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28살에탈조선-현재13년차2015.11.10 09:15
뭐 비행기삯은 호텔과 비슷한 '타임세일업'이라서 그럽니다.

비수기인 탓도 있구요.

숙박업, 항공여객운송업은 손님한테 '시간을 파는' 서비스업입니다.

아무리 비싼 돈을 들여서 만든 시설이어도 '그 시간'이 지나버리면 가치가 0이 되어버리죠.

텅빈 객실이나 텅빈 좌석인 채로 그 시간을 보내버리면 100% 판매자에게 손해를 끼칩니다.

시간은 흘러가버리기 때문에 그 손해를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정가에 비해 터무니없이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서 그 빈 공간을 손님으로 채우려고 하는 마케팅기법이죠.

(부가서비스를 노리는 차원에서)

항공권+호텔 패키지를 보면 한쪽이 0원인 곳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주로 호텔쪽이 0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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