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지난 주말에 열린 이민박람회입니다.

예전 이런 박람회에는 자녀 교육이나 은퇴 이후를 고민하는 중장년층이 많았는데 요즘은 일자리를 찾는 젊은 층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높아지는 이민 벽에 가더라도 낯선 외국 생활, 쉽지 않은 선택일 텐데 앞다퉈 나가고 있습니다.

임경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유학·이민 박람회장 앞에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알선업체와 각국 대사관이 주관하는 이 박람회엔 이틀 사이 5만 명 넘게 다녀갔습니다.

주로 눈에 띄는 건 20~30대 청년들.

해외에서 취업기회를 찾겠다는 겁니다.

[김해니]
"(우리나라는) 중소기업이다 하면은 (월급)150(만 원)을 많이 부르시더라고요. 세금을 떼면 135(만 원)인데. 처음에 받았을 때는 '아 이 돈으로 어떻게 살아가지?'"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취업비자를 얻으려면 어학 점수, 학력, 경력, 고용허가 여부에 친인척 거주 여부까지 심사를 거쳐야 하지만, 그래도 한국보다는 취업 기회가 많고, 삶의 질이 더 나을 거란 기대가 큽니다.

[오승재]
"(외국은) 같은 시간 일했을 때 벌 수 있는 금액이 다르고 일반 아르바이트를 해도 그거를 생활비를 내고 저축을 하고 하고싶은 생활을 하는 데 문제가 안 되거든요."

학업 부담에, 어렵게 대학에 가도 취업 걱정이 크다 보니 자녀가 어릴 때부터 이민을 고민하는 부부도 적지 않습니다.

[김은아]
"졸업을 축하한다고 말을 못하겠더래요. 취업 문제가 걸려 있으니까. 저희 자식들은 또 그렇게 안 되리라는 보장도 없으니까…."

이민 수요가 늘면서 컨설팅 업체도 성업 중입니다.

일정 금액을 투자하고 영주권을 받는 식의 투자이민은 투자금 회수 여부가 불분명하고 알선수수료도 적지 않지만 문의가 이어집니다.

[이민컨설팅 업체 관계자]
"(투자금이) 80만 불로 오른다, 이런 얘기가 6개월에 한 번씩 계속 있었기 때문에 (이번이) 막차인가 보다 하고 이제 계약하시는 분들이 좀 있는 거 같고요."

미국의 경우 실제 지난해 투자이민으로 비자를 발급받은 사람만 2백60명으로, 1년 새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정만석/미국 변호사]
"(상담이) 한 30% 정도 늘었습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야 되는 분들이고, 자녀가 미국에서 유학을 하고 있다던가 아니면 하려고 계획 중인…."

10년 전 2만 3천여 명이던 한국 국적 포기자는 작년에는 7월까지만 2만 5천 명, 10년 전체를 봐도 국적 취득자보다 1.5배 많습니다.

자녀 교육, 은퇴 이후의 삶, 취업 탈출까지 씁쓸한 이민 열기가 한국의 팍팍한 현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출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214&aid=0000753208

 

 

여전히 헬조선을 떠나려는 이민,해외취업 행렬이 많다는 씁쓸하지만 이곳에 계신 많은 분들의 소망이기도 한 뉴스를 발견애 올리게 됩니다....정말 다들 이유가 한결같더군요...취업난,극심한 경쟁,보이지 않는 미래등....안그래도 출산율도 최저수준인데 특히 젊은이들이 이 나라를 싫어하고 이민을 가고싶다 응답하면 도대체 이 나라의 미래가 있는건지 굉장히 많은 우려감이 몰려옵니다만..소위 헬꼰대라는 인간들은 그놈의 아프리카,개발도상국들,북한,이슬람 극단권 이런데 비하면 한국은 천국이고 만족하고 살라는 X소리나 하고있고...소위 야당으로 정권이 교체되도 문제가 확 해결되거나 이럴것같진 않기에 더욱 암담한것같습니다..

 

물론 어느정도는 개선되는것같은 부분도 있을것이고 그렇게 하겠지요..하지만 저들은 근본적으로 색깔론이나 이런게 아니라 북한에게 유화적이고 중공에게 굴종하자는 자들이니....별로 큰 기대는 안합니다...소위 외국인 노동자들로 대체해보려는 심산도 있겠지만 이것도 한계라봅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대부분이 송금을 하고 국내의 소비 증진이나 이런것에는 어떠한 도움도 안되죠....완벽하진 못해도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수있도록 만드는것 그것이 국가의 역할인데...도대체 이 헬조선은 문제를 생각해보려하지도않고...그저 나약하다느니 예전이 더 어려웠고 못사는 나라들이 많다느니 이러면서 문제 자체를 외면해버리죠!

