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나도한마디(비서실장)
16.12.05
조회 수 174
추천 수 3
댓글 19








좌절하지 말시게나

힘내도록 하시게






  • 교착상태 멋지다
    16.12.05
    오늘, 식물성 천연센징이 사회전반적으로 이토록 밀려나고, 병신 가학의 집단성 센징이 온 사회에 천지삐까리하게 퍼져 일반화된 이런 시대에도 여기 내가 남아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를 고민해보게 된다.
    90년대 이후에 지성은 괴멸했고, 지금 현재의 시국은 안개속이고 이재명같은 이에게 메시아를 느끼며 추종하는 민초들이 그나마 뜨거운데... 갈피를 못잡는 건 청년들만이 아니라 미치지 않은 자들은 모두가 그러하니
    온 나라가 크던 작던 정신적 공황상태에 빠져있는 건 기정사실이다.
  • 귀군.
    귀군의 댓글을 읽으면서 무척 슬퍼지이

  • 교착상태 멋지다
    16.12.05
    살아있는 한 포기는 없다. 밀려난 비주류는 결국 진화해야 한다.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 사실 19세기 말 같은 시절보단 지금은 애들 장난 수준의 위기정도가 아닌가? 슬픔을 견디며 우린 방법을 찾고자 노력해야 한다.
  • john
    16.12.05
    병신새끼. 내가 집에 돈도 더 많아 이 병시나. 니는 뭐 교주 오른팔이라도 되냐? 나는 교주 안 햝아도 걍 밥은 먹고 살지롱. ㅋㅋㅋㅋㅋㅋ
  • 교주.... 설마 이 시대의 현인(賢人)이시고,

    전 세계의 "구루"와 같은 존재이신,

    그 분께 교주라고 호칭한 것은 아니지요?

     
  • "교주"란 중립적인 용어이나,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뉘앙스가 풍기는 말입니다.
    "교주"란 말을 취소하시고, 공개적인 사과를 하시지요!
    우리의 본좌님을 통하여, 우리는 항상 배우고 반성하기에 본질적인 의미에서 우리의 "교주"이시나... 존경을 표현할 수 있고 긍정적인 다른 호칭으로 바꿔주세요.
    예를 들면:
    1.선생님(스승님)
    2.구루
    3.현인(賢人) 등 다른 긍정적인 뉘앙스를 가진 호칭이 많아요
  • john
    16.12.05
    구루가 교주지 뭐 이 병신들 함 보소. 나는 걍 great fucking man인데, 니들이 내게서 배워야 되냐? 아니 걍 니 답은 니가 내라는게 내 대답이라고.
  • "구루"는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뉘앙스이고,

    "교주"는 부정적인 뉘앙스입니다.
    신문이나 방송 안보세요?
  • 그 분을 질투하지마세요.
    이제 그만.
    탁월함과 통찰력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감히 넘을 수 없는 커다란 벽이라고 생각되시면,
    질투하지말고 그 분께 순종하세요.

    겸허히 그 분께 가르침을 청하세요
  • john
    16.12.05
    응 나말야? ㅋㅋㅋㅋㅋㅋ 난 갸가 내 아류로 봤는데, 지금부터라도 여기서 도는 말들의 대부분의 오리지날리티랑 판권이 본좌에 속해있다는 증거를 수집하고 클레임해야 될듯. 그래봤자 병신싸움이라서 별루 하고 싶은 의지는 없지만.
  • "상호침투" 란 사회과학 용어가 있듯이, 
    글을 교환하면서 서로 영향주고 배우는 것 아닌가요?
  • 솔직히 고백하건데....

    그 분의 글을 비공식 학회지에 올렸을 때, 
    저는 star가 되었어요( 전부는 아니고 부분적으로 발췌해서 내 말투로 바꾸어서요).
    당대의 석학들인 교수.박사들이 말하기를
    "이런 통찰력을 가진 탁월한 이가 21세기에도 존재하는가? 에릭 프롬,칼 구스타프 융,칼 마르크스,빅터 프랭클 등 위대한 영혼이 살아 돌아온 것 같다"
    라고 감탄했습니다.
     
