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다니던 건물 용역회사가 계약종료가 되어 실업자가 되서 실업급여나 받아먹고 있는

20대 후반 백수입니다. 사실 타 용역업체로 다시 재계약해서 근로계약서 작성하고 계속

다닐 수는 있었지만, 제가 다니던 용역회사에 진짜 더럽고 구역질나는 꼰대새끼가 매일

아침마다 하는 잔소리&헛소리가 너무 역겹고 듣기싫고 꼴보기 싫어서 그냥 그만뒀습니다.

 

전문대 졸업하고 이놈의 헬조선에서 전부 다 합쳐서 직장생활을 약 3년가량 했습니다.

한번은 나름 대기업 계열사에서 1년정도 일했었고, 한번은 부탄가스 공장에서 3개월,

또 한번은 플랜트공장에서 용접 1년정도, 또 한번은 이번에 계약종료로 퇴사한 용역회사...

총 4번의 회사에서 일을 해봤습니다.

 

이 헬조선에서 대체 무슨 일을 해야 돈 적당히 벌고 스트레스 적게받고 인간답게 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행동이 빠릿빠릿하고 일머리가 똑똑하지는 않지만 내 할일은 

군소리 없이 성실하게 하는 스타일인데, 이놈의 헬조선에서는 뭐 죄다 사람을 그냥 노예처럼

뽑아먹을려고 하는 곳들밖에 없어서요. 특히 공장이 그런 게 되게 심하더군요.

 

헬조선 회원님들은 무슨일을 하시나요? 월 이백 초반정도 월급에 스트레스 적고 

어느 정도 내 개인시간이 보장되는 그런 일은 없을까요? 되도록 사람들이랑 안부딪히는

그런 일이면 더 좋구요.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049 0 2015.07.03
5390 일본 역시 아시아권이라 어쩔수없나봐 . 성차별이 만연한가봐. 20 new 시대와의불화 625 3 2016.08.15
5389 한녀충들이 왜 군가산점제 반대했는지 알게됨 8 new 네임리스 622 7 2016.06.11
5388 동양인과 서양인 3 new 또옹옹송 622 1 2015.08.18
5387 탈조선을 위한 숙성스시녀 꼬시기 1 new 동방씨발지국헬조센 620 0 2016.08.28
5386 흙수저 인생 살면서 애는 왜 기를쓰고 낳으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8 new 신발샛길 619 3 2015.08.29
5385 미안하다 이 사진을 보고 동감할 수 밖에 없었다 4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616 4 2015.08.01
5384 명언을 뛰어넘는 최고의 예언 6 new shittygooks 614 4 2015.08.05
5383 세계 10대 도시에 대해서 한 번 썰을 풀어본다. 2 new 베스트프렌드 613 4 2017.07.15
5382 미쿡 병원 의료비 이거 진짜냐????.jpg 13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613 4 2017.04.03
5381 상당수의 사람들이 일본 방사능 사태를 우습게 보던데, 확실히 아시길 바랍니다. 18 new 바르한 613 9 2015.09.08
5380 전국 노예자랑 대상 수상작품을 소개합니다. 8 new 헬조선탈출성공했음 612 4 2015.09.23
5379 짱깨년을 보면 좆대가리가.... 7 new 시더밀661 611 5 2016.02.02
5378 고딩때 우리반에 개꼴통 하나 있었는데 7 new 이스마엘 611 7 2015.09.29
5377 내 친구중 가장 노답 새X 소개합니다... - 헬조선의 교육과 국뽕 35 new 노예1 610 8 2015.11.20
5376 헬조선 공무원공부하는 사람있음? 18 new choco5034 604 4 2016.07.05
5375 드라마 송곳 명언 1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602 1 2015.11.02
5374 좆같은 80년대 ROTC 시절~ 2 new 헬리퍼스 600 3 2015.11.20
5373 노오력충 아닥하게하는 팩트.jpg 7 new 노오력하자노오력! 599 4 2015.10.11
5372 객관적으로 한식은 쓰레기가 맞음 10 new sddsadsa 596 13 2016.01.30
5371 독일로 뜰 생각 하고있는데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3 new Tyrant 595 0 2015.09.24
1 7 - 276