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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라는 1인당 gdp 겨우 만달러 넘는 동유럽 국가인데
이건 예로 든거일 뿐이고
어느나라를 가든 한국인이 무시하는 중국 혹은 인도 동남아든 어디든
볼만한 문화유적이 있다거나
그나라의 역사를 느낄수 있는 역사적 장소
예를들어 시골을 가면 그나라의 문화와 역사 특색을 느낄수 있는게 보통이고
술집을 가면 그나라만의 느낌이란게 있다던가
혹은 골목길을 걸으면 그나라만의 풍채가 있는게 보통이고
역사가 200년 100년밖에 안된 신대륙 국가들도 최소한의 특색이란건 있는데
이나라는 역사가 2000년이 됬으면서 이러한 요소를 느낄수가 없슴
문화의 하수구 같달까
중국식 이름에
중국식 전통문화에
젊은층은 미국문화컨텐츠를 주로 사용하고
도시는 그냥 서양식 건축물에 시골을 가도 제대로된 건축물 하나없고
음식은 말할것도 없고
솔직히 말하면 그냥 똥통폐기물 저장소 같다는 생각도 든다
외국은 자국 여행 문화가 활성화 되있는데
이나라는 그런게 잘 없잖아 왜냐면 볼게없으니까
한국인은 이러한 요소는 애국심이나 삶의질에 별로 안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무식하게 경제력 대기업 군사력만 외쳐서 우리나라 만세 외치는데
이런것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애국심이란건 자연적으로 느끼고 마음이 생겨야 하는건데
한국인의 애국심이란건 국가와 미디어에서 강제적으로 주입당한걸
자의식에 투영시켜서 국가=나로 인식해 자존감을 높이려는거에 가깝다
진정한 애국심이란게 아니란 말이지
진정한 애국심을 가진 시민이라면 자국민이 만든 괴수영화가 미국에서 개봉한다고 난리부르스 치는게 아니라
자국여행을 다니며 문화재를 보고 자국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보고
외국에서 들어오는 문화를 자국화 시켜서 받아들이고
영어권으로 부터 쏟아지는 컨텐츠로 부터 자국문화를 지키고
자국어를 지키고
이런거 아니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