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역사적으로 제도의 부당함에 분노해 국민 총궐기는 항상 일어났다.
그러나 그 궐기는 항상 억압이 극에 달할 정도로 참고 참다가 일어난다.
그런데 우리 나라에서는 궐기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은 부당함에 분노하지 않는다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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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세력을?정치적으로 탄압하면서 일부 기득권을 지키기 가장 좋은 것은 분리다.
하지만 나도 기득권에 편입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여지가 있다면
그 제도는 붕괴되지 않는다.
그런데 그 기득권이란, 우리 나라에서는 꼭 경제적인 것만 뜻하는 것이 아니라는 데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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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제도에서의?불합리한 ?고부 갈등,?
나이가 들면서 나이 하나만으로 스스로 기득권이 된다거나
자영업이나 사업을 일으켜 기득권에 편승할 수 있는 것은 좋은 예다.
(자영업자들은 노동자를 마음대로 부리고 복종시킬?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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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한국인들은 기득권이 되고 싶다는 욕심을 가능성으로 착각해서
택시기사마저도 종부세를 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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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자국의 이익을 담당해 온?보수 세력은 우리나라에서는 나라를 위하는 애국 세력이 아니다.
자기의 배만 부르면 된다는 식으로 정경유착하여 낙수효과 운운하고 있다.
(대부분의 학식이란, 사기질을 합리화하고 세뇌시키려는 기만술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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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가 애국까지 하는 마당에, 좌빨이라고 욕하고 종북이라고 하며 침묵하게 만든다.
시민이 사모(굳이 표현하자면)하는 대상인 국가가 나서서 시민을 좌빨, 종북이라고 하는데 애국을 할 수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