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하고 같은 문제를 안고 있네요. 저도 본질적인 원인은 내가 헬조선인이다, 헬조선 유전자 때문이다 하면 쉽게 풀릴 답인데 아 저 미개한 헬조센징들 하는 색안경 끼고 보니까 진짜 긍정적인 사람도 (원래 부정적이었지만) 부정적으로 성격이 바뀌게 되더군요. 누가 옆에, 아니 같은 공간에만 있어도 아 ㅆㅂ ㅈ같네 내가 나가야지 나 혼자 있을 곳을 찾아서 라는 생각 들고, 아직까지도 혼밥 도전하고는 있지만 헬조센징들 모여다니는 거 보면 신경이 안 쓰일 수가 없으며, 나이 어린 ㄴ들한테 모욕당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저도 비슷한 문제가 있어서 공감이 되네요, 헬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