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웹툰인지 물어보실 분 있어서 답해드리죠. 네이버 웹툰의 월요웹툰 뷰티풀 군바리(주인공 슴가.. 가 아니고 군대의 실상을 잘 보여주는, 물론 작중에서는 의경이지만)인데, 개인적으로는 보고 오시면 좋겠지만, 지금까지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논산 있다가 자대(주인공은 의경입니다.) 왔는데 진짜 옛나 2차대전 당시 구 일본군을 그대로 벤치마킹한 모습과 그걸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여 똑같이 하는 헬조센 의경, 군바리들의 실상을 보여 주고 있죠. 저기 있는 베댓들은 오늘(9월 21일자 기준) 나온 베댓으로, 그냥 어찌저찌하다 보니 ㅈㄴ 패고 패고 또 패고.. 끝나는 겁니다. 패는 게 진짜 당장이라도 사람 죽일 듯이 패니까 베댓에서도 논쟁이 벌어질 정도였는데, 뭐 제가 봐도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였죠. 제가 뭐 이걸로 길게 쓰긴 그래서(딸려서 ㅇㅅㅇ) 짧게 두서없이 쓰긴 하지만, 군필자들은 이해하기 싫어도 이해할 수밖에 없으며(아무리 선전병영 외쳐대도 없어지지 않는 의식적 문제인 만큼) 미필자들에겐 저게 군대 맞냐고 하는 의문과 공포를 심어준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