  • 뭔 생각을 우상에 갖다 쳐팔아먹고 무오류의 존재라고 추종하냐? 자기 스스로 생각할 능력을 우상에 맡기지 말아라. 아무리 뛰어난 자라도 추종은 독이다. 신이 아닌 인간일 뿐이다.

     

    니가 생각하는 우상도 이렇게 말할거다.

     

    니가 상상하는 우상의 모습이랑 현실의 모습이랑 구분하라고. 

     

    내가 착각하지 않았다면 철저히 현실주의적인 그분은 자기 모습조차 허상없이 현실적으로 보라 할거다.

     

    그래도 떠받들거라면 차라리 20년 뒤에 등장할지 모를 초인공지능을 숭상해라...

  • 1.철학적인 탁월함과
    2.냉철한 통찰력
    위 두가지의 개인차는 존재한다고 생각됩니다.
  • 개인차는 존재하지만, 자기 자신과 생각조차 팔아먹지 말아라. 

  • 그 분과 같은 스승님께 배우는 제자의 입장인 저로서는, 겸허히 겸손히 제 자신을 비워야한다고 생각됩니다.
  • 응, 머리를 텅 비워서 맹목적으로 담겠다면야, 그런 너의 인생도 존중하마.

  • 제가
    그 분을 존경하는 것과,
    제가
    그 분의 참다운 제자의 자세를 지닐려는 것을 조롱하지 말아주세요

  • 응, 그것도 존중하마.
추천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052 0 2015.07.03
4370 인터넷속도 확 빨라짐(백신프로그램,설정변경 아님) new 헬로우세븐 318 5 2016.01.03
4369 안녕하세요. 몇 주간 눈팅만 하다가 가입했습니다. 길이 정해지네요. 2 new 언젠간탈출 179 5 2016.01.05
4368 조선인들은 어째서 1 new 어디에도낙원은없다 208 5 2016.04.03
4367 진짜 좆같다 조선시대 노비도 돈은받고일했다 8 new KAKAO 425 5 2016.01.06
4366 총기·폭탄 제조법 8 new 헬조선폐인1인 318 5 2016.01.07
4365 소고기를 처음으로 제대로(?) 먹어봤습니다. 2 new 인피너스 175 5 2016.01.08
4364 한국식 젓가락 쓸때 극혐. 5 new АД 403 5 2016.01.09
4363 헬조선 진짜 조오옷 같아서 가입했습니다. 10 new 조오옷조선 276 5 2016.01.11
4362 이럴줄 알았다 2 newfile 혀니 147 5 2016.01.11
4361 억울하고 분노합니다. 도와주세요 식사.. 2 new 억울합니다 284 5 2016.01.13
4360 일베충은 왜 2 new 심영의짜씩 150 5 2016.01.11
4359 이 싸이트를 보면서 느낀점 8 new sanzo 247 5 2016.01.12
4358 유튜브 한국어 차단기능없나? 3 new 헬조센노예사육장 211 5 2016.01.15
4357 젊은 사람들 중에서 노오력을 외치는 사람은, 2 new 미친거같아 229 5 2016.01.23
4356 왠지 이상태로 좀만 더 가면 2 new 똥누리왕국 206 5 2016.01.25
4355 요즘엔 그냥.. 4 new 꿈꾸는쓰레기 190 5 2016.02.27
4354 내가 헬조센인이랑 중국인에게 느낀건데 6 new 리파 284 5 2016.01.30
4353 이민을 염두해두고 있는 .. 3 new 노예탈출시켜줘 109 5 2016.01.30
4352 흙수저 엠창인생 중학생입니다. 8 new 헬조선혁명 371 5 2016.01.31
4351 다음 창업자 이재웅 "자본주의 붕괴 막기 위한 유일한 대안, 기본소득" 3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268 5 2016.01.31
1 - 58 -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