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bb
17.03.18
조회 수 184
추천 수 1
댓글 3








 

 

godemn_com_20170310_151004.jpg

 

 

 

 

물론 사랑하는 사람과 교제기간을 두고 

 

차츰차츰 알아가며 결혼을 한다는건 인간이 사는 사회의 상식이기에

 

아주 일반적인것이지만

 

 

효율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차라리 암컷만보면 발정해서 박아대는 짐승들쪽이 번식 측면으로보면 가장 효율적..

 

 

 

기계가 미래에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인간처럼 호르몬이 혈관을 통해 흐르고 작용을 한다면 ( 이러면 이미 기계가 아닌가.. )

 

아마 감정이라는것이 있을것이고 ( 이미 감정이 있다는것 부터가 냉정한 판단이 불가능 하다는 것이지만.. )

 

 

 

이러한 인간의 비효율적 번식행위를 이해 해 줄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렇지않다면

 

그냥 남성 여성 포개어놓고 

 

 흘러가도록 시스템해놓으면 될일..

 

 

 

인간은 감정이라는것이 있기에 흥분하고 싸우고 다투고

 

견제하기때문에

 

 

항상 다른사람과 의견을 나누며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서로서로 보충해나가는것이 

 

베스트지만..

 

 

 

조셴징은 다른의견이 나오면 발광부터 하고보기떄문에

 

나라를 다시세우든 정권이 바뀌든

 

아무런 소용이 없음.

 

 

조셴징이 바뀌지않으면

 

무엇을해도 소용이 없음.

 

 

 






  • 블레이징
    17.03.19

    그래, 이성적으로, 미래 지향적이라면 그게 맞다. 하지만 난 그게 안되더라고, 극도로 전술적인 판단을 하고자 노력하고, 택티컬한 삶을 지향함은 물론이요, 생존주의를 고수하고 있으나, 인간관계에서까지 택티컬해지기는 힘들더라.


    그정도 감성마저 매말라버리면 내 자신조차 잃어버린 채 말 그대로 기계나 다름없어질까 두려워서.

  • 우웅... 연애라는 건 일종의 아이 양육 지원가능성을 보는 행위라더군요. sex하고 끝 이러면 육아를 하기가 어려워지니까요.
    발정나고 끝인 종은 대부분 출산 이후에 바로 걸어다닐 수 있고 양육기간이나 비용이 극도로 짧은 경우가 많습니다.

    전 솔직히 연애나 sex에 대해 전혀 이해를 못하는지라... 아예 번식안하는 게 개체 단위에서는 제일 효율적입니다.
    연애질이나 sex하는 건 인생의 낭비이자 비효율의 극치라고 보네요.. 그러고 싶었던 적도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없었구요.

    박고 싸면 된다는 것도 동물레벨의 불결하고 비효율적인 행위일뿐. 
    그냥 안하면 되는것을....
  • 사실 스피드데이팅의 방법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affection 애정이 아닌 attraction 끌림에 따라서 여자를 끄는것이 빠르긴함.

    즉, 한국의 연애방식대로, 멍청한 호구남이 되어서 드라마 따라한다고 퍼주면 돈,시간,에너지만 낭비하는 샘이다. 여자는 그런 남자에게 애정은 느끼지만 성적인 끌림은 못느낀다. 그러면서 지들이 연애 고수라고 착각하는데, 사실 연애고수따위란 없다. 

    여자를 침대까지 데려가기가, 여자가 느끼는 감정의 순이 attraction -> comfort -> seduction 인데, 저 순서를 채우면 빨리 도달하게 된다.

    사랑이라는 미화된 개념따위의 것도 결국 이 3가지 요소를 얼마나 채웠냐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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