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생각하고살자
17.03.27
조회 수 206
추천 수 7
댓글 3








끝없는 노동의 반복속에서 삶의 의미를 잃어가며

자신의 존재 가치조차 스스로 희소성을 버리고

모든시간을 투자해 결국 얻은 취업속에서 

시간이 흘러 남는건 고장난 몸뚱아리와 약아진 사고방식뿐

그게 뭐야 결국 기업을 위해 평생을 바쳐 살다가

죽는거잖아 그게 너희들이 원하는 삶이야?

난 나 자신이 우선인것같다 내가하기싫으면 안하고

나 자신조차 버려가며 일하는건 날 위하는게 아닌것같아

다들 너무바쁘게 뭔지도 모를 죽지않을만큼의 돈을위해

인생 전부를 낭비하는 대다수의 한국인들속에 살아가는

나의 사고방식이 이상한건가 

난 이 비정상적인 사람들속에 휩쓸려 나 자신을 잃어버리고

싶지않아 열심히 사는것도 좋지만 그 삶속에서

너가 얻을수있는게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는게

좋을것같다






  • ㅇㅇBest
    17.03.27
    구조자체가 문제
  • ㅇㅇ
    17.03.27
    구조자체가 문제
  • 위천하계
    17.03.27

    당겨서 여는 문을 열심히 밀고있는거임.


    그것도 효율적으로 잘 미는것도 아님,

    힘 약한사람이 최전선에서 밀고, 힘쎈사람이 뒤에서 겨우겨우 손가락 하나 보태는 구조.


    그러면서 "한국의 분위기, 문화, 정서에는 현재 방식이 가장 적합하다" 이렇게 합리화하지.

  • 씹센비
    17.03.27
    그러니 어디로든 탈조센을 하는게 좋긴 함.
    시도라도 해보는게 좋아요.
    어차피 우리센징들은 잃을 것도 없으니까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최신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19 0 2015.09.21
17721 헬조선인 이유(통계) newfile 노인 91 0 2018.08.18
17720 헬조선에 진짜 성해방담론이 필요한 이유 new 노인 38 0 2018.08.18
17719 Me too 미투" 운동을 보면서 "한국과의 만남"을 회상한다 -박노자 new 파라냐쟈냐냐 45 1 2018.08.18
17718 ‘여혐’의 기원과 구조? 1 new 파라냐쟈냐냐 73 1 2018.08.18
17717 ㅋㅋㅋ 퍽킹아메리카에 왜 가냐? 26 newfile DireK 267 2 2018.08.18
17716 왜 한국이 헬조선인지 납득하게 되는 글 3 new 파라냐쟈냐냐 145 1 2018.08.18
17715 가끔 일이 있어서 헬조선에 갈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3 new 나이트호크 148 2 2018.08.17
17714 언어가 잘안통해도 왠만한 외국인들은 이해해준다 new 감옥안의사회 71 0 2018.08.17
17713 난 이런거 안 좋아하는데, 3차대전이 일어날 수도 있는 더러운 이야기. 23 newfile DireK 346 2 2018.08.16
17712 헬조선 고증 웹툰 new 심영의짜씩 113 0 2018.08.16
17711 유전섹스무전딸잡~~ 19 new DireK 303 5 2018.08.16
17710 공안검사 허익범이 개새끼 쩌네. 1 new DireK 122 1 2018.08.16
17709 헬조선에선 아직 댓글알바들이.. new 천기누설 49 0 2018.08.16
17708 헬조선은 개혁이 완전히 불가능하다.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87 0 2018.08.15
17707 헬조선이 망할수있는상황을 설명하자면. 2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171 1 2018.08.15
17706 대만이 그나마 한국보다 잘난것같은데. 4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157 6 2018.08.15
17705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에 대한 여담 1 new 서호 75 3 2018.08.15
17704 솔직히 정치인들수준도 .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42 2 2018.08.15
17703 일본은 전쟁준비하는데 , 왜 사죄안하겠냐 .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41 0 2018.08.15
17702 헬조선에선 애국을하면 피해만 당하는현실이 되어버렸다. 8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121 2 2018.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