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PYH2016020903050001300_P2_20170217073701[연합뉴스자료사진]

실패 되새기는 '반추', 습관화된 '걱정', '자신에 대한 부정적 사고'도 흔해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국민 10명 중 9명은 근거 없이 멋대로 생각하는 등 '인지적 오류'에 해당하는 습관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한국 국민의 건강행태와 정신적 습관의 현황과 정책대응'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2세 이상 일반 국민 1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연구자들은 정신건강과 관련이 있는 습관적 태도, 사고습관, 정서적 경향 등을 '정신적 습관'으로 정의하고, 부정적인 정신적 습관을 7개 영역, 30개 항목으로 나눠 각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 문항을 만들었다.

설문조사 결과 '인지적 오류' 영역에 해당하는 5개 항목 중 1개 이상에 대해 '그런 습관이 있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이 90.9%에 달했다.

AKR20170216169800017_01_i_20170217073701정신적 습관 영역별 1개 이상의 습관 보유자 비율(%)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지적 오류란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사람들이 내 의견을 묻지 않았다고 해서 나를 무시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거나(임의적 추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생각하는 것(선택적 추상화) 등을 말한다.

또 내가 다가가자 사람들이 하고 있던 이야기를 멈추면 나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하는 것(개인화), 세상 모든 일은 옳고 그름으로 나뉜다고 생각하는 것(이분법적 사고), 최악의 상황을 먼저 생각하는 것(파국화)도 인지적 오류의 사례다.

다른 유형의 부정적 정신적 습관이 있다고 응답한 이들도 많았다.

과거의 잘못과 실수, 실패를 되새기는 '반추'(3개 항목)나 어떤 일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시간이 부족하거나 잘못되지 않을까부터 생각하는 '걱정'(3개 항목)에서 1개 이상 항목에 해당한다고 답한 이의 비율은 각각 82.4%, 70.8%였다.

자신을 가치 없는 인간으로 여기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 사고'(4개 항목)는 60.1%,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는 '무망'(4개 항목)은 47.6%, 어려운 일에 직면하면 회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보는 '자기 도피'(4개 항목)는 48.2%였다. '기타 정신적 습관'(7개 항목)은 88.7%였다.

'정신적 습관' 7개 영역 각각에 대해 1개 이상 항목이 해당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27.0%였다. 즉 다양한 7개 영역에 걸쳐 부정적인 정신적 습관을 가진 국민이 전체의 4분의 1을 넘는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남성(25.5%)보다는 여성(27.4%)이 많았고, 연령별로는 60대 이상(39.1%)이 많았다.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 등 정신건강에서 더 취약하고, 60대 이상이 우울을 겪는 비율이나 자살률이 높은 현상과 일맥상통하는 결과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우울함이나 불안장애 등을 겪는 정신질환자군과 대조군 총 400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 조사에서는 환자군의 '정신적 습관' 보유율이 55%로 대조군(38.5%)보다 높았다.

특히 환자군에서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 사고', '무망', '자기로부터의 도피' 등의 정신적 습관 보유율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인지적 오류나 반추, 걱정 등은 환자군보다 대조군에서 보유 비율이 높아 일반인에게 보편화한 습관임을 보여줬다.

보고서는 정신적 습관이 정신건강의 주요 결정요인이라는 점이 아직 제대로 인식되지 않고 있다며 부정적인 정신적 습관이 많이 관찰되는 노인 계층과 저소득층에 대한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출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9041339

 

 

뉴스를 보니 한국인들의 무려 91%가 자신들 멋대로 생각하는 성향이 있다고 합니다...자신을 가치없는 인간,쓸모없는 인간으로 여기는 비율도 굉장히 높고...예상되었던 거지만 참 씁쓸하더군요...어떻게보면 당연하단 생각도 들었네요...완벽하진 않더라도 문제점들이 있으면 고치려하고 선진국으로 나아가려해야하는데 그놈의 아프리카,북한,개발도상국,이슬람 극단권 이런데 비하면 헬조선은 천국이다,만족하고 살아라,나약한거다,도전하라,노오오오오오력하라 이따위 헬꼰대스러운 방식들이 만연해있으니 정신건강이 온전할리 있습니까! 그때하고 지금은 완전히 차원이 다른데!!

 

그리고 블레이징님도 올려주셨지만 한진해운도 망해버렸고 이제 헬조선 경제가 위기라는게 아주 확연이 느껴집니다...외환위기도 닥치는 그 순간까지 위협이 과장된거라고,그럴리없다고 그러다가 맞아버렸잖아요! 그래도 그때는 국민들이 순진해서 금모으기다 뭐다 했는데...만약 상상도 하기 싫지만 지금 그런 위기가 닥쳤을때 금모으기 이게 가당키나 하겠습니까! 생각없는 국뽕들이야 하겠지만 20년전하고 비교가 안될거라봅니다...저렇게 멋대로 생각하니 소위 갑질이니 행패,난동이니 이런게 심하고 허세,비교질 이런것도 심하단 생각도 들었답니다..

 

지금 나라꼬라지를 보면 미치지 않는것도 이상하기도 합니다..그러니 극단적 혐일 파시즘도 있는거겠지요..<물론 과도한 일뽕은 저도 당연 반대합니다..>개정은보다 아베 총리를 더욱 혐오한다는 한심한 답변들도 나오고...문제가 많고 그래도 일본하고 협력하고 이런건 분명히 필요한데...앞으로 진짜 더욱 헬게이트가 열릴게 보이는데도....나 자신만 똑바로하면된다,나 자신부터 잘하면된다 이따위 생각을 가지고있는 인간들에 대해서도 굉장히 역겹고 구역질이 납니다!! 물론 저는 당연 극단적 공산주의나 이런걸 배격하는 사람이지만..문제가 있는 사안에 대해선 고민해보고 개선하는 방향으로 가야하는데...헬조선은 먼거같고..탈조선도 어렵고..이민이 어려워지니..각국이..다들 각자의 방법으로 최대한 건승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리며..화이팅들하세요....






  • 교착상태
    17.02.17
    자기들 멋대로 생각= x
    스트레스, 피해, 트라우마, 본인의 악질성격 등으로 인한 강박증, 정신질환= O

    멋대로 생각은 문제를 개인에게만 돌리는

    인간 쓰레기.저센징의.다라운 용어
  • 교착상태
    17.02.17
    그리고 실제로 한국인 쓸모없다.
    존재에.대한 당연한 취급이니 하등.이상할게 없다.
  • 미개함으로 무장한 센징이들이 자기 멋대로 생각'만' 하면 다행이지 그렇게 멋대로 생각한 걸 행동으로 옮기니까 문제인 거 아닌가? 단순히 제멋대로 생각하는 걸로 정신건강이 어떻고를 논하는 게 아니라 그렇게 제멋대로 생각한 걸 행동으로 표출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센징이들이 문제라고 본다.
  • 왜곡과 날조와 사기가 일상인 곳에서 살다보면 어느새 제정신을 잃게 되는.

    아무튼 제정신으론 힘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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