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헬조선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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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수많은 헬조선의 사람들이 "좋은게 좋은거라고." "좋게좋게 넘어가자" 따위의 말을 들먹이며 소위 "쿨한 척" 을 하려고 노력하지요? 저는?그게 정말?궁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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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헬조선에서 그다지 오래살진 않았지만, 그래도 사회경험 해볼만큼 해 봤고, 제?나름대로의 규칙을 정해서 대응하고 행동하려고 노력해왔으며,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며 살아왔습니다.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건 확실하네요, 제가?징역을 살아야 할 만큼의 엄청난 일들은?일어나지 않았고, 제?주변에도 다치거나 막심한 피해를 입는 등의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런점에 대해서 저는 운이 좋았다, 라기보다는?전술적으로 대응한 결과 라고 이야기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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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상황이 험악해져도 결코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어릴당시엔 폭력을 휘두르는 무리들과 절대 타협하지 않았고, 저를 존중하지 않는 인간들을 존중하지도 않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친구가 적은 저는 항상 일부?무리들에?의해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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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헬조선 특유의 교육방식대로,?어느 누구도 저를?보호해 주지 않았으며 보호해 줄 의지조차 없었기에 저는?무기를 손에 쥘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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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나이가 먹고나서는 절대다수의?유리한 적들이라 할지라도 그들을 압도할 방법과 전술적인 대응을 위해 수없이 내 전술을 갈고 닦았고 항상 연마했지요. 추적자가 많을때 그들을 회피하는 방법, 옷을 바꿔입고 도주하거나 군중들 속으로 숨어 회피하거나 저를?추적하는 자들을 하나하나 집어내서 대응하는법, 가까운 경찰서 위치, 병원위치, 어떤식으로 적을 격멸할 것인가, 등등 수많은 요소들을 항상 머릿속에 워 게임 형식으로 연마했습니다. 사람 한명이?헬조선의?도심지에서?겪을 수?있는 거의 모든 상황을 상정하고 훈련을 했다고 해도 무관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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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저는 차츰?자신감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친구가 없어서, 아군이 없어서, 동료가 없어서 불리했던 상황에 대해서 저는?더 이상 무력감을 느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제게 가해지는?부당한 대우, 불합리한 처사, 좋게좋게 넘어가자며 제게서부터 그들이 원하는 그 무언가를 갈취해가려는 그들의 더러운 꼴을 보며 더 이상 저는?무기력하고 저항없이 그들과 타협하는 따위의 행동을 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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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을 잡으면 최루권총을 꺼내 적의?턱에 들이댔고, 주먹을 쥐고 격투자세를 취하면 삼단봉을 빼들었습니다.?총을 쏘고 쇠 몽둥이를 휘두르며 달려드는 저에게?맞설 적 따윈 적어도 대한민국에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그런 간이 부은 적 따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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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했듯이 어느 누구도?제?권익을 보호해 주지 않았고, 어느 누구도 제?손해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으며, 오히려 나약하다고 취급하며 어떻게 뜯어먹을까를 고민하는?헬조선의 인간들을 보면서 그 병신들이 "좋은게 좋은거라고..." "좋게좋게" 따위의 말이 아주 쿨한것처럼 생각하며 남발하는것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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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말하는 "좋은"건 절대 "좋은게" 아니에요 다들 아시죠??그들은 자신이 존중받기를 원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그리고 그들은 자신이 가진 무력이나 상황, 조건 등으로 존중과 이익 모두를 취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순식간에 자신과 상대를 비교하여 갑과 을의 위치로 나누지요. 갑은 하나라도 더 을로부터 약탈해가기를 바라며, 조금이라도 더 존중받고 싶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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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세상은 그렇게 갑이라는 존재가 절대적으로 을을 착취하여서는 안됩니다. 그런 세상은 잘못된 세상이에요. 서로가 서로에게 바라는것이 있고, 그것을 물물교환 방식으로 타협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방식으로 교환을 해야하는데, 이 미친 헬조선은 강자가 약자의 모든것을 가져가버리는 것이 당연한 논리처럼 흘러가고 있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죠. 그러면서 "좋은게 좋은거라고." 라며 미사어구를 붙이며 구렁이 담넘어가듯 하는 그 꼴, 언제까지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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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꼴 안보기 위해서는 자신을 단련하고 무장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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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안에 손도끼라도, 허리춤에 작은 카람빗이라도, 아니면 삼단봉이라도 하나 가지고, 매번 연습하면서 어떻게 저들을 격퇴할 것인가 고민하며,?더 넓게는 여러분을 호구취급하는 직장상사, 동료, 지인들의 부탁을 거절하는 전술적 화법, 가까운 경찰관서, 소방서, 병원응급실의 위치 등을 파악해두고 다니는 전술적인 행동 등으로, 자신을 강하게 담금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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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이 말하는 "좋은 것." 은 절대 좋은게 아닙니다! 그들에게 의지할 필요없이, 그들의 협박과 갑질에?넘어가지 않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라고 말하는 적들에게 "좆까 이 시발놈들아." 라고 이야기하며 적들을 거침없이 격퇴할 수 있을정도로?단단하고 강력해진 정신과 육체를 구비하는 것이야말로?탈조선의 첫걸음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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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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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헬조선 새끼들이 말하는 "좋은거" 는 너한테는 절대 좋은게 아니다.?좋은게 좋은거라고...라고 지껄이면서 너한테 오는건, 니 등쳐먹고 뜯어먹으려 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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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좋은게 좋은거라고...라며 지껄이는 헬조선 노예새끼들한테?
라고 해주려면 무장을 하던지 해야겠지? 삼단봉을 사던지, 토마호크 도끼를 사던지, 헬조선의 법에 저촉되지 않는 무장을 구비하고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네 자신을 담금질하며, 급박한 상황에서는 헬조선 정부의 인프라를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어느정도 알아둘 필요성이 있다. 아 물론 전술적 대화로 상대의 전투의지를 초기에 꺾어 불상사가 일어나는걸 미연에 방지하는것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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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 자신의 권익을 내 스스로 보호하고, 보호할 방법을 강구하며 전술적인 행동과 화법, 마인드셋으로 무장하면 탈조선을 해서도 현지에 적응하고 살아가기 편리할 것이다.?
물론 헬조선의 모든 국민이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자신의 권리는 챙겨도 되고 남의 권익은 보장되든 말든 상관이 없다는 식의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압니다.
그들을 응징하기 위해서 무기를 드셨다는 것도요.
그런데 진정한 탈조선이란 무엇입니까.
자신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무기를 든다는 것은 그 취지는 알겠으나 해결방식이 그들과 똑같이 되버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진짜 탈조선이란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합의를 도출하여 상황을 더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탈조선이란 무기를 들었을 당시가 아닌 진짜 헬조선을 탈출하여 님에게 맞는 선진국형 마인드를
가진 나라로 이민을 가는 것입니다. 일단 비용 등 여러 복합적 문제가 있을 것으로 압니다만 무기를 들긴 들었으니 자기보호용으로
만 사용하시고 감정적으로 먼저 그들을 때리진 마시고 돈 천천히 모아서 어느날 계획을 철저히 세운 후 떠나십시요.
저도 일본으로 건너가는 시간 9개월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