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진정한애국이란
17.01.16
조회 수 455
추천 수 4
댓글 10









0003715130_001_20170116174900961.jpg?typ헬조선론은 강단좌익과 설익은 언론에 의해 확대재생산된다. 집단우울증이랄 수도 있다. 가난을 주제로 글을 쓴 어느 부잣집 자식이 제목을 ‘진짜 가난한 우리 집’으로 했다지 않나. “우리 집은 정말 가난하다. 가정부도 가난하고, 운전수도 가난하고, 정원사도 가난하다”고 썼다는 이야기 말이다. 헬조선을 떠드는 강단좌파들과 그 증거를 찾아 헤매는 기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그들은 필사적으로 지옥의 증거를 찾아 나서지만 실패하면 기어이 만들어 낸다.

자살률 1위라는 가장 손쉽게 인용되는 통계부터가 그렇다. 한국의 자살률은 10만명당 28.5명으로 OECD에서 가장 높다.(2013년 기준) 한 해에 1만5000명이 목숨을 끊는다. 32명까지 늘어났다가 조금씩 줄어드는 중이다. 한국 다음으로는 헝가리가 20명으로 2위이고 일본 슬로베니아 벨기에 에스토니아 핀란드, 그리고 놀랍게도 프랑스가 간발의 차이로 상위권 명단을 이어간다. OECD 평균은 12명이다. 조금씩 줄어드는 중이다.

그러나 자살률이 높다는 것을 헬조선의 증거로 삼을 수는 없다. OECD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낮은 나라는 터키다. 10만명당 3명으로 한국의 거의 10분의 1이다. 다음이 그리스 멕시코 이탈리아다. 그 다음은 이스라엘 스페인 영국 포르투갈의 순으로 올라간다. 안락사의 나라 네덜란드와 독일이 11명대로 낮지만, 복지천국 스웨덴도 OECD 평균보다 자살률이 높다. 미국과 거의 비슷하다. 자살을 ‘사회적 자살’로 보았던 뒤르켐이 첫 사회조사를 통해 밝혀냈던 일련의 규칙은 지금도 적용된다. 경제가 엉망인 남유럽 가톨릭 국가들에서 관찰되는 낮은 자살률은 지금도 시류에 관계없이 거의 일정하다. 유럽에서는 북쪽 개신교 국가로 올라갈수록 자살률도 올라간다. 경제적 이유의 자살 즉 ‘신자유주의 자살’은 허구의 이론이다. 인간이 만든 가장 완벽한 도시라는 호주 캔버라가 최고의 자살 도시였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치열한 경쟁도 긴장도 스트레스도 없기 때문에 권태와 함께 깊은 우울증이 찾아온다. 인간은 그런 존재다.

우리나라 자살은 IMF 직후 극심한 실업 등 경제충격이 몰아닥쳤던 1999년과 2000년 두 해 동안은 오히려 내려갔다. 김대중 정권 후기와 노무현 정권에서는 치솟는 자살률이 통제되지 않았다. OECD 1위 국가가 된 것은 노무현 정권이 들어선 2003년이었다. 이런 추세는 2011년 31.7명을 정점으로 떨어지기 시작해 이명박 정부 후반 들어 꺽이기 시작했고 박근혜 정부 들어서는 26.5명(2015년)까지 서서히 내려섰다.

높은 자살률은 단순히 우울증 치료를 받지 않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 우울증 치료를 OECD에서도 가장 안 받는 나라다. 1000명당 20명으로 칠레에 이어 2위다. 에스토니아 헝가리 등 자살률이 높은 대부분 나라도 우울증 치료비율이 낮다. 물론 터키 이탈리아 그리스 등은 자살도 안 하고 우울증 치료도 안 받는다. 어떤 통계로도 신자유주의가 자살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증명할 방법은 없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 때문에 지옥문이 열렸다는 주장을 만들어 내기 위해 강단좌익들은 아무 숫자나 증거라고 들이댄다.

