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탈죠센선봉장
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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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응형 : 군대는  원래  그런거니까  그냥 참고 버티자는 생각을 가짐    버티다가 짬 먹고 나면 나중에  받았던거  고대로  후임에게 갚아주는  유형   

( 종교적으로 보면  중생에  해당) 

 

2. 적응형 : 군대의 생리를  잘 파악하고  개인의 영달을  위해  노력하는  유형   상급자에게는  기면서  하급자 위에서 군림하며   하급자들을  통제하고  상급자들에게  편의를  제공 하면서  자신 개인의 영달을  추구함  그로인해  잦은  포상휴가나  외박을  누리고  고참이나  간부로  부터  많은  혜택을  받음 

(종교적으로  보면  마군=사탄 에 해당) 

 

3. 부적응형 

군의  시스템에  1, 2 번 처럼 순응하지도 적응하지도  못하는  케이스  대체적으로  성품이  여리고  착함  그래서  군생활에  적응을  못함   짬밥이  안될때는  군대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방황을  많이  하거나   소원수리를 통해  해결하려는  노력을  많이 함  초기에는  부조리를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그 노력이  헛수고 임을  깨닫고 점점  열외의  길로  들어 서게 됨    고참이   되어서도 후임들을  갈구는  능력이  없는  상태이기에  무능력한  인간으로 평가  받을 가능성이  있음   본래  능력이  없는  케이스가 아니라  부조리를 따를수 없기에  군대에서  능력을 발휘하지  않고  유유자적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유형 

 

 

관심병사에 등록 될  가능성이  높고   부대측의  배려로 사고 방지 차원에서  보일러병  cp병  아파트 관리병 px 병 등의  특수보직을  맡는  경우가  많음  

(종교적으로  보면  성직자에  해당함)

 

4. 반항형 

부조리를  참지 못하고  큰 일을 저지르는  유형 

각종 총기난사 사건  무장탈영등의  사건을  일으키는  유형 

군법이  엄격함  하에서도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는  유형으로  인간의  욕구와 권리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생존의  욕구  전역 후 누릴  자유의  욕구  까지도  초월 할수  있는  유형으로  사회에서  도를  닦았다면  석가모니에  필적하여  해탈을  할  가능성이  있음  

 

자신 인생에 대한  집착을  완전히 놓아 버린 고도의 정신적 수준을  가진 자 

예수그리스도 께서  인간의 모든 죄를  떠앉고 십자가를  짊어지고  생을  마감하여 인류를 구원하신것과 같이 

 

이 부류의 사병은 군과 정부 민간에  걸쳐 모든 사람에게  큰  깨우침을  주게  되어 후일 입대할  장정들이  좀더  인간 답게 병영생활을  할수  있도록 길을 닦아주는  선지자의  역할을  함

 

(종교적으로  보면  해탈에 이른  신의 경지)

 

석가모니 부처 께서는 말씀 하셨습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온 천지에  내가 가장  존귀하다

이 말은  모든  이에게  해당되고   모두가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내가 가장  귀중한  존재임을  알면  결코  남 앞에서  비굴하게  행동하지 않을 것이고  그리하면 사람 간의  귀천은  없어 질것입니다  따라서  권력 또한  생성 되지 않죠  그러니  권력질에  희생되는 아픔이  더이상 존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께서는  말씀  하셨습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남의 몸을  상하게 하면  똑같이  상하게  하여  갚을지니라  

 

내가  행한  것을   받은  피해자가  나에게 똑같이  행하여  피해를  준다면  우리는  그  두려움에  의해    겸손함을 깨우치게 될  것입니다 

 

선생이  학생을  패면  학생이  선생을  패야 합니다  그게  스승의  은혜에  대한 보답이죠     선생도  학생에게  맞을수  있다는 두려움  그게  있어야  겸손함을  배울테니까요 

 

왕따 당한  학생은  칼을 들어서라도  가해 학생을  난도질  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두려움에  가해학생들이  겸손함을  배울테니까요 그게  진정한  우정이죠

 

그것을  배우고  깨우쳐야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을  것입니다   저 같은  종교인이  중생들에게  하고자  하는 말이

그런  것입니다.  불의에  맞서  행동하라  

 

그리고  그렇게  행동을  하려면  뒤따르는  문제에  대해서고  생각을  해야  하게  됩니다   내 가족이  살해  당했다고  내가  범인을  살해 하면     현행  법으로는  그 또한 살인으로  취급하죠   그러하기에  법적 처벌을  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처벌에  대한  두려움  더러워도  한번 참으면  인생이  편하다는  식의  안이하고 이기적인  생각   그  모든 것들의  집착을  끊어  낸  경지에  이르러야  우리가  해탈에  이를수  있는  거죠  즉  신의 경지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한번  보십시오  전태일  열사는  고통받는 노동자들을  위해  자신의 몸에 불을  질렀습니다  꽃다운  청춘  좀  힘들어도  비굴해지면 얼마든지 부귀영화를  누릴텐데요 

 

서울대  박종철군을 보십시오 최고의  대학을 나와  출세의  길을  보장  받았음에도  불의를  참지 못하고 고통스런  최후를  맞이 하였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행동  할수  있습니까?    못할것입니다  종교인인  저 또한  그렇게  할  자신이  없습니다 

이게  그분들 (신) 과  우리 (중생) 의 차이  입니다  

 

우리 중생이  신의  경지에는  다다르지  못할지라도  그  신의  경지에 이른  그분들을  욕되게  해서는  안되고  그분들을  폄하하고  모욕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그나마  인간  대접  받으며  살수  있는  이유가  그분들의  희생  덕분이죠  신의  경지에  이른  그들께서  장래에  닥칠 우리들의 고통 까지  다 짊어  지고  예수 그리스고  처럼   고귀한  희생을 치른  것입니다 

 

우리는  신의  가르침을  따라  불의  부조리에  저항해야 합니다  용기가  없다면  인터넷에  댓글 하나라도 추천 하나라도  하는  작은  실천이라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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