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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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에 있는 회원 여러분들, 제가 정말 회원분들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기에 공개적으로 사과하고자 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며칠 전에 비서실장이라는 닉네임이 쓴 게시글을 발견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본인 글에 본인 닉네임으로 된 댓글이 있어서 이거는 뭔가 이상한데 라고 생각해서 저는 홧김에 아무 생각 없이 ‘혼자 잘 노네 ㅋㅋㅋ’ 이런 식으로 비서실장 님에게 먼저 이유 없이 어그로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럴 만한 이유, 아니 변명이 있다면 이번에 비서실장 님이 닉네임을 바꾸기 전에 한때 여왕 폐하 같은 호칭으로 불리던 게 기억이 났는데 그 때도 여왕 폐하 어쩌고 하면서 이상하게 놀 때부터 개인적으로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단순히 이상하게 노는 거는 취향이니까 존중하고 넘어가자고 하면 끝날 일이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이런 일이 여러 차례 있었기에 장난이 너무 지나친 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 닉네임인 비서실장 때도 제가 댓글을 달 때마다 따거 어쩌고 하면서 위로해준다고 할 때도 저는 그냥 무시하자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이틀 전, 최근에 어그로를 끈 거 때문에 비서실장님도 매우 화가 나서 저에게 감정적으로 막말과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게 되었고 그 때문에 저 또한 감정이 있는 사람이기에 맞대응해서 격하게 나갔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 사이트에 뭐가 좋은 걸까 하면서 죄책감이 밀려오기 시작했고 때마침 헬반도그켬 님께서 저하고 비서실장 님을 중재한다면서 장문의 글을 자유 게시판에 남겨 놓았습니다. 헬반도 그곀 님이 써놓은 글을 보고 나서 비서실장 님도 잘못하긴 했지만 일을 벌인 내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해서 헬반도그켬님 말씀대로 댓글로 짧게나마 사과문을 달았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할 말이 있어서 이전에는 그렇게까지 격하게 나오지 않다가 최근에 성격 변한 것도 아니고 왜 이렇게 나오느냐고 진지하게 물어 보았는데 정말 기분이 나빠서 무시한 것인지 답글을 달아주지 않았습니다. 여기까지가 저와 비서실장 님 간의 문제에 대해 주관적이긴 하지만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존경하는 이 사이트 회원 여러분들. 저는 절대 사이트를 분탕치는 국뽕이나 여느 커뮤니티의 스파이가 결코 아닙니다. 설령 이 사이트에서는 단순한 회원이라 할지라도 제가 자발적으로 들어와서 활동하는 만큼 제가 활동하는 사이트가 저와 다른 사람의 분쟁으로 피해를 입거나 다른 커뮤니티들에게 어부지리 격으로 이익이 될 만한 매국 행위를 하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렇다고 다른 회원분들(대표적인 몇 분을 예를 들자면 진정으로 저보다 훌륭하다고 여기는 리아트리스 님이나 블레이징 님 같은 정말 깊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 깨우친 저명한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는 걸 바랍니다. 저는 결코 다른 회원분들이나 사이트에 피해가 갈 짓을 하려는 의도가 없습니다. 그럴 마음도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비서실장 님과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인해 사이트에 피해가 된다면 의도하지 않더라도 제가 잘못한 것이니만큼 다른 회원분들게 도의적인 비난을 맏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정말 용서하지 못할 것 같으면 얼마든지 욕해 주시기 바립니다. 저는 그것을 저만의 형벌이라고 생각하고 당당하게 감수하겠습니다. 저로 인해서 사이트나 다른 회원분들이 피해를 입었다면 법적인 배상을 전부 해 주지는 못하더라도 마음만은 정말 법적 배상 못지않게 해 드릴 자신이 있습니다. 알다시피 저는 아직 한낱 공시충에 불과하기 때문에 회원분들에게 금전적으로 배상할 능력은 없기 때문입니다. 정말 부끄럽네요. 마지막으로 저는 절대 이 사이트나 이 사이트에 있는 회원분들에게 피해를 즈려는 의도가 없었으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보게 된 경우가 있다면 저는 제가 정말 죽을죄를 지은 대역죄인이라고 여기며 반성하겠습니다. 필요하다면 며칠간 활동정지 같은 엄격한 처분도 과감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저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말만으로는 성의가 없을 것이라고 하기에 말을 길게 늘여 보았지만 오히려 그것이 더 성의가 없다고 한다면 제가 무엇으로 회원분들과 비서실장 님께 사죄를 해야 할지 모르기에 고귀한 의견을 받아들이고자 합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두 번이나 헬반도그켬 님께서 적극적으로 저와 비서실장 님 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귀한 시간을 쪼개서 저희를 중재하려고 했던 것을 언급하고자 합니다. 헬반도그켬 님은 핼반도ㅎ와 같이 아무나 붙잡고 정말 이유 없이 어그로를 끄는 분탕종자들은 쉽게 용서하는 분이 아니며 이번에 없는 시간을 쪼개서 사이트에서 눈팅을 하다가 저와 비서실장 님이 심각한 문제로 싸우고 있는 것을 보고 사이트와 회원 분들을 위해서 본인이 중재자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알다시피 중재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는 대강 아실 겁니다. 상대방이 끝까지 서로를 인정하고 용서하지 않고 극단적으로 대립한다면 중재하는 의미가 없어지며 어쩌면 중재한 사람이 반대로 죄책감을 지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끝까지 화해시키지 못했다며 말이죠. 물론 정말 헬반도그켬 님보다 훌륭한 분도 있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중재해 주는 걸 보고 저도 처음에는 끝까지 가보자 이런 식으로 나가다가 이건 아니다 하고 죄책감이 들어서 헬반도그켬님 말씀대로 뒤늦게나마 사과를 하였습니다. 물론 그 사과가 비서실장님께 성의가 없었을 수도 있겠죠. 댓글에 꼴랑 몇 줄 써놓고 사과라고 하는 거냐고 하면 제가 할 말이 없죠. 하지만 저는 절대 이 분쟁이 오래 가서 사이트와 회원분들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적대 세력(일베나 메갈, 박사모로 대표하는 수꼴들이나 틀딱 꼰대 1번충 같은 놈들)에 어부지리 격으로 이익이 되는 결과로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해서 제가 무릎을 꿇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겁니다. 그리고 비서실장 님과도 개인적인 원한이 없기에 절대 대립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정말 서로 허물 없이 친해지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서로 싸우는 것은 저도 그렇고 비서실장 님도 그렇고 회원 분들을 위해서라도 지양(止揚)해야 하는 일이라고 여겨 저 자신을 정말 대역죄인이라고 여겨 이렇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자 합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방문자
    17.01.11

