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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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나폴레옹
16.10.05
조회 수 1251
추천 수 9
댓글 11








https://www.youtube.com/watch?v=hy0oNkwNWFQ

현실과 비교해보라 소름끼치게 똑같다






  • 서울대생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이거는 개인의 통찰력이 뛰어났다는 거를 중명하는 게 아닌가 싶다. 본문 초반에서 자기계발을 위해 돈을 쓰는 거는 사실 약간 안 맞다고 생각하는 게, 취업 때문에 하는 자기계발이고, 아예 공무원 시험처럼 대놓고 취업해야 하는 데 돈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노력하면 안된다는 사상이 풍미한다는 것도 맞는 말인데, 헬조선의 미개조선사를 공부했다면 신라 골품제애 대해 배울 텐데, 누가 봐도 말도 안 되는 신분제라는 걸 알고 있을 것이며, (결국 진골로 태어나야 장관 해먹고 1관등까지 프리패스로 가고 6두품은 백날 노오력해도 진골보다 힘이 약한 6두품 집안 출신이라는 이유로 진골 귀족이 독점하는 장관 자리를 맡을 수 없었으며, 이러한 불만이 신라 하대에 폭발해서 후삼국시대가 시작되었다는 것은 알 것이다.) 이런 고대 사회의 잔재인 골품제 같은 출생별 신분제가 헬조선에 그대로 재현되는 게 역사의 반동이 아닌가 싶다. 가속도가 급격히 증가한다, 모든 사람들의 삶이 도박판이 된다는 거는 공무원 시험의 미친 경쟁률과 말도 안 되는 시험 문제들만 봐도 답이 나온다. 진짜 공무원 시험은 이미 배틀로얄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과열경쟁이 된 지 오래다. 자나가던 개새끼도 공무원 준비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리고 내가 노예라는 걸 깨닫고 나서 선택하는 게 하급 직업을 그만두고 안정적인 직장 갖겠다며 공무원 하겠다는 건데, 앞서 말한 대로 공무원 시험의 미친 경쟁률이 이를 증명한다.

    진짜 잊을 수가 없는 명언(?)이 13:06분쯤에 나오는 구절인데
    '그 애들은 수능 준비 대신 10대들부터 9급, 순경, 소방관, 교도관 준비한다고 난리가 날 거다'
    지금 2031년부터 고딩들 공무원하라고 선택과목에 사회 과학 수학 쳐넣는 병신짓을 감행하고 실제로 노량진에 생활해 보면서 직접 본 건데, 공무원 학원들 보면 상담 데스크는 차고 넘친다. 진짜 기다려야 할 정도로. 공단기 같은 경우에는 데스크 근처에 자리도 전부 가득 차 있고, 강의실 크기도 일반 학교 교실의 2~3개는 합쳐 놓은 거 같이 진짜 경악했을 정도로 컸으니 말 다했지.

    마지막으로 내가 세계사를 배우면서 가장 인상 깊은 게 중세 유럽 말기 상황인데,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교황의 최악의 병신짓인 십자군 원정도 결과적으로 살라딘 때문에 실패하고 나서는 교황권이 폭락해서 프랑스 왕에 의해서 강제로 유배까지 가는 아비뇽 유수까지 일어나고, (로마 교황이 로마 내에 있는 가짜 교황과 아비뇽에 있는 진짜 교황이 따로 있었을 정도) 십자군 원정 과정에서 잦은 무역의 폐해로 발발하게 된 페스트로 인해서 유럽 인구 전체의 1/3이 전멸하였기 때문에 기존의 농노들로 자기 영지를 유지하는 기사 영주들 입장에서는 멘붕 그 자체였고 결국 사람 귀한 줄 알게 된 영주들으 농노들 지위를 향상시키면서까지 회유하지만 그렇게 지위가 향상된 농노들은 영주 밑에 묶이는 것조차 거부하고 자유 도시에 들어가서 시민으로 살면서 기존 중세라는 구체제에 저항한 결과 서로마 제국 멸망 이후부터 시작된 최악의 암흑기인 중세가 붕괴되었다는 겁니다. 꼭 중세 뿐만 아니라 우리가 잘 하는 프랑스 혁명 당시 구체제(앙시앙 레짐) 파괴라던가 각종 혁명들 보면 역사에서 충분히 답을 찾을 수 있는데 헬센징들은 역사는 시험 과목용, 한국사는 국뽕 주입하고 세계사는 사탐 선택 할 때 윤리와 사상, 사회문화, 한국지리 등은 하기 싫은데 선택 할 거 없는 역덕후들이나 하는 거라고 치부하니까 문제다.
  • 사실 2009 - 10년 시점에서 당대의 경제지표들과 헬조선의 여러 지표들을 보니, 어느 정도는 예측이 가능했던 게 아닌가싶기도 하네요.

    그땐 중학생때라 잘 몰랐지만 그때도 경제지표/뉴스들 보고 이 나라는 가망이 없을 거라는 걸 약간은 알 수 있었을정도니, 당시에도 뛰어나셨던 분들은 구체적으로 향후 5 - 10년정도는 내다볼 수 있던게 아닐까요?

    그때 얘들이 광우뻥 99%등등 헛소리하는 걸 헛소리라고 일축했던 기억도 나고 그렇네요 ㅎㅎ
    (그렇다고 해서 MB지지했던 건 아니지만, 쨌든 과학적으로는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니까요.)
  • 하긴 무조건적으로 예언으로만 치부할 수는 없긴 하죠. 그러니꺼 어니 정도 예상할 수 있는 건데 과장해서 예언이라고까지 할 수도 있는 거 봐선 저도 아직까진 부족하긴 한가 봅니다.
  • 전적으로 동감합니다만 애 아니 미래의 노예 안낳는다구 기득권들이 딱히 당황하지는 않는거 같네요 외국에서 값싼 노동력 수입하면 되니깐요ㅋㅋ ㄹ혜누나나 무성대장도 그랬으니깐요 ㅋㅋ 어차피 사지멀쩡하고 노동력 갈아 넣을수만 있으면 얘네가 갱스터 맴버인지 전과기록이 있는지 그런건 신경도 안쓰고 막 들이겠죠
  • 그래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구야 대충 들여와서 머릿수 때운다는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을지몰라도, 그들이 차후에 집단화하고 현 헬조센 지배충들에게 대항하며 사회혼란을 가져올 가능성이 없는 게 아니거든요.
  • 그렇죠 당장 눈앞의 이익에 급급한거죠 자국민들은 죽어나고 이민자들은 사회혼란을 야기하는 그야말로 아포칼립스죠...
  • ASAPESC
    16.10.06

    노아의 방주도 없는 이 대홍수에서 방법은 없는건가요..?

  • 씹센비
    16.10.08
    방주는 만들어야 합니다. 그 방주 = 영주권
  • 하이
    16.11.28

    **영주권빙고**

  • ㅁㄴㄴ
    16.11.06
    6년전 나라꼴 돌아가는것만 관심있게 봐도 누구나 예측할수있는것
  • 공명출사 시 3국정립을 공명의 작품으로 이야기 하는데 당시 후한기때 3국정립은 일반적인 유생도 알만한 예측가능한 순리였죠.. 심지어 오나라 장군 감녕조차 '앞으로 천하는 셋으로 나뉘어질 것이다'라고 했죠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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