요즘 신문보도는 경제 통계조차 그 진위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중산층 통계도 그런 사례였다. ‘나는 하류층’이라는 사람이 37.9%에서 44.6%로 급증한 것처럼 보도된 대부분 기사들은 비교시점을 1994년으로 끌어올리면서 ‘대한민국=지옥’을 입증하기 위해 편집된 것들이다. 지난 1월9일 KBS 토론에서 노회찬 의원은 이 신문보도를 들고나와 한국은 지옥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증명하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비교시점을 10년 전인 2006년으로 놓고 보면 “나는 하류층”은 45.2%에서 44.6%로 오히려 줄었고 “나는 중산층”은 54.9%에서 55.4%로 되레 늘어났다. 문제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시절의 빈부격차 확대와 지니계수 상승이었던 것이다. 어떤 이야기든 아무렇게나 써도 좋은 것처럼 생각하는 악마의 편집 현상이 경제기사에까지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다....출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15&aid=0003715130
 

 

저하고 배틀을 떴던 적이 있는 한국경제신문 정규재라는 자가 쓴 말도 안되는 칼럼을 발견해 올리게 됩니다..한마디로 논지는 자살률은 한국만 높은게 아니라 다른 북유럽 선진국들이나 이런곳들도 높다,좌파들이 왜곡해서 헬조선 현상이 생긴거다,외환위기때는 오히려 자살률이 낮아졌다는 식의 헛소리를 늘어놓았습니다...한마디로 헬조선 현상이 좌파들의 왜곡이며 나약한 개인들의 문제라는 전형적인 헬꼰대적인 사고방식이라 생각되고....아니 어이가 없습니다! 아니 다른 나라들이 자살률이 높다고 한국의 자살률이 높은게 없어집니까!! 우리의 현실이나 이런게 잘못된 부분들이 저렇게 좌파들의 왜곡이니 이런식으로 매도한다해도 없어지나요?

 

정규재 저 자도 분명히 아프리카나 북한,입에 담을 가치조차 없는 이슬람 극단권,개발도상국들에 비하면 천국이다,만족하고 살아라,좌파들이 전부 왜곡해서 헬조선 현상이 나온것이다 이런 인식을 하고있단게 확연하게 느껴집니다!! 배틀뜨면서도 느꼈던거지만요!! 아니 완벽하진 않더라도 선진국들을 보고 우리가 가진 문제점들을 고치려고 그렇게해야 선진국으로 가는거고 헬조선 현상은 비단 경제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시민의식이나 이런것들도 합쳐져서 생긴건데....정말 진짜 저 인간들의 뇌속에는 도대체 무엇이 들어있나 묻고싶더군요!

 

부유층들을 다 죽이자느니 전부 국유화하자느니 북한을 추종하느니 이런 말도 안되는 극좌세력들은 단호하게 배격하고 동의할수없습니다!! 하지만 저런 말도 안되는 소위 시장만능주의자들이나 물질만능주의자들,약자들을 무시하는 자들도 너무너무 역겹고 구역질이 납니다! 저런 XX들이 언론인이니 뭐니 사회 지도층이니 이러고있으니 헬조선 현상이 앞으로도 전혀 나아지지 않을거같단 생각만 듭니다!! 열받지만 저런 헛소리도 있단것을 말씀드리고싶어 올렸고...화이팅들하십시오..후우.... 






  • 교착상태Best
    17.01.16
    논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한 근거 자체는 틀린 말이 아닌데
    중요한건 물타기를 하는 것이지.

    이성적인 우파라고 지지받는 센징의 수준이 이정도다.

    그냥 센태계에서 언제나 일어날수 있는 일의 하나라고 생각해라.
  • 완벽히 맞거나 완벽히 틀리거나. 

    동양종특 단면적 극단성이죠. 
    저렇게 자살률이라는 한 결을가지고 맞냐 틀리냐를 논하다니,
     
    동양 지성인의 한계라는 말밖에 설명이 안되네요.
     
    자살은 고통지수와 무조건 비례하는게 아니라,
    자살에 대한 사회적 통념이라는 결이 더 큽니다. 
    부모 가슴에 대못박을일있냐 하고 불안조장하고 억압을 어찌나 해댑니까.
    나도 모르게 종특, 하비투스가 내몸에 들어와 넘실대는걸요.
    서구식으로 스위스, 벨기에식으로 안락사약이라도 release하면 지금 자살자는 새발의 피일껄요?
     
    저만해도, 외모지상주의 종특이 몸에 독이 퍼져서 여자를 가따가 외모로 서열을 나누고
    남앞에서 보여주기식으로 연애에 집착하는 한남충종특 지금도 다 못벗어 아직까지도 고통의 늪에서 헤엄치고
    그저께 기분 우울하다가, 아는 동생이 자살시도 했다는 소식에 갑자기 힘이 나는 제 모습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나도 줫같은데, 더 줫같은애가 있네 나는 상대적으로 행복하다 하고 말이죠.
     
     
    이건 제 유년기의 본래 모습이 아니라 사회통념이 뼛속까지 스며든것이었고 심리학과 트라우마와도 연결됩니다.
     
