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은 따라야 하되 본디 따라야 할 것이 아닙니다 무조건 버려야 할 것도 아니죠
헬조선의 도덕에 대한 착각은 도덕이 완성된 것으로 여긴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인류역사상 도덕이 고정적이었나요? 동서고금 도덕이 같을 리가!
가령 웃어른을 공경하란 도덕은...
과거에는 노인이 귀했는데 지금은 흔하고 그들의 경험도 소중한 것이 아닙니다!
경제적 진리인 수요공급의 법칙을 도덕을 내세워서 피해갈 수 없습니다!
존중은 노인만이 아닌 아이까지 모두에게 보편화되는 추세고
(추세는 그렇지 현실은 시궁창!)
존경은 스스로 얻어내야 하는 것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도덕교육을 교과서로 퉁치거나 도덕교육 강화하자며 꼰대사상 주입하는 건 저언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스스로 판단하는 것만이 그런 것들의 해결책이었습니다
충분한 여가시간과 충분한 책읽기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키워준다는 건 비효율적으로 보이고 시간도 오래 걸려 보입니다만
스스로 판단하지 않게 만든 결과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결국 그것이 종합적으로 효율적이었고 절약이였음이 상기할 포인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