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리아트리스2017.01.12 11:33

원래 환경탓인 게 당연하고 또 정답입니다. 

제가 주변사람들을 보니 최소 90%는 외부 환경에 영향받아 살고...개인의 노오오오오력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은 내면의 행복 이외에는 10%도 안 되기 때문에 내면의 행복에 집중하는 게 합리적이지요.
 
그러나 왜인지 모르게 헬센징들은 이 간단한 사실을 좀체 보려하지않는.... 이렇게 이야기하면 수많은 헬센징들이 엄청나게 트집잡고 욕하고 미워하고 그러더군요....
 
최근에는 오버워치를 종종 하는데... 오버워치에는 심해라는 게 있습니다. 일명 경쟁전(랭킹게임)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플레이어를 멸칭하는 것이지요.
이 랭크게임에서 초반에 점수를 주기 위한 '배치고사'라는 걸 치는데, 배치고사 10판중 팀운이 나빠 한 8패정도 하면 심해가고, 운이 좋아 6승이상 하면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오버워치는 내부적으로 승률보정 알고리즘이 있어서 어지간하면 승패가 대략 50+-10%안에서 고정되기에 한번 배치받으면 그 티어가 끝까지 가는 게 절반 정도이지요. 그러나 헬센징 특성 어디안간다고 점수가지고 갑질하고 서열매기고 하는 게 요즈음 오버워치 헬커뮤의 특성인데 어찌보면 너무한 거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제가 최근에 오버워치 커뮤에다가 소위'심해탈출법'을 올렸는데 이 내용이 보통의 헬센징들 생각과는 다르게 쓰는 바람에 엄청나게 욕먹더군요.
 
먼저 헬센징들은 노오오력해서 팀을 캐리해 올라가야한다라는 주장을 하는데, 저는 반대로 팀운이 좌우하고 팀(환경)이 널 캐리하는거라고 하면서 시작했거든요.....
거기에 제 부계로 점수인증(일주일에 1200점 올려서 고랭크 달은거)하니 헬센징들이 왜 그런거 올리냐 노오오력해서 올라오는거다 이렇게 발악? 악플? 달면서 미워하더군요.
거기에 화나니까 남탓충 버스충 등등 인신공격에 막말은 물론이고 자신들의 '노오오력주의' 가 부정당한거에 대한 분노를 쏟아붇더군요..
그런거 알아 뭐하냐부터 여자 욕하는 드립까지 등등....
 
이걸 알면 하위점수 유저들이 쉽게 자기네 점수 따라와서 더이상 갑질 못하게 되는 거 + 헬센징들 노오오력주의에 반하는 글이라 엄청나게 화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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