    그러니까 마냥 이악물고 꾹참고 버티고
    한이 쌓이고 인간이하의 비참하고 처절함과 내동댕기쳐지고 찢겨지고 온갖 고역을 당하는 와중에 쌓인 한때문에
    차마 죽지도 못하는 이 고통지수가 응축되고 응축되는 한국사회의 고통지수가 10이어도 자살을 안한다면
     
    호주 자살자는 고통지수 3쯤에 뛰어내린다고 봐야되요. 
    이렇게 살바에야 인생 살 가치가 없다 느끼고 자살해버리는 것이죠. 
    마냥 저지르는 종특이 마냥 옳은건 아니지만, 
    총기난사, 폭력, 이런것들도 같은 맥락일 겁니다.
    동양사회는 밸런스가 너무 꾹참는걸 요구해요 이거 그동안 참고참고참고 참은거 만약에 릴리즈하면  
    도대체 어떻게될까 상상조차 안갑니다. 
     
    또 서구사회의 저지르는 행동적인 극단성 때문에 북유럽 쪽에서는 청소년 왕따문제로 자살자가 확 급증하고 하기도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개인주의와 합리주의가 심해졌을때 그 건조함으로 인해서, 감정 연대가 안되는 싸이클이 만들어질수도있죠
    더군나다 캔버라같은 고소득 도시에선요. 뭐이런식으로 얼마든지 완벽한 사회는 없기에
    톱니바퀴가 맞물리면서 자살자나오고, 사회의 어두운면나오고
     
    프랑스에도 사기꾼 많고 이태리에도 뒤통수치는 놈들 많아요. 
    그러나 항상 통합적 사고를해야죠. 한 결, 한면을 가져다가 다른 부분까지 가리면 안되요.
    여러 결이있고 그 결에는 크고 작음이 존재합니다.
    이게 세상이 생긴 모양새에요
    이 기사는 너무 단면적이네요. 세상이  !@#$(*+%^ 모양으로 생겼는데
    & 라는 모양의 렌즈만 가지고 다 끼워맞추고 설명하려드는거죠. 
     
    캔버라의 자살에 대한 분석은 '물질적 풍족이 가져오는 삶의 목적에 대한 상실, 상대적 빈곤감의 증대, 사람 간 소통의 부재 '
    등등인데 이건 엄연히
    현대사회의 결이라고 보는게 맞아요. 
    동양사회, 특히 그중에서도 헬조선은 현대사회 진입전에도 개 줫같았어요.
    어따가 비교를합니까..
     
    치열한 경쟁도 긴장도 스트레스도 없기 때문에 
     
    여유가 있으면 우울증이 찾아오고 자살을 한다라,, 인간은 그런존재다라,,
     
     
     
     
    여유있고 숨막히지 않으면 우울증이 찾아오는 존재
     
    이거 완전히 헬센징 종특 노예근성 냄새가 심하게 나네요.
     
    여유가 있어서 우울증이 오는게 아니라 현대사회의 삭막함과 숨막힘,
    인간적 연대의 부족, 삶의 목적과 가치에대한 혼란을 이유로 들면 몰라도
     
    치열한 경쟁과 긴장 스트레스가 없어서 우울증이 오다뇨,,
    -0- 
     
     
     
    좀 통찰력있는 신문덕후 한국인 어른들도 거를만한 조악한 글이라고 판단됩니다.
     
     
    근거자료들도 사실은 자기의 스탠스에 억지로 끼워맞추어 해석, 편집, 한 단면을 크게 덮어서 다른 부분을가리기등 치밀하지 못한 허술함의 연속이라
    반박하고 토론으로 찍어누르는건 그닥 어렵지 않아보입니다만,
     
    문제는 한 통념안에서 허우적거리고 감정적으로 우기는게 아니라 인정을하고 조금이나마 행동을하고 실천을 하는 것이겠죠. 
     
    일단 한국사회 좆같은거 인정을하고 그담에 뭘 논하더라도 논해야겠죠. 
     
     
     
     
     
  • 번데기
    17.01.16
    바보가 사회 악(惡)인 이유가 예로 바로 이런 것들이다. 이 배운 바보들이 보수.진보 천지삐까리인게 지금의 헬조선이다. 이건 딱 헬조선 어그로 유저의 글이면 될만한 수준인데....
  • ILove정규재
    17.01.16
    정규재의 말이 모두 잘못된것은 없습니다. 신자유주의가 아직도 전세계를 휩쓸고 있고, 신자유주의자가 지나가는 모든 나라가 자살율이 높은것은 아니니까요.

