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괴괴나사
15.10.11
조회 수 2094
추천 수 23
댓글 9








2010년 A 중학교의 미술실. 온풍기 앞에 서 있는 한 여학생에게 남자 미술교사가 다가와 “넌 왜 명찰이 없냐”며 손가락으로 가슴을 꾹 눌렀다.?

2013년 B 고등학교. 이 학교의 교장은 아침 교문 지도를 하면서 지각한 여학생에게 “치마를 벗고 엉덩이 한대 맞으면 봐주겠다”고 말했다.
?

2013년 C 중학교에선 교무실 앞에서 학생주임 교사가 2학년 여학생의 옆에서“노브라네?”라고 했다.
? ? ? ? ? ? ? ? ? ? ? ? 그러곤 등까지 만지면서 “진짜 안했네?”라며 성적 모욕감을 주는 일이 있었다.

2013년 D 고등학교에선 3명의 여학생이 운동장 스탠드에 앉아 있다 지나가던 남 교사에게 “선생님 배 나오셨네요. 운동하셔야죠”라고 말했다. 이에 교사는 “운동해야지. 근데 여자들도 가슴 크게 하려면 운동해야돼”라고 되받아쳤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당황한 학생들의 얼굴과 가슴을 번갈아 보며 한 학생의 머리를 손으로 내려친 뒤 “여자는 가슴만 크면 안돼. 모양이 이뻐야지”라는 말까지 서슴없이 내뱉었다.


2012년 E 고등학교의 한 여교사는 해외 체험학습을 나간 자리에서 한 남학생에게 “손을 잡아주면 5달러를 주겠다. 뽀뽀를 해주면 10달러”라고 말했다. 이 교사는 수업시간에도 학생들에게 성기 운운하는 말도 자주 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2009년 F 중학교에선 교장이 수학여행 버스 안에서 한 여학생에게 “백화점에서 옷 한 벌 해줄테니 나랑 남아서 데이트하자”고 말한 일이 있었다. 또 이 교장은 가출했다 돌아온 여학생에게 “가슴 크다. 남자랑 잤지?”라는 말도 했다. 심지어 교장실을 청소하던 다른 여학생에겐 “얼마나 컸나 안아보자”라며 추행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

한 중학교에선 교사가 음악 실기 점수가 낮다며 학생들의 성기를 단소로 때리는 일도 벌어졌다.?


이밖에 한 고등학교 교사가 여학생들에게 “몸이 예쁘니 누드모델 하면 되겠다”란 말을 한 사건도 있었고, 모 중학교에선 한 여학생을 반바지가 짧다는 이유로 학생부실로 불러 상의를 들추며 속옷이 보이도록 하는 등 비분강개할 갖가지 추태들이 교사에 의해 자행되고 있었다.
?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011090219808
?

1444538857.91.jpg






  • CH.SD
    15.10.11
    또라이들은 언재 어디나 존재한다
  • ghjjbv
    15.10.13
    문제는 이 나라는 그런 또라이들에 대해 아무런 처벌이나 규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수사도 없고, 처벌규정도 없고, 규정 있어도 솜방망이이거나 아님 규정 자체를 무시하고 이런 저런 변명 들면서 적용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터진 후에도 아무것도 고치지 않습니다. 몇번이나 소 잃고 외양간 안고치는것이 반복되는 현실.... 결국엔 서로서로 봐주고 가해자의 처지는 딱하고 피해자의 처지는 무시하고 피해자한테 이해해달라고만 합니다.
  • Iloveuk
    15.10.12
    그런 생각을 입밖으로 낸다는게 참...
  • 와...와...저걸 어떻게 자기 딸뻘 될 애들한테 말하지?
  • 헬조선에서 선생은 편하게 먹고 살려고 하는거지. 결국 저런 새끼들만 뽑힐수 밖에 없다는 거야.
  • blazing
    15.10.12
    캬 헬조선 참교육자의 자세! 이맛에 헬조선 삽니다!
  • 막말로 지금 노량진에서 9급 공노비 7급 공노미 5급 그나마 나은 공공노비 말고 임용고시도 준비하는 학원 많던데, 저런 학원 다니고, 그전에 사범, 교대 나온 작자들이 저따구로 한다느까 헬조선이 안 되면 교대, 사대, 노량진 탓인 되겠고, 그것도 아니면 무슨 탓일까?
  • shittygooks
    15.10.14
  • ㅁㄴㅇㄹ
    15.10.24
    뭐 이런 일들이 특별하다고..
    헬조선에선 흔한 일들인것을.
    헬조선 남자들 잘 봤지?
    이거 절대 흔하지 않은일 아니고,
    2010년대 와서 갑자기 생기기 시작한일도 아니다.
    그전에도 흔해 빠진 일이었다가, 2010년대와서 매스컴에서 주목받기 시작한거다.
    딸낳고 싶으면, 헬조선에서 딸낳지 마라.
    정 그래도 낳고 싶다면, 돈한 몇백 벌어서 사립 학교 넣은다음에 딸이랑 접촉하는 교장이랑 선생들한테 촌지 꾸역꾸역 넣어라.
    그래도 당신딸이 취업하면, 상사한테 계속 성희롱 및 굴욕적인 대우 당할거다 (당신이 그 상사한테 어쩔수 없는 사람이라면)

