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모두의죽창
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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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8
댓글 4








? 예전에 살던 동네에 슈퍼마켓이 있었죠. 그 동네는 할아버지들이 바카스 사다 먹으면서 사랑방이 되었던 곳이고 또 할배들이 뻑하면 빨갱이 놀음 (이미 김대중 정부시절부터) 하던 아지트인데 어느날 갑자기 꼰대 하나가 술먹다 자빠져서 출혈과 함께 나 죽소 하는겁니다. 이에 경찰들이 119에 신고하면서 구급대원들이 와서 할아버지랑 이야기 하더군요.?


구급대원 : 할아버지 얼른 꼬매셔야 되요. 응급실 가야겠네요

꼰대 : 안 가 안 가~

구급대원 : 안간다니요. 어 할아버지 6.25 국가 유공자신가요. 그럼 보훈병원 까지 모시면서 응급처치 해드릴께요


꼰대 : 거긴 안된다고 나 집에 갈꺼야


구급대원 :할아버지 그럼 안되요. 과다 출혈 될 수 있으니 병원가야 되요


꼰대 : 돈 없어


구급대원 : 국가 유공자는 돈 나와요 할아버지 주소는 어디신데요


꼰대 : 집 지하야


구급대원 : 할아버지 보훈병원 연락드려볼께요


꼰대 : 안 된 다니까 새끼들아


그게 제 어렸을 때 본 노인들의 실태에요.

대부분 6.25 참전 유공자 달고 다니는 할배 대다수는 짜가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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