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대통령을 잘뽑는다고 뭐가 달라질까?

멘델스존
17.02.17
조회 수 183
추천 수 0
댓글 7








솔직히 아무리 경상도라도 치중된 혜택을 받느니 다같이 혜택을 받는걸 선택하는게 정상 아니야? 즉 이명박이나 박근혜같은 대기업,부자 키워주는 대통령 뽑는게 이해가 안간다는거지..

차라리 나도 그사람들처럼 기득권 대통령 뽑아서 그사람들이 원하는 세상 만들어주고싶다

뭔가 바뀐다는 확신이 있으면 다른데 대통령 바꾼다고 사회가 크게 바뀌지 못할거라면 큰 노력으로 사회를 조금 좋게 변화시키느니 그냥 지금처럼 가도록 도울래

즉 대통령이 달라진다고 사회가 크게 바뀔수 있냐 없냐가 내가 대통령 뽑는 기준인데

근데 여기 사람들도 나처럼 생각하려나?






  • 부침개뒤집듯이혁명을
    17.02.17
    0 0
    하긴 그럴 만도 하죠. 대통령 본인이 신들린 능력이 있다고 해도 측근 보좌관들이 개판쳐 놔서 욕 먹는 경우도 있고 측근들이 발목 잡고 방해하기도 하니까 혼자만 잘한다고 되는 건 아니긴 하죠. 대표적인 예가 고 노무현 대통령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 대선 때 저는 개인적으로 이재명 성남시장을 지지하고 있긴 한데 (처음에는 성남시에서 펼친 기적을 보고 나서 최근에 대선주자 국민면접 때 사실상 확정되었고 이변이 없으면 이재명을 끝까지 지지하려고 하는 중) 노동부 장관을 한상균 씨로 임명한다고 하는 걸 빌미로 저항이 일어날 수도 있고 인사 정책에 실패해서 행정관료들이 대거 차지하게 되면 결국에는 아무 것도 못 하고 5년 임기만 채우다 끝날 수도 있긴 하겠죠.

    다만 이재명 시장에게 기대하는 거는 기업 개혁을 위해서라면 작살내겠다 죽이겠다는 과격한 표현을 써서 욕 먹더라도 성남시에서 했던 것처럼 과감하게 밀어붙여서라도 경제 살려 놓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한 표를 던진 가치가 있다고 보긴 합니다.
  • 地狱
    17.02.17
    0 0
    전 공약이 제 이상 또는 이익에 맞는지. 공약을 이행하려는 의지가 있어보이는지. 를 기준으로 하네요.
    제 지지후보가 비주류라서 사표가 되더라도 이렇게 하네요. 
  • GGgggdkeoekf
    17.02.17
    0 0
    ㄹ혜보다 낫굿지
  • 교착상태
    17.02.17
    0 0
    기본적으로 모든.나라는.통수권자의.영향을 크게 받는다.
    그래서 대통령을 잘 뽑는건 언제나.중요하다.

    문제는 투표에.있지.않고 센징의 수준에.있다.
    그렇다. 뽑는놈, 선거에 나온놈, 지지세력, 카르텔
    모든게 문제인데 선거로 크게 바뀌겠냐?

    나.물론 잘뽑으면 바뀐다. 못뽑어도 바뀐다.

    닭을 뽑으면 재수없으면 세월호 유거족 1인이나 메르스 사망자 1인이 될수가 있는 것이고
    잘뽑으면 그냥 그런일이 있을 확율이 줄어드는 것이고
    하는 정도의 차이 가 있다.

    그리고 그게 전부다.
  • 반헬센
    17.02.18
    1 0
    대통령을 잘뽑던 잘못뽑던, 아니면 대통령 지가 어찌어찌하여 강제로 되든 간에, 국가의 통수권자가 되면 '그 자가 누구냐?'에 따라서 엄청나게 달라질 수도 있다.
    때에 따라서는 '대통령 하나가 얼마나 바꾸거나 변화시키겄냐?' 하다가 도끼밎은꼴의 충격이 뇌리를 스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게 언제 걸릴것이냐겠지만..
  • 리아트리스
    17.02.18
    0 0

    헬조선에서 선거란, 변화의 가능성을 보고 하는 게 아니라 지옥불 온도를 1도나 2도정도 낮추려고 하는 거죠.

     
    헬조선에서 대통령의 권한은 상당히 큰 편이고, 헬조선의 통치자들도 완전히 단합된 세력은 아니라서 누군가는 노오예들한테 빵 하나 더 던져주려고 하는 사람도 있기는 있거든요.
  • ㅇㅇ
    17.03.04
    0 0
    응 아니야. 그럴거면 도대체 선진국은 왜 대통령같은 정치인들을 잘 뽑을까? 
    강간살인씹베충이나 할 법한 좃같은 소리 하지말고 니네 본진으로 꺼지렴^^ 벌레새끼는 진짜 사형이 답이다. 중우정치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개좃병쉰의 가장 실질적인 예를 글쓴이가 아주 잘 보여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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