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Dave
15.09.25
조회 수 651
추천 수 2
댓글 2








안녕하세요. 전 40대 초반인 가장입니다. 9년 전에 캐나다로 저 혼자 와서 ESL Community college 그리고 part time job 잡고 full time job 잡고 이민하고 시민권까지 땄습니다.(job잡은 다음에 와이프랑 아들이 합류했습니다.)?다른 나라는 잘 모르고 캐나다이민에 대해서만 글 쓸께요.

여러가지 조언 드릴 말은 많지만,?일단 종교가 있으신 분들은 이민이나 미래에 대해 간절하게 구체적으로 하나님께(저의 경우)?기도를 하세요. 이민준비하기전에 이삼일정도?조용한 바닷가나 수도원이나 암자?같은데서?자기자신에 대해서 그리고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깊이 명상하고 기도하세요. 깊은 생각끝에 이민을 결심하셨으면 이민 준비를?하셔야죠.?특히 20대라면 정말 이민을 추천해드립니다. 나이가 어리고 부모님이 서포트를 해주면?정규대학에서 공부해서 자기의 높은 꿈을 실현할 수도 있고 경제적으로 좀 그러면?직업전문학교에서 기술을 배우고?이민도하고 영어도 되고 중산층정도의 연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전 기술을 배울 수 있는 Community college를 추천합니다. 아주높은 level의 잡은 외국인보다 현지 canadian을 채용하는 경향이 있어요.)경제적으로 정말 어려우면 최소한 1-2년은일해서?공부할 돈을 모으거나 아니면 친척들한테 돈을 빌려야합니다.?30대 초반까지는 성공적으로 이민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저도?30대 초반에 여기에 왔습니다. 당연히 30대는 기술을 배워야합니다. 30대후반이나 40대이후는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가 없어서?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한국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수집할 때에는 사기꾼이 많으니 조심하세요. 공신력있는 인터넷 사이트?http://www.worldok.com에서 자세히 알아보고 또한 off line(김옥란 유학원)에서도 알아보시고 결정을 내리세요.(사이트랑 유학원은 제경우니까 절대적이지는?않습니다.)?저는 6개월간 정보수집하고 계획했습니다. ?여기는 캐나다는 노등으로 하는 잡이?페이가 좋습니다. 제가 강력하게 조언해주고 싶은 점은 ESL 한 다음에 직업전문학교에 입학해서(ESL과 기술 연계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전문기술을 배워서 그 기술로 취업을 하면 이민도 되고 영어도 되고 소박한 행복을 즐기수 있는 급여는 보장됩니다. (어떤 학교 어떤 코스가 잡을 쉽게 구할 수 있고??이민이 쉽게되고 자기적성에도 맞는지를 연구하고 찾아보세요. 엄청엄청 중요합니다.)?애들이 있으면 캐나다는 정말 좋습니다.(저는 애가 2명입니다.)?여긴공립학교도 사립학교 만큼 좋습니다. 참고로 말하자면,?한국인이 하는 식당이나 business는 피하는게 좋습니다.(대안이 없는 30대후반이상은 식당도 들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안되는 경우도 많고 되는 경우도 있어서 제가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리고 싶지가 않네요. 솔직히 정보도 없습니다.)?community college에서 전문기술을 배워 local canadian 회사에 들어가고 들어갈때 이민스폰서나 이민할때 도움을 확실하게 해주는데를 회사로 선택하세요.(제경우입니다.) 물론 이민이?쉬운것도 아니고 다 행복하지는 않지만 부모님이 5억이상 유산을 주지 않는 이상 캐나다로 이민하는것도 나쁘지 않는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여기는 큰돈을 벌 수 있는 나라는 아닙니다 그러나 평범하게 일하면 죽도록 노력안헤도(영어와 직업학교에선 정말 최선을 다?해야해요 죄송)?평범하게?착하게 소박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힘네세요. 기도하고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서 착한고 성실한 사람이 사람이 대접받는 나라로 오세요.

?

?






  • 님 컬리지 무슨전공하시고 무슨일하시는지 여쭤봐도??
  • 둠가이
    15.09.25

    익스프레스 엔트리로 바뀌면서 30대 초반이나 후반은 별 차이 없음.
    30대 초면 5~10점정도 이득보는게 전부..
    근데 커트라인 보면 30대부턴 어차피 가산점 600점짜리 LMIA나 주정부 노미니를 받아가야
    통과를 장담할수 있으니 그깟 10점정도는 별 의미도 없음.
    20대면 확실히 유리함. 나이점수에서 이득을 많이 얻기 때문에 LMIA같은거 없이도 턱걸이로나마 성공할 수 있음.
    40대는 좀 힘듬. 30대 나 40대나 차이는 없는데 이 나이즈음이면 암만 결혼이 늦었더래도

    대충 초등학교 다닐 나이의 애하나쯤 있을테고 해서 경제적 부담이 큼.

최신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052 0 2015.07.03
1158 20년 뒤 한국 먹여 살릴 20대 도전기술은(이거 될까요?) 7 new 대책없는희망무책임한위로 270 0 2015.09.24
1157 헬조선에 뛰어들었다 험한 꼴 본 불쌍한 아이 12 new 1번깎는노인 392 6 2015.09.24
1156 일러스트레이터로 탈조선 하시거나 준비중이신분? new 조세니스탄 77 0 2015.09.24
1155 댄싱킹세종.JPG 3 newfile sddsadsa 255 3 2015.09.24
1154 해외에서 한인민박하면 안되는 이유.EU new 프랑스로탈좃선 409 0 2015.09.24
1153 명절주의보 1 new 둠가이 94 5 2015.09.24
1152 헬조선과 미쿡의 종교탐방기.. 2 new 도시락 155 2 2015.09.24
1151 탈조선 성공담 혹은 탈조선 성공 인증 게시판은 어떱니까? 3 new 조세니스탄 150 4 2015.09.24
1150 요즘 대세 소설을 보면...헬조선이 보인다 1 new 헬조선폐인1인 237 7 2015.09.24
1149 헬조선에서 결혼하면 신랑측 부모만 폐백을 받는 이유??? 5 new 대한망국조센 353 1 2015.09.24
1148 "과징금 대신 내라?" 롯데마트 갑질에 직원 투신 자살 7 new 야근개발자 301 9 2015.09.24
1147 여기에도 이슬람에 호의적인 애들이 많은 것 같은데 36 new Delingsvald 321 1 2015.09.24
1146 가입 기념으로 애국기 만들어보았습니다. 8 newfile 스메그마내인생 297 8 2015.09.24
1145 “대통령이 우리 맴 알아채고 신호 준거 아이가”…대구 ‘물갈이론’ 번져 8 new 야근개발자 246 9 2015.09.24
1144 취직안한 젊은 여러분! 네가 제일 죠까타 8 new 문제야문제 391 2 2015.09.24
1143 ㄱㅅㄱ 자랑하고 싶은 장미 5 newfile 민족주의진짜싫다 255 0 2015.09.24
1142 장미에 대한 사견.. 12 new 도시락 179 7 2015.09.24
1141 우리 꼰대왈 외국인 노동자 월급 110인거 보여 주면서 8 new 호아나 370 5 2015.09.24
1140 궁금한게 있는데, 헬조선 지식인 중에서 누가 많이 마인드가 탈조선한 것 같냐? 12 new AndyDufresne 237 0 2015.09.24
1139 역시 국뽕들은 아는 것이 없는 듯 9 new Delingsvald 205 4 201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