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도시락
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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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나라 IT강국인데 그렇네 란 글을 보고...

집고 넘어갈건 있어야겠지..

?

미국은 활판인쇄책자가 비싸...

대학전공교재는 진짜 비싸..

게다가 교수가 책1개로 하는경우 별로 없고..

학기초에 그냥 볼만한책 쌓아주지... 이거이거이거..

?더럽게 무겁기까지..

?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오바마가 초딩인가 중딩 교실에 아이패드를 공급해서

전자책으로 공부하게 한다고 했어...

IT가 아니라..?교과서 보급율이 낮다네...

책도 잘 안보고...

?

나는 다행인지 몰라도..

?몇몇 교수님을 제외하고

대부분 강의노트를 학기초에 제공하더라고... 필요할때마다 추가 자료는 복사해서 나눠주고...

학기초에 복사비용으로 얼마내면 대부분 과목은 교과서 없이 진행되었지...

물론 그 강의노트들 외국원서 짜집기에.. 논문 짜집기 한거야..

우리나라 특성이지.. 그 두꺼운 교과서를 다 가르치기도 힘들고..

digest식으로 가르치고.. 더 알고 싶음 사서 보던가.. 대학원들어가서 더 파고 보는거지만..

그래서 학부때 전공책은 사실 몇개 안되고.. 대학원에서 엄청 많이 샀지..

물론 단점은 편향적 지식이야.. 하지만 필요한 지식은 얻었지만...

그리고 외국에서는 이짓못해.. 다 저작권에 걸리니까..

(외국에서 수업받는데 한번 나오더라..?복사지로.. 외국도 하는구나..했는데 저자가 교수야... ㅋㅋ)

?

?

빅북운동이 있지..

강의교재를 교수들이 만들고.. 뜻있는 교수는 자신의 저작을 공개하고..

공통교재를 만드는거....

사실 어렵지 않아.. 교수들이 챕터 하나씩 쓰고..

자신이랑 생각이 틀리면 그챕터는 가르치지않고 그냥 보강노트로 때우면 되거든..

빅북은 몇년전에 좀 뜨더만 다시 흐지부지 되는거 같네...

?

문제는 이걸 학생들이 요구하지 않는다는거야..

전공책 비용이 비싸요.. 라고 말만하지..

교수한테 다 보지도 않는데 강의노트로 해주세요. 라던지

공통교재로 해주세요.. 라고 말하지 않아..

?

바꾸고 싶으면 먼저 행동해야해..

하다못해 여론이라도 만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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