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인피너스
16.10.22
조회 수 240
추천 수 1
댓글 7








이 헬조센에서 유일한 낙이 고된 하루를 마치고 수입맥주(330ml)를 두병 사서 마시는 게 일상이 되버렸습니다.

안주는 간단하게 땅콩이나 아몬드 정도로 먹습니다. 

건강상에 별 문제는 없을까요?? 작년에 건강검진 받았는데 콜레스테롤이 약간 높은 것(의사 말로는 중성지방도 90으로 낮고 hdl이 70이상으로 높아서 별 걱정 안해도 된답니다.) 빼고는 간수치는 정상이었습니다.






  • 예전에 하루에 맥주한잔씩 마시는 사람 뇌 변형되고 완전 병신된것 뉴스에 보도됐었습니다 폭음보다 훨씬 위험한게 꾸준히 조금씩 마시는것입니다
  • 토파즈
    16.10.22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예상치 못한 변수는 있어서 얼마정도 마시면 된다는 확답은 못내리겠어요. ㅎㅎ

    너무 집착은 하지않되 절제는 하는게 좋겠죠.
  • 담배는 육체건강에 해롭지만 정신건강엔 이롭고

    술은 정신건강 육체건강  둘다 해롭습니다
     
    담배를 피워보라고 남에게 권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정신을 해치지 않기에 담배는 몸에 해롭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런데 술을 남에게 권하는 사람은 정말 많습니다.
    술은 정신을 해치기에 술 권하는 사람은 이미 정신세계가 피폐해져서, 자신이 남에게 해로운 것을 권하고 있다는 자체를 인지하지 못합니다.
    술도 할줄알아야 사회생활 잘하는 거라는둥 별별 정신병자 논리 붙여가면서 자기 합리화 하는 장애인들입니다.
    담배도 필줄 알아야 사회생활 잘하는거라는 사람 본적 있습니까? 아마 없을 겁니다.
     
    술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음..참고로 저도 한달에 두세번 정도 집에서 혼자 맥주마시긴합니다.
  •  제가 전에 다니던 좃소기업 공장은 담배도 필줄 알아야 사람들이랑 금방 친해진다고 씨부리는 개ㅄ같은 젊은 꼰대한명 있었죠... 

  • 술은 적당히 마시면 좋음. 하지만 자기 스스로 몸에 걱정이 된다면 저금 줄이는 것도 괜찮겠죠.

    어짜피 스트레스로 뒤지나 술로 뒤지나 별차이가 없기 때문에

    둘울 비교해서 최대한 줄이며 사는게 최고임
  • "센진들과 같이" 술을 먹는게 아니라면 별 상관없지요. 사람 신체란 것은 생각보다 튼튼합니다.

    탈조선해서 독일에서 독일 맥주 먹는것 만 못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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