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조센노예사육장
15.09.06
조회 수 238
추천 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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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할 시간조차 주지를 않는다.

처음하면 가르쳐주긴하는데 얼마 가르쳐주지도않고 끝없는 헬물량을 떠넘기더라.

너무 빨리빨리 급한 성미들이라, 하루이틀 길어야 삼일 정도면 빠릿빠릿하게 움직여야 정상인걸로 알더라니깐.

난 시행착오를 겪으면 잘할 자신이 있었는데, 시행착오로 고칠 시간조차 안주더라.


와~내가 컴퓨터도 윈도우 못깔아서 수리점에 가서 깔던 시절이 있었거든?

근데 지금은 윈도우는 느려졌다하면 수시로 포맷하고 깔거든? 그리고 메이커 컴퓨터 안사고 내가 다 인터넷검색해서 부품사서 조립했다 이거야!

물론 시행착오있었지. 인터넷 설명대론 해볼만한데 막상 하면 항상 예기치않은 문제가 생겼단 말야? 내가 서툰 편이거든, 특히 처음하는 일은.

그래도 하루종일 드라이버 잡고 끙끙거리며 밤새니 되더라고.정말 인간승리였지. 문제 생길때마다 몇번 그러니 이젠 딱히 컴퓨터 조립이 별로 안어렵더라구.


그런데 내가 자동차 공장에 인턴?이었나 갔었거든.?

근데 내가 컴퓨터를 고칠 정도의 시행착오를 할 여유가 도무지 없더라고. 분명 좀 진득하게 손에 익게 좀 놔두면 웬만큼 할수있을텐데, 그럴수가 없더라구.

공장이 학교가 아닌건 아는데! 그래도 처음 일하면 적응할 시간을 줘야지!! 그리고 대학나와도 처음부터 배워야된다더만!!! 물량때문에 밀려서 그러면 아예 처음 며칠..아니, 단 하루라도 따로 자유롭게 만져보고 손에 익히도록 하는게 좋다고 본다. 내가 컴퓨터 조립할줄알듯이!!!

그게 오히려 효율적으로 하는 지름길이지!!!?

하루이틀만에 손에 익지도 않는데 헬물량에 곤죽이 되어서 쫒겨나니 반감만 들더라. 그때의 흉터생기지않을까 싶을 상처투성이의 두손과 팔이 부러질거같은 통증은 아직도 잊히지않는다.?

다른 쪽으로 바꿔서 연락준다더만 역시 쫒아내기전에 의례 돌려하는 말이더만. 연락은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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