    자신이 잘못한 것에 대해 먼저 사과하고 분위기를 되돌려놓으려는 모습을 보니 부침개님은 정말 탈마인드하신 것 같습니다. 

  • 아닙니다. 저는 정말 방문자 님한테도 맞아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대역 죄인입니다. 이거는 정말 진심으로 하는 말입니다. 분명히 제가 먼저 어그로를 끈 것은 명백한 사실이고 그로 인해서 비서실장 님이 화가 났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죠. 그렇기에 저는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하고 후회하고 있던 참에 헬반도그켬 님이 아무 대가 없이 진정성 있게 중재를 해주셔서 저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처음에는 댓글로라도 짤막하게 사과를 했지만 성의가 없다는 걸로 받아들여서 그런지 묻힌 거 같아서 이번에는 정말 이 상이트에 있는 회원분들에게 돌 맞을 각오로 이렇게 장문으로 사과문을 쓴 겁니다/ 그래도 으렇게가지 위로해 주시니 제가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위로 감사합니다.
  • 그리고 저는 이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것은 제가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것이기에 어지 보면 닭살 돋고 니글거릴 지 모르겠지만 이 사이트에 대한 애착이 조금(?) 강한 편입니다. 제가 자발적으로 들어온 곳인데 여타 국뽕이나 꼰대들처럼 이 사이트 망치려고 들어온 것도 아니고 제가 자발적으로 활동하면서 저 같은 경우에는 댓글 위주로 달긴 하지만 가끔씩 뻘글이라도 써서 회원분들 의견을 들어 보는 게 공시 하면서 하나의 낙이자 공무원이 되더라도 절대 헬센징처럼 하지는 말아야 한다며 정신적으로 탈조선을 하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나는 절대 국민을 노예로 보고 국민들 따윈 알 바 아니라며 대놓고 국민들 착복하게 탈세는 기본이고 뇌물은 당연하다고 여기는 미개한 조선의 공무원들을 보고 배우지 말아야겠다면서 수십번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 그렇기에 저는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확인 못 하셨을 수도 있어서 언급하는 건데 정말 제가 잘못한 것이 대역죄이고 부모 죽인 원수같이 용서할 수 없을 거 같아서 회원분들의 분노와 증오를 사게 되고 운영자님까지 이놈은 두고볼 수가 없다며 영구 탈퇴나 활동 정지 같은 엄격한 처벌을 내려도 저는 그걸 달게 받을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하는 말이 거짓말이라면 그냥 듣지 마시고 이런 미친 놈이 다 있나 하고 무시하십시오. 필요하면 죽창 찌르셔도 됩니다. 다만 저는 이 상황에서 진지하게 성의를 다해 사과하는 것이 지금 제가 할 일이라고 느껴서 한 것 뿐인데 과분하게 위로해 주시니 제가 더 죄송할 따름입니다.
  • 방문자
    17.01.11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자신이 잘못한 것을, 설사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발견하고 고쳐나가려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주눅들지 마시고 그냥 심플하게 다같이 잘 섞여 지내면 되는 거니까요 ㅋㅋ
  • ㅇㅇ
    17.01.11
    여보게 부침개 비서실장님은 이사이트에 양념같은 존재일세
    진정성있는 사과는 비서실장님께 하시게나 그것이 우선일세 
    자네는 이사이트에 피해준것이 없다네 많은 도움을 주었다네 그러니 마음의 짐을 덜고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시게
    조심스럽게 조언을 하자면

