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나키스트
18.06.16
조회 수 258
추천 수 2
댓글 4








남초사이트에선 페미를 논리적으로 잘 깐다고 칭송받고 있고 우파사이트에선 마르크스주의를 잘 깐다고 해서 칭송받는 인물입니다.

 

근데 영어검색을 해보니까 피터슨은 지구온난화 부정론, 기독교 변증론을 주장했고 가재 사례를 내세워 불평등이 자연법칙이라고 주장한 인물입니다. 게다가 포스트모더니즘은 신맑스주의라는 주장까지한 인물이고 말입니다.(실제 맑스주의자들은 포스트모더니즘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조던 피터슨은 대안우파 지지자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고 Rationalwiki라는 과학주의 사이트에서도 그를 우파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조던 피터슨은 성격이 치밀하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은 인물인데 그런 점이 조던 피터슨이 합리적인 인물로 착각하게 만듭니다. 외면이 치밀해보인다고 해서 내면이 반드시 합리적인게 아닌데 말입니다.

 

대안우파의 겉모습에 현혹되는 헬조센인들에게 설총의 "화왕계"를 추천해야합니다.






  • 노인
    18.06.16

    이걸 보니 크리스티나 호프 소머즈가 생각 나는 군요 

    남녀 임금 차이를 ‘가치관 차이’에서 왔다는 엉터리 이론을 주장한 우파 페미임 

    그 말고도 막심 마르켄비치 좋다고 빠는 한국인들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뭐가 좋다고 저렇게 빠는 지 이해가 안갑니다 

  • 나키스트
    18.06.16
    2000년도엔 기독교우파인 필리스 쉴라플라이를 지지했다면 2010년대엔 우파페미인 크리스타나 소머즈를 지지하는게 헬조센 남초의 현실입니다. 네오콘에서 대안우파로 발전된 겁니다.
  • 노인
    18.06.16
    Horrible 
    저런 사람 말 들으면서 ‘메이저리티 한남’들은 자기도 극우로 변한다는 것을 알기나 할까요?
  • 정작 포스트모더니즘과 맑시즘은 별로 연관성이 없는데도 말입니다.

     

    그냥 소수자들의 약점만 교묘하게 캐내서 남성들의 역차별 피해의식을 교묘히 자극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헬조센에 대안우파의 주장들이 널리 퍼지고 있는데 한경오같은 헬조센 좌파들이 적극 대응을 하지 않고(국내 대안우파에 대한 비판은커녕 언급 자체가 없음) 남성 욕만하며 냉소적인 글만 쳐올리니 외려 헬조센내 대안우파 새끼들의 입지만 더욱 키워주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대부분의 한국 남성들이 대안우파에 완전히 잠식당할거 같습니다.

    메갈이 헬조센사회의 피해자라고 한들 일단 메갈을 내치더라도 극우세력인 대안우파들을 박살내는게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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