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내가왜컴과를왔을까
15.11.03
조회 수 161
추천 수 1
댓글 6








2일차인데 히라가나도 헷갈려죽겠네요?

비슷한글자들이 있는데다가 무슨 히라가나만 50글자 가까이..

노오력이 더 필요하군 내 머리론.. 암기력이 영.. 후.. 암울합니다






  • 노예1
    15.11.03
    ㅋ... 저는 히라가나만 1달하고도 반 걸렸어요.
    지금 가타가나 죽어라 외우는데 헷갈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오력하세요. 이거하면 이민간다라는 노오력을.
  • 히라가나 카타카나 떼고 나면 한자 독음이라는 더 큰 장벽이...
  • 그나마 기본적이죠...50음보는...
    초등생 한자가 천자문 조금 넘습니다.
  • 저는 중학교 일본어 때 듣고 싶어서 들었긴 하지만 당연히 대학 들어와서 포맷되었고, 지금 대학에서 교양으로 초급일본어 듣고 있는데, 히라가나 가타카나는 마스터했고, (마스터라긴 그렇고, 읽고 쓸 줄 아는 정도, 물론 나중에 안 하면 다시 포맷 ㅋㅋㅋ) 지금은 민나노 니혼고라고 해서 사사일본어사 책 갖고 수업 하는데, 그걸로 부족해서 자체적으로 교수님께 질문거리 만들어서라도 질문해서 모르는거 물어보고, 애니과니까 일본 애니 많이 보는 편이라 (애니과 오기 전부터 보기 시작했지만) 청해는 자신 있다고 생ㄱ가하지만 현실은 와장창... 진짜 히라가나 카타카나 안 외워지면 방법은 하나입니다. 죽어라 써 보기, 일명 깜지. 진짜 노오력하실 거라면 권장하긴 합니다. 그렇게 히라가나 카타카나 즉 오십음도 다 떼고 나면 그게 끝이 아니죠, 제가 님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잘 모르겠지만, 만약에 정말 욕심 내서, 아니 해야 하는 게 있다면, 한자 꼭 하십시오. 헬조선이 좋든 싫든 중국 짱깨들 때문에 한자 문화권인지라 헬조선에서도 한자어는 아는데 한자 써 봐 하면 쓰지 못 하는 미개한 헬센징들이 한글전용(국뽕의 또다른 버전, 우리말 한글만 쓰자 이 말) 외치고 그 지랄하는데, 일본도 한자 스긴 씁니다. 물론 이것도 자세히 파고들어가면 복잡하니까 거두절미하자면, 일본 한자는 읽는 법부터가 ㅈㄴ ㅄ같을 정도로 다양하게 읽습니다. 헬조선에서 하늘 천 따 지 하는 걸 일본어로 훈독 (고유어, 뜻)과 음독 (우리가 읽는 방식)이 있고, 훈독과 음독이 경우에 따라 달리 읽히는 경우가 부지기수라서 진짜 일본어 시험인 JLPT N1(원어민인 일본인들도 어려워하는 수준) 찍거나 뼛속까지 일본인으로 살거나 하는 거 아니라 할지라도 기본적인 일본어를 하신다면 한자는 정말 하시길 바랍니다. 아니, 하셔야 합니다. 공부하시다 보면 제가 왜 한자 하야 한다 빼애액 했는지 아실 거라 믿기에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 데이시
    15.11.03
    한자만 많이 알면. . 하루만에 사전찾아가며 신문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 허허.. 그나마 일본어가 헬조선 사람들이 익히기에 가장 빠른 언어라는 것만 알아두십쇼.

    뭐.. 전제조건은 있습니다.

    (소싯적에 한자/한문공부를 많이 한 사람에 한해서) 일본어가 배우는 속도가 빠릅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053 0 2015.07.03
5499 공떡에 유용한 어플모음 16 new 토르샤 52919 0 2017.01.21
5498 요즘에 홈런 자주 쳤던 어플 추천ㅋㅋ new 그냥수박 51043 0 2016.08.12
5497 일본여자 결혼하기 또는 일본여자 환상을 가진분들께 23 new 아진짜돌겟구나 43912 5 2016.10.08
5496 베트남 신부공장 경험 썰 푼다(펌) new 헬탈출하고싶다 30419 5 2015.11.14
5495 (주갤문학) 결혼후 2달뒤에 사귀던 여자친구에게 카톡이 왔다. 1 new 허경영 19489 2 2015.12.18
5494 흙수저 부모 만나면 독립해도 시달립니다 (내가 독립한 이유) 16 new 헬조선탈주자 8590 12 2015.11.02
5493 같은동네사는 와이프 친구 발 빨은썰 황홀 1 new 김샹쥰 7502 0 2016.10.11
5492 직접 겪은 자영업 현실을 알려 줌. 11 new 린르와르 6648 14 2015.08.20
5491 내부자들 보고 지금 들어왔다. 1 new 리셋코리아 6343 5 2015.11.18
5490 여혐에 일뽕에 이사이트 어케돌아가는건가요 10 new 100529 4400 7 2016.06.16
5489 어플만남 속는셈치고 해봤는데 성공함ㅋㅋ 3 new 동수 4338 0 2017.04.03
5488 청학동 서당 두번이나 다녀온 썰. 7 new 불반도시민 3868 13 2016.09.04
5487 어플만남 속는셈치고 해봤는데 성공함ㅋㅋ 2 new 동수 3724 0 2017.04.02
5486 외로워서 어제 꽁떢친 후기ㅎㅎ new 김철희 3615 0 2017.04.07
5485 평범남의 꽁,떡 어플 두가지 추천 후기 1 new 경붕싱 3140 0 2016.10.06
5484 너도 나도 죽창 한방이면... 3 newfile 헬조선 3089 4 2015.05.28
5483 남녀성비에 있어서 태국이 부러운 이유 newfile 헬조선시러 2447 0 2022.09.22
5482 헬조선에서 대학원 가지마라 12 new 꼰대아웃 2217 6 2015.10.13
5481 (썰) 미친척하고 유.부녀 만나고왔는데 후달립니다.... 1 new 이김혁이 2039 0 2016.08.18
5480 흙수저도 못물고 태어난 30대 중반 싱글 직장인의 삶... 10 new 탈좆선을위해 1834 3 2015.08.07
1 -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