    헬조선에서 일 안하고 싶어하는 여자들 너무 무시하고 돈밝힌다고 욕하지마라...
    꼭 돈버는게 힘들고 귀찮아서만 피하는건 아니다.
    더무서운건 마음에 지게되는 짐과 상처이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추천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81 1 2015.07.31
3083 장미라는 국뽕의 인성 수준 2 22 newfile 영의정 1488 23 2015.10.02
3082 나는 죽은몸이다 헬조선이 날죽였다 12 new 굴라크는모든것을해결한다 2541 23 2015.10.02
3081 솔까말 이씨조선도 일본에 잘 개쳐망했지 31 new 개썅민국헬조선 1955 23 2015.09.29
3080 헬조선에서 MCT 기술자로 살아가기 좆같은 썰.txt 33 new 잭잭 19503 23 2015.09.29
3079 헬조선의 흔한 면접관... 19 newfile 잭잭 2913 23 2015.09.29
3078 일베충이 없으면 헬조선이 아니지. 9 new 육헬윤회 1149 23 2015.09.26
몸 예쁘니 누드모델 해라?..도 넘은 교내 성희롱 9 new 괴괴나사 2094 23 2015.10.11
3076 오늘자 갓도리. 10 newfile blazing 1856 23 2015.09.23
3075 글로벌 기업도 헬조센에만 오면 달라집니다 18 newfile 킹무성찍고탈조센 2558 23 2015.09.18
3074 헬조선 물가 지옥. 19 new rob 5037 23 2015.09.16
3073 헬조선 쓰레기들이 해외 인종차별얘기하면 웃겨서 쓰레기들이,, 22 new 미개한헬조선 2204 23 2015.09.16
3072 종합적으로 보면 이 나라는 답이 없는 나라야 21 new 친일파후손박근혜 2577 23 2015.09.16
3071 프랑스의 시민교육.. 13 new 괴괴나사 1902 23 2015.09.16
3070 한국의 장점 11 new 누나믿고세워 1808 23 2015.09.15
3069 쓰레기같은 개한민국,, 진짜 한국인이라는게 너무 싫다. 16 new 미개한헬조선 4473 23 2015.09.15
3068 고려시대 권문세족이랑 지금 헬조선 상류층이랑 다를 게 없지 않냐 17 new 헬조선노답 1799 23 2015.09.14
3067 헬조선 국방부가 또... 14 new 잭잭 1155 23 2015.09.14
3066 킹무성레퀘엠은 다 허상입니다 (부제 : 헬조선은 절대 리셋될 수 없다) 20 newfile 킹무성찍고탈조센 2065 23 2015.09.10
3065 헬조선 대학교 MT 프로그램 24 new 잭잭 2430 23 2015.09.09
3064 헬조선의 가난했던 꼴지 성공스토리... 12 new 잭잭 1646 23 2015.09.07
1 - 66 -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