    젊은 분들은 철저한 개인주의로 무장을 하십시오. 아직도 님들은 사회를 너무 걱정하세요. 지금 그러실 때가 아닙니다.

    한마디로 님들이 살고 일하는곳 이외는 모두 똥싼이 되어도 내집과 내가 돈버는 곳만 깨끗하면 나는 행복하게 살수있다 이런 정신으로 살아가셔야 합니다. 내가 사는 곳에 이웃이 모두 조개탄피고 때죽을 하여도 내 잘못만 아니면 행복 하게 살수 있다 이런 정신무장을 하셔야 합니다.

    IMF가 2번 3번 오건, 실업율이 30%를 때리건 나만 고용되고, 나만 배부르면 끝입니다. 괜하게 어른들 걱겅하지 마십시오. 법만 지키면 끝입니다.

    최대한 법이 허용하는 이내에서 개인주의로 살아가십시오. 

    심하면 걸리지만 않아도 문제없는 죄는 하셔도 문제가 없습니다. 탈세같은것 하여도 감방도 않가는 기업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운전하시면 아시겠지만, 교통법규는 법으로 취급도 하지 않습니다.

    아르헨도, 이재용 보셨죠. 법의 태두리 이내에서 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따지는 사람이 바보 입니다.
  • 교착상태
    17.01.16
    논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한 근거 자체는 틀린 말이 아닌데
    중요한건 물타기를 하는 것이지.

    이성적인 우파라고 지지받는 센징의 수준이 이정도다.

    그냥 센태계에서 언제나 일어날수 있는 일의 하나라고 생각해라.
  • 역시 핵심을 잘 집으신....
  • 위천하계
    17.01.17

    논리전개 -> 물타기 -> 논리전개 -> 물타기 --> 결국 문제점을 0으로 수렴시킴

    에이 뭐야 별 문제 아니잖아, 나는 그냥 민좆주의 헬센진 생활을 유지할란다 ㅎㅎ ->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 ILove정규재
    17.01.16
    원화는 가급적 달러로 바꾸고. 저축도 가능하시다면 해외에 계좌를 트시기 바랍니다. 

    소비는 최대한 줄이시기를 바랍니다.

    외식 같은것, 영화보기 줄이고, 데이트 하시더라도 샌드위치 싸고, 한강에서 자전거 타거나 가벼운 등산을 하시면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비싼 아이템을 부득불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직구나 저렴한 중국산을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기업은 여러분을 고민하지 않습니다. 어설푼 국산품애용하지 마세요. 기업은 기업의 총수가족을 위해서 존재할 뿐입니다. 

    님은 님을 위하여 존재하시기 바랍니다. 

    설령 님이 국내 기업에 고용이 되었다 하여도 유치하게 회사물건은 사지 마세요. 철저하게 무었이 더 싼지, 검토하시고.

    차량은 옵션이 없는 깡통으로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쉽게 말해서 대한민국 기업이 행동하는 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 완벽히 맞거나 완벽히 틀리거나. 

    동양종특 단면적 극단성이죠. 
    저렇게 자살률이라는 한 결을가지고 맞냐 틀리냐를 논하다니,
     
    동양 지성인의 한계라는 말밖에 설명이 안되네요.
     
    자살은 고통지수와 무조건 비례하는게 아니라,
    자살에 대한 사회적 통념이라는 결이 더 큽니다. 
    부모 가슴에 대못박을일있냐 하고 불안조장하고 억압을 어찌나 해댑니까.
    나도 모르게 종특, 하비투스가 내몸에 들어와 넘실대는걸요.
    서구식으로 스위스, 벨기에식으로 안락사약이라도 release하면 지금 자살자는 새발의 피일껄요?
     
    저만해도, 외모지상주의 종특이 몸에 독이 퍼져서 여자를 가따가 외모로 서열을 나누고
    남앞에서 보여주기식으로 연애에 집착하는 한남충종특 지금도 다 못벗어 아직까지도 고통의 늪에서 헤엄치고
    그저께 기분 우울하다가, 아는 동생이 자살시도 했다는 소식에 갑자기 힘이 나는 제 모습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나도 줫같은데, 더 줫같은애가 있네 나는 상대적으로 행복하다 하고 말이죠.
     
     
    이건 제 유년기의 본래 모습이 아니라 사회통념이 뼛속까지 스며든것이었고 심리학과 트라우마와도 연결됩니다.
     
