용당한것일뿐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이다?

 

한마디로 국뽕들도 피해자이며 그들이 잘못하고 있는게 아니라는 이야기인데,

 

그 논리대로라면 구한말 급진개화파 선각자들을 무참히 죽게 만든 조선의 평민들 또한 잘못한게 아니고 피해자들이며 프랑스 대혁명기에 혁명파에 가담안하고 왕당파에 가담한 하층 농민들도 지배층들에게 이용당한 피해자이고 따라서 그들도 반혁명파라고 비난해서는 안되었겠네요? 한마디로 왕당파에 가담한 농민들을 제압한 혁명파들이 잘못한 것이겠네요? 프랑스 대혁명도 잘못된 것이겠네요?

 

게다가 무엇보다도 인간은 주체적인 이성과 자유의지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태어나서 배워온 것들을 최소한 한번쯤은 의심해보아야 마땅합니다. 모든걸 희생하면서 기존의 것과 사고방식이 잘못했다고 알려주는 사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명백히 틀린 구시대적 사고나 악습 등을 끝까지 옹호해서 남들에게 피해를 입힐 자격이 없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정의와 양심이라는게 있다면 그 국뽕들을 비난하고 욕하는게 정상인 겁니다. 구한말 급진개화파 등과 같은 선각자들을 바보로 만들 일 있습니까?

 

병들고 굶주린 부모나 가족을 구하는 행동? 그런건 프랑스 대혁명기의 왕당파 농민들도 했다는 기록들도 있는데 그럼 왕당파 농민들도 불쌍하고 정직하고 착한 피해자들입니까?

 

동정하고 슬퍼해야 할 대상은 오직 세상을 올바르게 바꾸기 위하여 올바른 사상을 가지고 보편적 정의와 도덕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 심지어 목숨까지 바쳤으나 외면당하고 짓밟힌 선각자분들(김옥균이나 강상호 등등) 뿐입니다.

 

따라서 인간의 자격이라는건 오직 조선말기의 급진개화파 등의 선진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에 한해서 주어져야 마땅한 것입니다.

 

대한제국 시기의 일진회 같은 영웅적인 용사들 즉 무지몽매하고 악랄한 피지배층들에게 돌까지 맞아가며 심지어 죽임까지 당해가면서도 오직 학정과 가렴주구의 대명사 대한제국을 끝장내고 문명개화된 신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한일합방을 추진한 일진회 같은 영웅적인 용사들에게나 주어져야 하는 겁니다.

 

프랑스 대혁명기의 산악파 등과 같은 전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헌신한 정의와 도덕의 정열적인 화신들에게나 주어져야 당연한 겁니다.

 

그와 약간이라도 반대되는 무리들은 일체의 예외없이 절대로 인간취급을 해서는 안되며 지배층 귀족과 하등 다를게 없거나 더한 악마로 취급되어져야 하고 전 인류의 천부적 권리의 적으로 여겨야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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