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무스탕
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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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당연한 소리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조금만 언어를 순화해서 사용합시다.

 

저는 이 사이트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이곳은 단순히 넋두리하는 곳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의 생각들은 충분히 공론화가 가능하고,

지금의 우리나라는 그 정도로 '충분하게'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스스로 설득력을 떨어뜨리지 맙시다.

그러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팀킬하지 않는 것.. 이것도 절대로 중요한 것중 하나이겠죠.

 

다들 고맙습니다.

 






  • 이봐.! 이 사이트는 이 개같은 나라가  싫은 사람들이 들어오는 안티 조선 사이트라고.  이 나라가 워낙 싫으니까 들어오는 거고.  근데 너는 누구냐.? 안티 헬조선 이냐.?

  • 저도 뭐 활동할 때 분노심 부들부들하면서 대놓고 욕설 많이 쓴 게 찔리긴 해서 가능하면 욕설은 순화해서 쓰려고 합니다. 이게 누군가를 향해서만 그러는 게 아니라 본문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누군가가 '저 사이트는 논리도 없이 빼애액 거리면서 욕설만 하네' 와 같은 비난에 방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제가 공노비 국어 공부하면서 들은 건데, 임진왜란 이후에 된소리 관련된 언어, 쉽게 말해 욕설이 많아진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전쟁 이후에 각박한 삶 때문이죠. 결국 살기 위해서는 거칠어질 수밖에 없다는 거는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누군가를 일방적으로 욕하기 위한 거는 자제하고 순화시키는 거는 맞다고 보지만 이 ㅈ같은 헬조선 자체와 헬조선 공노비들을 욕하는 거는 지금 그대로 가도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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