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아캄
16.04.18
조회 수 3072
추천 수 18
댓글 10








헬조선 역사에 빛나는 어록들이 즐비하다만

역사에 길이남을 명언은 바로

'가만히 있으라' 아닌가 싶다.

 

때가 때인만큼 새록새록 그 말을 언론에서 들었을 때의 충격을 다시 새기지만

그것이 2년전에 처음 들은 말이었던가?

어릴때부터 초딩 중딩 고딩 거치면서 수도없이 들었던 말이 아닌가.

누가 다쳐서 쓰러져도 선생님께 말하고 가만히 있어라.

체육시간에 비오면 그냥 교실에 가만히 있어라.

군대가서 제일많이 들은게 가만히 있으란 얘기같다. 

지금도 직장에서 듣는다. 문제가 있어도 가만히 있어라. 보고하고 기다려라. 

하나같이 망해버린 학교, 침몰하는 조직, 가라앉는 사회에서

수십년 동안 계속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 놈은 도대체 누구인가.

 

 

 

 






  • blazingBest
    16.04.18
    P모 지방국립대 여자기숙사에 괴한이 침투하여 강간사건이 났을때도 "가만히 있으라." 세월호가 침몰해도 "가만히 있으라." MERS로 온 나라가 개판이 나도 "가만히 있으라." 사람들 다 죽도록 내버려두고 즈그들만 튀어보겠다는거죠 ㅋㅋ

    튀는 책임자 새끼들부터 잡아다 모가지를 끊어놔야됩니다.
  • blazing
    16.04.18
    P모 지방국립대 여자기숙사에 괴한이 침투하여 강간사건이 났을때도 "가만히 있으라." 세월호가 침몰해도 "가만히 있으라." MERS로 온 나라가 개판이 나도 "가만히 있으라." 사람들 다 죽도록 내버려두고 즈그들만 튀어보겠다는거죠 ㅋㅋ

    튀는 책임자 새끼들부터 잡아다 모가지를 끊어놔야됩니다.
  • 역사는 반복된다  군부독재정권의 군사교육이죠 뭐 
  • 텐구
    16.04.18

    교새들이 학생들 성추행하고 폭행 할때 하는말이 "가만히 있어."

  • 탈인간
    16.04.18

    세월호때 탈출한 여학생 인터뷰 보면 기내 안내방송에서 가만히 있으라고 그랬는데 자신은 가만히 있으면 죽을 것 같아서 뛰쳐 나왔다고 하는 여학생 생각난다.

    그거보고 진짜 개소름 돋았는데, 헬조선하고 진짜 정말 딱 어울리는 말 같어.

    뭔일 터지면 걍 가만히 있으라는 인간들과 진짜 가만히 있는 인간들 !;히익~;ㄶㅀ

  • 톨이장군
    16.04.19
    6.25때 한강다리 폭파하고 이승만이 튈때부터 가만히 있으라 했죠 
  • 둠가이
    16.04.19

    선조새끼 임진난때 튈때도 가만히 있으라 해놓고 몰래 튀었음.

    오래된 전통임.

  • 우리의 고유의 전통인 가만히 있어라 할때 지들끼리만 튄다

    조선시대의 선조새끼 헬조선의 이승만 놈
    헬조선의 이준석 선장 개새끼 
    헬조선의 부산저축은행 놈들, 대구지하철기관사놈
    , 1997년
    imf 사태때 "한국경제 위기가 아니다" 라고 한놈
    등 여러 고유의 전통이 살아있습니다
    http://hellkorea.com/hellbest/552577
  • 애초에 고위층, 노땅들 나만 살면 된다는 생각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는 사실이 다 나오는데 누가 부모 안 뒤졌다고 할까봐 아직도 청년들한테 사기치고 있지 하지만 현재는 바보가 아니라면 나간다는 사실 폐지줍는 노인네들끼리 거지 꼴로 잘 살아보라 그려 ㅋㅋㅋㅋ
  • 노땅
    16.04.20
    당연히   사육하는   가축들이   들이  받으면  좋아  하겠어요?
  • 가만히 있으면 죽는다.
    16.04.22
    주인이 노예에게 간만히 있으라 하고 그 노예가 주인 따라서 더 낮은 노예에게 가만히 있으라 하고 더 낮은 노예는 더더 낮은 노예한테 가만히 있으라하고 ㅋㅋㅋㅋㅋㅋ
    아게 한국이죠 ㅋㅋㅋㅋㅋㅋ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4 1 2015.07.31
2923 전망해보는 헬조선 똥&동수저의 가까운 미래 15 new 헬좆선인민공화국 2027 21 2015.10.20
2922 아래에 국민행복기금 글보고 직접 겪은 실제사례 적어봅니다. 21 newfile 김치스탄 2026 24 2015.10.21
2921 헬조선 1만8천원 짜리 갈비탕 집 주인 마인드 2 new 헬조선 2026 2 2015.07.27
2920 진격의 쌍아치 15 newfile 오쇼젠 2024 21 2015.11.04
2919 헬보이들 덴마크로 가세여~~ 34 newfile 너무뜨거워 2023 28 2015.12.10
2918 대학교 하니 생각나는 일화 11 new 갈로우 2021 18 2015.09.14
2917 도산 안창호 선생이 생각한 우리나라의 문제점.txt 7 newfile 잭잭 2020 30 2016.08.22
2916 직급별 소주잔 (사장처럼~사원처럼) 9 newfile 국밥천국 2020 11 2016.08.08
2915 헬조선 여성 가족부의 이상한 꼼수 11 newfile 잭잭 2020 42 2016.04.26
2914 헬조선을 떠난 당신에게 4 new 지옥을노래하는시인 2020 22 2016.04.22
2913 혐한이 커질 확률이 매우 높아질거같으니..참으로 우려되는군요.. 26 new 진정한애국이란 2020 21 2015.12.04
2912 그것이 알고싶다로 보는 어메이징 헬조선 12 newfile 김무성 2019 23 2017.05.29
2911 헬조선만화 죽창맨-헬크러셔-1부 -1 21 newfile 공벌래 2019 44 2015.10.14
2910 헬조선에 특화된 스피커 후기 14 new 잭잭 2019 19 2015.09.16
2909 70년 전통의 헬조선 중국집 11 newfile 허경영 2018 24 2016.08.25
2908 도올이 모르는 20대가 투표 포기하는 진짜 이유(주식 갤러리 펌) 23 newfile 열심히발버둥 2017 27 2016.08.03
2907 제가 아무리 탈조선 게시판을 돌아다녀봐도 48 new 블레이징 2017 15 2016.07.06
2906 사람 사는 데 다 똑같다는 말에 대해.. 13 new 현전우일 2017 16 2016.01.22
2905 서울대 패미니스트.. 18 new 헬조선뉴스 2017 8 2015.08.10
2904 취업한파 헬조선 2 new 국뽕충박멸 2015 11 2016.01.03
1 - 74 -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