    그러니까 마냥 이악물고 꾹참고 버티고
    한이 쌓이고 인간이하의 비참하고 처절함과 내동댕기쳐지고 찢겨지고 온갖 고역을 당하는 와중에 쌓인 한때문에
    차마 죽지도 못하는 이 고통지수가 응축되고 응축되는 한국사회의 고통지수가 10이어도 자살을 안한다면
     
    호주 자살자는 고통지수 3쯤에 뛰어내린다고 봐야되요. 
    이렇게 살바에야 인생 살 가치가 없다 느끼고 자살해버리는 것이죠. 
    마냥 저지르는 종특이 마냥 옳은건 아니지만, 
    총기난사, 폭력, 이런것들도 같은 맥락일 겁니다.
    동양사회는 밸런스가 너무 꾹참는걸 요구해요 이거 그동안 참고참고참고 참은거 만약에 릴리즈하면  
    도대체 어떻게될까 상상조차 안갑니다. 
     
    또 서구사회의 저지르는 행동적인 극단성 때문에 북유럽 쪽에서는 청소년 왕따문제로 자살자가 확 급증하고 하기도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개인주의와 합리주의가 심해졌을때 그 건조함으로 인해서, 감정 연대가 안되는 싸이클이 만들어질수도있죠
    더군나다 캔버라같은 고소득 도시에선요. 뭐이런식으로 얼마든지 완벽한 사회는 없기에
    톱니바퀴가 맞물리면서 자살자나오고, 사회의 어두운면나오고
     
    프랑스에도 사기꾼 많고 이태리에도 뒤통수치는 놈들 많아요. 
    그러나 항상 통합적 사고를해야죠. 한 결, 한면을 가져다가 다른 부분까지 가리면 안되요.
    여러 결이있고 그 결에는 크고 작음이 존재합니다.
    이게 세상이 생긴 모양새에요
    이 기사는 너무 단면적이네요. 세상이  !@#$(*+%^ 모양으로 생겼는데
    & 라는 모양의 렌즈만 가지고 다 끼워맞추고 설명하려드는거죠. 
     
    캔버라의 자살에 대한 분석은 '물질적 풍족이 가져오는 삶의 목적에 대한 상실, 상대적 빈곤감의 증대, 사람 간 소통의 부재 '
    등등인데 이건 엄연히
    현대사회의 결이라고 보는게 맞아요. 
    동양사회, 특히 그중에서도 헬조선은 현대사회 진입전에도 개 줫같았어요.
    어따가 비교를합니까..
     
    치열한 경쟁도 긴장도 스트레스도 없기 때문에 
     
    여유가 있으면 우울증이 찾아오고 자살을 한다라,, 인간은 그런존재다라,,
     
     
     
     
    여유있고 숨막히지 않으면 우울증이 찾아오는 존재
     
    이거 완전히 헬센징 종특 노예근성 냄새가 심하게 나네요.
     
    여유가 있어서 우울증이 오는게 아니라 현대사회의 삭막함과 숨막힘,
    인간적 연대의 부족, 삶의 목적과 가치에대한 혼란을 이유로 들면 몰라도
     
    치열한 경쟁과 긴장 스트레스가 없어서 우울증이 오다뇨,,
    -0- 
     
     
     
    좀 통찰력있는 신문덕후 한국인 어른들도 거를만한 조악한 글이라고 판단됩니다.
     
     
    근거자료들도 사실은 자기의 스탠스에 억지로 끼워맞추어 해석, 편집, 한 단면을 크게 덮어서 다른 부분을가리기등 치밀하지 못한 허술함의 연속이라
    반박하고 토론으로 찍어누르는건 그닥 어렵지 않아보입니다만,
     
    문제는 한 통념안에서 허우적거리고 감정적으로 우기는게 아니라 인정을하고 조금이나마 행동을하고 실천을 하는 것이겠죠. 
     
    일단 한국사회 좆같은거 인정을하고 그담에 뭘 논하더라도 논해야겠죠. 
     
     
     
     
     
  • 교착상태
    17.01.16
    아주 잘 말했다.
    중요한걸 말했음
  • 위천하계
    17.01.17

    살아남기 위한 스트레스 + 꾹 참아놓은 한(恨)의 정서 + 부족한 수면시간, 높은 노동강도

    -> 피폐한 정신 +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등의 불균형)

     

    흐려지고 피폐해진 정신을 가진 사람에게는, 극단적인 양면성을 갖춘 정보가 더 잘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습니다.  

  • 아 뭐야 다시읽어보니까 댓글 괜히 달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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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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