    다른회원의 대변인을 자청하지 마시게나 그것은 수치스러운일이라네

    자네는 자네 나름대로 소중한 존재이네

    사과하려는 자네의 용기가 빛나게 아름답구려

  • 알겠습니다. 저도 가능하면 제가 잘못한 거는 이 사건이 끝날 때까지 인정하고 (물론 계속 잊지 않는 것도 포함) 가능하면 정말 좋게 끝내려고 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따로 사과하는 것도 잊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위로해 주신 거는 정말 감사합니다. 적분에 조금이라도 마음의 짐을 내려놓울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 누가그럽니까
    17.01.12
    유동닉 ㅇㅇ님한테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1. 비서실장님은 이사이트에 양념같은 존재일세
    이게 어디 봐서 그렇다는 건지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이해가 하나도 되지 않습니다. 물론 그냥 비유한 거다 하고 넘어갈 수 있는 거긴 하지만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비서실장이라는 자가 닉네임 바꾼 게(이반카, 시리우스 같은 걸로 바꾼 건 확실히 기억합니다. 이반카로 활동했을 때 소련빠였던 것도 조금이나마 기억하고요) 한두번이 아니었단 거 다시 생각해 보시기 바립니다. 지금 닉네임 쓰기 전에 자기 관심 받으려고 여왕폐하 어쩌고 하면서 자문자답하면서 논 거는 저나 다른 회원분들이 눈에 백내장 온 게 아닌 한 확실한데 그런 놈을 편들어 주는 게 아닌가 싶어서 물어본 겁니다.

    2. 다른회원의 대변인을 자청하지 마시게나 그것은 수치스러운일이라네
    이것도 사실 이해가 안 되는 게 부침개 라는 저 닉네임 쓰는 애는 제가 봤을 때는 자기가 잘못한 게 지속되면 좋든 싫든 사이트 전체에도 피해가 올 것을 짐작했기에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뜻에서 표현했을 수도 있는데 부침개라는 저 자가 이 사이트에서 다른 회원분들 대변인 한다고 수치스럽다고요? 이거는 부침개가 오해할 수밖에 없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까 부침개 입장에서는 자기가 이 사이트 회원들하고 사이트를 빙자해서 사기 치고 다니는 게 수치스럽다 그런 뜻으로 저는 판단하는데 부침개가 이 사이트 회원분들하고 사이트 팔아먹는 매국노도 아니고 그렇게 말하면 오해가 생길 수밖에 없지 않나요? 대체 누가 수치스럽다는 건가요? 부침개 저 자가 다른 회원분들 대변인 자청한다고 하는 게 ㅇㅇ님이 수치스럽다고 하는 건가요? 한국어에서 주어를 빼먹으면 누가 그러는지 알 수가 없다는 거 모르세요? 초면인데 말 함부로 하는 거 같다면 정말 죄송하지만 이거는 제가 정말 짚고 넘어가야 할 거 같가서 부득이하게 질문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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