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2016.10.17 00:14

대체 이런건 어디서 배우신겁니까? 사실 방금 전에 님이 역갤러에 대해서 적어놓은 내용과 비슷한 내용의 글을 제가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사실 헬조선의 원인은 1가지만으로 설명하기는 힘듭니다.  역갤러들 주장대로 헬조선 자체의 문제만도 아닌것이 박정희만 해도 만주군으로서 일본 군국주의 사상에 영향받은 인물입니다.
 당시 일본제국의 조선인 수탈과 착취와 그것을 정당화시키기위한 정신론 근성론등도 현재의 헬조선의 문제를 만든 큰 원인이 되었습니다. 살인적인 노동시간과 야근도 일제의 영향을 받았고
 
병영군기문화 또한 당시 일본군에 복무했던 장교들이 국군의 요직을 차지하면서 국군내에 크게 퍼져나갔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조선시대부터 있었던 문제가 일제시대의 문제와 합쳐짐으로서
더 악화된것에 가깝습니다. 조선시대때도 똥군기 얼차려는 존재했습니다. 당시에도 관리들 사이에 신임을 상대로 가혹행위를 행한걸보면 이때부터 서열문화가 성행하였던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왜곡되고 변질된 유교사상과  천황제와  일제 파시즘이 합쳐져서 오늘날의 헬조선을 낳았다고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쌓여온 악습이라 단기간내에 바꾸기는 쉽지않아보입니다.
 
사실 바꿀 노력도 없는 국가와 한국인들을 보면서 점차 회의가 들기도합니다. 서로 진영 싸움하면서 비난하고 인신공격을 삼는 저열한 민도와 타인을 욕하면서 자신에게는 관대한 이기주의
오히려 현재의 일본보다도 파시즘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게 지금의 한국인들입니다. 현재의 일본은 전체주의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기는 힘듭니다만
 
적어도 한국처럼 혼식 혼밥이란 용어가 나올만큼 개인에게 행동의 제약과 사고방식을 억압하는 국가는 아닙니다. 저는 무조건적인 혐한에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여기에는 그런 사람들이 없기를 바라지만 일방적인 패배주의 열등감에 시달려사는 것도 좋지못합니다. 결국 내부적 모순으로 스스로 파멸하는 결과만을 낳을뿐이니까요.
 
1946년의 참정권이라면 제한없는 전면적인 참정권을 말하는것인가요? 당시 군 요직에 있는 조선인들도 소수였고 같은 직장내에서 근무하는 일본인과 조선인의 임금 차이와
일본인에 비해 매우 높았던 노동시간을 생각해보면 1946년에 참정권이 부여되서 일본인으로서 법적인 권리를 인정받게됫었다할지라도 현재의 부라쿠민과 같은 대우를 받고살지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현재 재일한국인 차별문제를 보면 그들이 계속 조선을 지배했다할지라도 동등하게 대우해줬을 거라고는 생각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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