 

아니 도대체 그럴거면 왜 경제 발전을 이룩한것이고 선진국이 되려하는것인지 묻고싶습니다! 완벽한 곳은 없다지만 선진국들을 보고 우리 사회 문제점들 이런걸 극복하려해야지..그래서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해야지..그놈의 아프리카나 개발도상국 드립 이제 반박하기도 역겹고 지겹습니다....ㅎㅎㅎㅎ 진짜 갈수록 더 헬이 될거같은데..소위 정권이 교체되고 이런다해도 시민의식이나 이런게 확 개선되고 이러진 않을것이기에.....소위 탈조선도 운이 좋고 있는 집에서 할것같고....각자 나름대로 각자도생하시고 건승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릴게요...ㅠㅠ 정신적 탈조선이라도 하려하고..화이팅들하십시오....

 

 

 


 






  • 사실 헬조선에서 이민박람회 한다고 지랄하는 것도 웃긴 게 헬조선 안에서 노예가 되라는 말이나 다름 없는 거임. 특히 사기업이라면 말할 필요가 없고. 진짜 인간답게 살고 싶은 사람들은 닥치고 국어 영어 한국사만 암기만 ㅈ나게 하면 직장 주는 공무원만 하려고 지랄하고. 일자리가 없어서 저런 데 간다기보다는 인간적인, 만족할 만한 일자리가 없기 때문에 가는 게 아닌가 싶다. 진짜 인간적으로 살고 싶으면 노량진에 가겠지만.
  • 근데 이새끼들이 또 해외에 나오면 현지를 헬조선처럼 만든단 말이야...그냥 내 경험이 그러다는것이다
  • 반헬센
    17.03.29
    해외에 있는 센징이들도 다시 불러 모아 헬반도에 넣고 감금시켜야 된뎅, 다른 나라오염시킬 것인덱.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442 0 2015.09.21
11120 여기 몇몇 사람들 성욕이 매우 억눌려 있는 듯 1 new 감성팔이. 116 1 2018.07.07
11119 헬조센노예새끼들은모든게다공격대상이다 new enwi491 60 1 2018.07.07
11118 한국이 돈만 많으면 살기 좋다고들 하는데 1 new 거짓된환상의나라 123 1 2018.07.07
11117 한국인을 왜 아직도 조센인이라고 부르냐? 1 new Uriginal 81 0 2018.07.07
11116 Project 1 new 서호 48 2 2018.07.07
11115 청년층 젠더 갈등의 이면…성 대결에 깔린 '취업난의 그늘'(기사) new 노인 72 1 2018.07.07
11114 북한 성생활을 보고 느낀점 new 노인 156 0 2018.07.07
11113 한국의 직급 제도 newfile 노인 76 0 2018.07.07
11112 최악 이라고 판단되는 지금 한국경제의 상황. 3 new 기무라준이치로 178 0 2018.07.07
11111 요즘 심심치 않게 자살 소식이 들려오네요 new KyungtaiPark 98 0 2018.07.07
11110 일본이 아사하라 쇼코 사형했다는데 2 new Uriginal 121 1 2018.07.07
11109 한국 학교에서 자유, 시장경제, 세계화를 다룬 내용이 있는데 2 new 노인 55 2 2018.07.08
11108 자기 계발서의 문제점 new 노인 60 0 2018.07.08
11107 한국의 초등고 인문 교육의 문제점 new 노인 86 0 2018.07.08
11106 희대의 개병신사건 옴 진리교 사건과 개병신재판. 8 newfile DireK 141 2 2018.07.08
11105 장애인들에게 인권 유린한 형제 복지원 new 노인 37 1 2018.07.08
11104 유엔과 인권 단체 앰네스티의 인권 보고서와 기사들 보고 생각이나 해봐 1 new 노인 32 1 2018.07.08
11103 한국 좌파와 우파의 인권 의식 1 new 노인 48 0 2018.07.08
11102 한국이 아무리 나라가 부패되어 있어도 멕시코 만큼은 심하게 부패되지 않았다. 8 new 기무라준이치로 222 0 2018.07.08
11101 한국은 어쩔도리가 없다.. 결국 미개한 유전자는 미개할수밖에.. new dddddd 148 1 2018.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