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서호
17.03.21
조회 수 95
추천 수 0
댓글 2








생산직회사에서 일하는데 아줌마들이 자꾸 창문을열길래 

제가닫났더니 왜닫냐고 열라고 화내네요. 저는 일회용마스크를

끼고있지만 하는수없이 다시열었습니다. 무지한건지 뇌가없는건지 출퇴근길에 마스크안쓴사람이 과반수이상에 여기서도 다들 마스크안쓰고 창문열어서 미세먼지흡입하는거로보아

빨리죽고싶은게 종특인가 의문입니다.

살기힘들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일년에 깨끗한공기가 몇일이나나될지 의문이네요. 하긴 2년전 여름에 메르스풀렸을때도도마스크 쓰고다니면 이상하다고 계속쳐다보던 인간들이였는데.






  • 위천하계
    17.03.21

    잘 몰라서 그래요.

    게다가 곧바로 즉시 드러나는 증상이 없잖아요.


    하루하루를 스트레스 속에서 바쁘게 사는 센진들인데,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도 없는데,

    서서히 알게모르게 진행되는 미세먼지 따위에 관심 가질리가 없죠.


    비교적 신체 건강한 (그만큼 신체가 민감한) 젊은 사람들이나 관심 가질까.

  • 위천하계
    17.03.21

    뭐.. 박ㄹ혜 탄핵 촛불시위도 마찬가집니다.


    최순실 게이트가 드러나기 전 까지는.

    아주 흉흉하고 좆같은 경제 상황임에도, 서서히 진행되고 있어서 느끼지 못하다가


    최순실이 땋 하고 터지니까. 곧바로 즉시 뭔가를 느끼고는 저렇게 행동하는거죠.



    센진들은 주위사람에 맞춰서 자기 기준이 계속 변하므로,

    그리고 술마시고 잊는 문화 때문인지, 10년전의 일 따위는 잘 기억 못하므로


    센진들의 기준이 변하는 속도에 맞춰서, 경제든 뭐든 서서히 변화시키면.

    들키지 않고도 좆같은짓을 잘 할수있지요.

    실수로 뭐가 터지는것만 조심하면 됨.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0 0 2015.09.21
28127 ㅋㅋㅋ 야 내가 사이버 심리전단 있다그랬제? 42 new 블레이징 235 9 2017.08.03
28126 여기에도 민족주의적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 같지만 42 new Delingsvald 175 4 2016.10.25
28125 '임신'했다고 남자친구에게 버림 받고 자살한 여대생 42 new 시대와의불화 1485 6 2016.06.14
28124 3급 공무원이면 불만하면 안되냐? 42 newfile 폴리스 837 6 2016.02.23
28123 백인 여자가 에이지언 남자친구를 부모님에게 소개시켜줄때 생기는 일. 41 new 슬레이브 1509 2 2017.09.11
28122 그리고 하나만 더물어보자. 41 new Mihel 148 2 2017.07.31
28121 ㅋㅋ 내가 얼마전 나이프 호신에 대해 글을 올렸었는데 41 new 블레이징 312 7 2017.03.16
28120 똥좆소 연구개발의 실체 40 new 갈로우 809 4 2017.05.30
28119 애국국까들아 괜한발악 하지말고 현실을 받아들여라 40 new 다이쪽본시대 209 5 2017.01.10
28118 인공지능의 통제도 받기도 싫다면 해답은 40 new 앵그리 433 2 2016.12.11
28117 일제 시절 식근론이나 수탈론을 광신적으로 믿으면 안되는 이유 39 newfile 노인 224 1 2017.11.01
28116 탈조선을 생각하면 하루하루 나날이 힘듭니다... 39 new HoganBernito 1087 7 2017.10.09
28115 오랜만에 프로불편러 한번 해보자. 39 new 블레이징 351 8 2017.10.05
28114 It 쪽으로 궁굼한거 있으면 나에게 언제든지 물어봐라. 형이 알려준다. 39 new 교착상태 741 8 2017.08.21
28113 블레이징 님의 의견에 대한 보충. ㅡ 자본주의야말로 진짜 실패한 체제. 39 new 트로츠키주의자. 338 6 2017.03.14
28112 존하고 토론하는 글 39 new Delingsvald 161 5 2016.11.19
28111 여기서 친일 타령하는 애가 보이는데 39 new Delingsvald 328 7 2015.12.28
28110 [쉬어가기] 일본에서의 애니메이터의 위엄 39 new 갓본주민 319 6 2015.12.05
28109 감성팔이의 레파토리 38 new 노인 34 0 2023.06.11
28108 eit의 이중성 38 new 노인 45 1 2022.07.14
1 6 -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