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인간도 자연의 일부입니다 만약 인간이 지금과 같은 폭력 학살 행위 자연 파괴 행위를 계속해가고 멈추지 않는다면 결국 그들도 죄값을 치루겠죠. 

저는 종이라는 프레임 그리고 제 자신이라는 프레임을 넘어서 중립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자 노력합니다 그러나 종과 개체의 한계로 인해 그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제 가족은 물론이고 저에 대해서도 충분히 비판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걸 바꾸려는 노력과는 별개의 문제겠지만요. 최소한 바꾸지도않고 아무것도 하지않는 여러분은 

누군가를 비난하고 욕할 자격이 없습니다.  애초에 한국인종은 답이없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것 또한 당신들만의 망상으로 만들어진 프레임인것입니다

한국인들 대다수가 여러분과 생각이 비슷하더군요. 저는 선과 악은 그렇게 쉽게 나뉘어진다고 보지않습니다. 그것은 그렇게 쉽게 규정이 불가능한 모호한것이기때문입니다.

살인이라할지라도 사람들을 고통스럽게하고 위협을 주는 대상을 죽이면 그 살인은 선이 될수도 있으며  기부를 하는것도 선일지도 모르나 무조건적인 베품으로 인해

기부받는 당사자의 의지와 동기를 약화시킬수있습니다.  애초에 세상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것처럼 단순한게 아닙니다 딱 이거는 이렇다 저거는 이렇다로 구분할 수 있는게 아니란말입니다.

일방적인 프레임 안에 갇혀서 세상을 보지 마시고 그 프레임을 깨고서 세상을 보세요 모든 인류가 여러분같았다면 인류는 그저 맹수의 밥이 되다가 결국 멸종했을것입니다.

그저 자기혐오만을 일삼는 자들한테는 미래가 없습니다 무조건적인 자기 긍정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부정과 긍정은 서로 조합되어야하는것입니다. 이것이 서로 다르다고 생각하겠지만

부정하면서도 긍정하는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이것은 아니기때문에 저것은 그렇다 저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것은 가능하다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애초에 단어라는 말 자체는 특별한 고유성을 가진게 아닙니다  단어는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고 같은 뜻이라도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쓰일 수 있는것입니다.

단어를 하나의 독립된 개체로 인정하지않고 프레임안에 가둬버리면 결국 그 단어는 그 프레임밖에 되지못합니다. 최소한 현명하게 살기위해서는 부정과긍정의 적절한 조합이 필요합니다.

사실 자신만의 확고한 주관이나 가치관 이것은 사실 무쓸모한것입니다. 살면서 언제든지 자신의 주관이나 신념을 바꿔야할때가 올수도 있으며 그것이 잘못된것이라는걸 알게될수도있습니다.

사실 가치관이나 신념이 도움을 주는 사례도 있지만 대부분은 악용되는 사례가 많더군요. 그저 사고의 유연화 프레임의 탈피만이 세상을 조화롭게 가꾸는 방법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