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부양 안하기

17.01.14

조회 수 341

추천 수 3

정년 보장되는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한 사람인데

부모님이 노후 대비가 안되어 있고 무직이다.

흙수저라 학원 하나 다닌 적 없고 대학도 전부 내 빚 내서 졸업함.

부모 도움 받은 것도 없고, 부모 부양하다가 내 인생 제대로 즐기지 못할 것 같아서 부양하지 않으려 하는데

잘못된 생각인지 궁금하다.

풀센징
17.01.14

1

주위 시선을 상관하지 않는다면 문제 될 건 없다.
외국도 부모인생 자식인생 따로 따로 사니까, 그래도 부모니까 능력이 된다면 도와줄수야 있지만 그러할의무는 사실 없다.
- 답글
- 수정
- 삭제
- 신고
생각하고살자
17.01.14

2

지팔자 지가 꼰다고 부모부양하고 사는 상상을
해봐라 너의 숨구멍이 얼마나 막힐지
유교사상 씹선비 마인드로는 날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이니 죽을때까지 모시고 사는건 당연하지만
인간적인 사고로 개인주의자 마인드로는
받은것도 없고 없는 환경에서 내가 노력해서 이룬건데
그마저도 등분을 한다면 부모와 연끊는게 차라리 낫다
- 답글
- 신고
地狱
17.01.14

1

잘못된 생각은 아니다.
연민이 들지않는다면 도울 이유가 없고
연민이 든다면 돕는 것이지 부모라서 도울 이유는 없다.

그래도 삼십년정도 부모랑 붙어살았을건데 받은게 없을리는 없을 것 같고 받은게 얼마나있는지 한번 정리해보고 이자 좀더 더해서 정산한다면 인간대 인간관계로 기브앤 테이크하는 선에서 정리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 답글
- 신고
글쓴
17.01.14

1

의무교육에 필요한 의식주 제공 및 기타 부모로서의 역할이 출산하는 대가로 부모가 자식에게 꼭 제공해야 하는 의무라고 본다면(부모의 역할은 싸질러 놓고 끝나는게 아니라는 관점) 내가 그동안 부모한테 받은 수혜는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한국에서 살면서 가난으로 인해 겪은 어려움을 고려한다면 내가 부모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해도 모자라다고 생각함.
- 답글
- 수정
- 삭제
- 신고
방문자
17.01.15

1

올바른 생각입니다. 부모부양할 의무는 유교사상에서 벗어나 생각해본다면 전혀 없습니다.
- 답글
- 신고
ㅇ
17.01.15

0

늙으면 가야지.
- 답글
- 수정
- 삭제
- 신고
전설의레전드 소설책
17.01.15

0

님을 나으신분인데 나중에 연세 드시고 어려 우기 전에 갸속 직겨 드리세요 님 들 부모님 들이에요 남 도 아니고 님들 부모임 부양 안하시면 불효자 자식임 부모님 살아 개실 때 잘 해드리세요 도라 가시면 그 땐 해 좋시고 싶어도 못해드림 불효자는 웁니다 있을때 잘하라 는 노래도 있져 명절도 얼마 안남었는데 명절 잘 보내 세요 건강 이 제일 중요 하다는 것을 잊으시면 안돼요
- 답글
- 수정
- 삭제
- 신고

댓글 '7'

댓글순

전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헬조선	9208	0	2015.09.21
10116	이제는 소주도 양놈에게 뺐겼다. 이 븅신새끼덜. 1	John	30	0	2022.10.16
10115	서울 밥값이 한끼에 7000원인데, 외노자에게 최저임금 미만잡 주면 된다는 븅신새끼덜. 1	John	27	0	2022.10.16
10114	옛날 故 변광현씨 홈페이지의 글 ... 2. 붓소리 1	세마	178	0	2022.10.17
10113	긴자 남교수가 언급한 일본의 식용 곤충 자판기 1	노인	17	0	2022.10.17
10112	옛날 故 변광현씨 홈페이지의 글 ... 3. 영국간첩들의 만행을 고발한다 (2005) 1	세마	21	0	2022.10.17
10111	옛날 故 변광현씨 홈페이지의 글 ... 4. 영국의 아시아 침략에 대한 사례 연구 1 (2005) 1	세마	104	0	2022.10.17
10110	옛날 故 변광현씨 홈페이지의 글 ... 8. 외국 간첩들에게 암살당한 우리의 예술가들 (2005) 1	세마	49	0	2022.10.17
10109	내가 진 빚을 남이 갚게 하라. 1	John	32	1	2022.10.18
10108	타짜가 왜 개구라인가? 1	John	34	0	2022.10.18
10107	마이클 허드슨에 의하면 이미 미국은 바이든이라는 마귀새끼 때문에 자멸수순이라고 한다. 1	John	86	1	2022.10.19
10106	한국은 전통적인 친미 중화학공업 대신에 중국과의 이커머스로 가야 한다. 1	John	42	2	2022.10.19
10105	고출산은 저지능순. 1	John	112	0	2022.10.19
10104	물가 인상, 임금 저하로 인한 현상 1	노인	41	0	2022.10.20
10103	한인생 잘놀다 갑니다. 저를 영원히 기억해주세요. 므흣. 1	John	57	0	2022.10.21
10102	로동과 공부에나 매사 정진하라는 버러지만도 못한 노예화가 헬쥬신의 참이념이다. 1	John	67	1	2022.10.22
10101	(펌) 일본인에 대한 헤이트 스피치로 돈벌이 하는 롯본기 김교수 1	노인	41	1	2022.10.22
10100	민주주의야 말로 왕정보다 더 쓰레기인 개좃같은 시스템이다. 1	John	64	1	2022.10.22
10099	문재인 버러지새끼가 공매도를 한시폐지했던 것은 증권사발 PF대출 자금을 형성하려고 했던 것. 1	John	140	1	2022.10.23
10098	페미들이 지랄을 하는 이유=만혼사회라서. 1	John	87	1	2022.10.23
10097	윤석열에 대해 실망한 사람들 1	노인	74	0	2022.10.24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